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5:08

사자왕(SNK)

제이크 애벗트에서 넘어옴
1. 프로필2. 개요3. 진실4. 성능5. 기타

1. 프로필

사자왕
獅子王
King Lion
파일:/img/img_link7/594/593916_1.jpg 파일:external/www.fightersgeneration.com/shishioh-ngbc.jpg
풍운묵시록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
격투 스타일 복싱 + 검술
생일 9월 3일
신장 205cm
체중 128kg
혈액형 O형
쓰리 사이즈 불명
출신지 캐나다
취미 보디 빌딩
좋아하는 것 투쟁
좋아하는 음식 오트밀
싫어하는 것 특별히 없다
소중한 것 연인의 사진
무기 소드 오브 레오
성우 나카 마사루(풍운 시리즈, KOF 2000)
스이즈 코지(NEOGEO BATTLE COLISEUM)

2. 개요

풍운 시리즈의 등장인물. 본명은 제이크 애벗트. 사자를 연상케하는 갈기와 크롭티형 갑옷에 오픈핑거 글러브를 착용하고 있다. 복싱의 펀치를 날리면서 검을 쓸 수 있도록 엄지손가락이 돌출되어 있고 안쪽 마디까지 가린 초기형 오픈핑거 글러브에 가까운 구조로 도트를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복싱 글러브 같아서 일러스트나 검을 날릴 때 빼고는 안쪽 구조를 제대로 볼 수 없다. 이후 작품들에서는 손가락 부분이 좀더 개방되어 있는 현대식 오픈핑거 글러브로 변경되어 알아보기 쉬운 편이다. 소드 오브 레오라는 장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복싱과 검술을 섞어서 사용하며 대부분의 SNK의 외국인 캐릭터가 그렇듯 재플리시를 쓴다.

풍운묵시록에서 무투대회를 개최한 장본인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이 가능하며, 모든 상대를 쓰러뜨리면 마지막에 등장하는데 쓰러뜨리면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다.

3. 진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 게임의 최종 보스라고 생각했으나 페이크 최종보스였다. 플레이어블 사자왕은 진짜가 아니라 眞 사자왕의 대역이었던 것이다. (가짜)사자왕은 眞 사자왕의 강함에 매료되어 그의 밑으로 들어가 그의 기술을 배우면서 그의 대역 역할을 해오고 있었다. 무투대회를 개최한 것도 眞 사자왕이 시킨 것.

자세한 내역은 진 사자왕 참조.

진 사자왕을 이기면 그를 킹 어퍼로 날려보내고 자신이 진 사자왕으로 등극하는 단순한 엔딩이다. 그 뒤 스탭롤에서 다른 캐릭터들에게 조리돌림 당한 뒤 엔딩 캐릭터의 필살기 파트너로 사용된다.

4. 성능

이후 KOF 2000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도 출장하고 사무라이 스피리츠 RPG에서도 등장하는 등 간간이 얼굴을 보이다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도 등장. 아케이드에서는 타임 릴리즈로, PS2에서는 엔드리스 모드에서 진 사자왕을 쓰러뜨려야 선택 가능해진다. 위치는 K'쉘미 사이. 즉 커서를 K'에 두고 왼쪽으로 향하면 된다.





NGBC에서 재등장했는 데 무기를 날리는 계열의 기술들은 모조리 어레인지되어 기술은 적지만 알짜배기들뿐이며 원작의 시스템을 반영해 검을 사용하는 기술들에 장풍 상쇄 판정이 붙어있다.

비스트 블로우는 돌진 난무기에서 돌진후 스트레이트를 꽂는 단발성 돌격기로 변경되었으며 발동이 빨라서 연속기 용으로 쓰기 좋다.

사일런트 스톰은 본래 검을 던지는 기술이었으나 검을 빠르게 휘두르는 기술로 변경. 강 버전은 대공기로, 약 버전은 긴 리치를 이용한 견제기로 활용 가능하다.

