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3:19:57

제이데커/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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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구판 완구3. 슈퍼로봇 초합금4. 프라모델5. 기타 브랜드

1. 개요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주역 용자 제이데커의 각종 모형을 다루는 문서.

동 작품의 그레이트 합체기인 파이어 제이데커가 용자 시리즈 사상 최악의 브라이싱크론으로 악명이 높지만, 의외로 듀크 파이어 파츠를 제외한 제이데커 자체는 브라이싱크론이 거의 없는 편이다. 이로 인해 공식적으로 발매된 상품들 외에도 완전변형을 지원하는 사제 레진 킷이나 종이모형 등의 제품이 나온 바 있다.

2. 구판 완구

파일:external/farm3.static.flickr.com/4461277979_51166b6c2a_o.jpg
제이로더와 데커드. 둘 다 발광 및 사이렌 기믹이 있으며[1] 제이로더에 데커드를 수납할 수 있다(데커드에 있는 무장 수납도 덤). 대신 STD는 이 기믹이 제