어스 초퍼는 검을 치켜세웠다 내려찍는 데 약 버전은 데미지는 높지 않지만 절대판정이 붙어있으며, 강 버전은 엄청 느리지만 데미지가 무식하게 높다.[1]

나이트메어는 반격기. 원작에서는 자세를 낮췄다가 반격에 성공하면 반대쪽으로 패대기친 뒤 발로 걷어차고 추가입력 시 어스 초퍼로 추가타를 날렸다. NGBC에서는 사용시 원작의 대기자세로 전환하면서 화면이 살짝 어두워지는데 이때 공격이 들어오면 짧은 난무로 몇 방 먹이는 기술로 변경되었으며 킹 스트레이트로 슈퍼 캔슬이 가능하다. 연출이 꽤 그럴싸하고 빠른 시전에 후딜도 적다. 단지 화면 암전 효과가 좀 걸릴 뿐이다.

초필살기킹 스트레이트 한 개밖에 없다. 기가 실린 펀치를 날리는데 약 버전은 제자리에서 엄청 빠르게 시전하고, 강 버전은 좀 느리지만 기가 전방으로 쭉 나아간다. 덕분에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기술이 얼마 없어서 찍을 도트가 없었던 탓인지 별의별 이상한 도트가 있다. 가만히 서있는 상태로 냅두면 갑자기 사자왕 신체 주변에 거대한 사자왕의 그림자가 나타난다던지, 통상기 사용 이후 가만히 있으면 뉴트럴 포즈가 풍운묵시록 당시의 권투 준비 자세로 바뀐다던지 등등.. 찍을 도트가 없는 사자왕을 배려한 것일지도.

5. 기타

KOF 2000 에서는 이름에 왕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참전했으며,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는 다른 보스들과는 다르게 와레즈와 협력한다는 설정으로 출장했다. 다만 진 사자왕은 절대 플레이 불가능한 보스 전용 캐릭터. 심지어는 콘솔판에서도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이유는 단 하나. 일반 사자왕이 이미 진 사자왕의 너프 버전인데 굳이 진 사자왕 너프 버전을 또 만들어야 되겠어?라는 이유로. 그래서 진 사자왕을 엔드리스 모드에서 이겨도 플레이 할수 있는것은 그냥 사자왕이다. 물론 플스판의 경우 컬러 에디트로 그럴싸하게 진 사자왕처럼 바꿀 수 있겠지만, 일러스트는 어쩔 수 없이 그대로다.

사실 풍운 시리즈에선 쇼 하야테 못지 않게 사자왕도 기술 동작들이 하나같이 괴이했다.[2] 원래 사일런트 소드는 검을 분신 시켜서 부메랑처럼 날리는 기술이었다.[3] 비스트 블로우는 이름하곤 다르게 돌진해서 난무 후 어퍼컷을 날리는 기술이고, 반격기인 나이트메어는 공격한 상대방의 멱살을 잡아서 메치고 쪼잔하게 로 킥으로 툭 친다. 이후 어스 쵸퍼 모션으로 추가타를 날리긴 하지만, 복싱도 검술도 아니고 챔피언의 풍모도 없는 괴상한 모습. KOF2000 때부터 이 분의 품격있는 모습이 확립되었다. 하나 풍운묵시록 당시 너무나 개같은 난이도를 자랑했기 때문에 품격이고 자시고 생각할 틈이 없었다. 분명 95년도 발매였는데 체감상 KOF95오메가 루갈은 저리가라고, 거의 용호의 권 1미스터 가라데조차도 능가하는 난이도로 평가 받는다. 태그 배틀에서는 좀 약해졌으나 그래도 여전히 난이도는 KOF96의 게닛츠보다도 어렵고 심지어 최종보스인 쟈즈를 능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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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술을 시전할때 검의 이펙트에서 글루건의 얼굴이 나온다.[2] 괴이하지 않으면 오히려 비정상인 게임이었다. 봉들고 태권도 하는 김수일이 가장 평범한 컨셉일 정도였다.[3] 게다가 갓 브레스란 이름으로 검의 궤도를 다르게 날리는 기술도 있었지만, NBC에선 사자왕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사일런트 스톰의 연출이 바뀌면서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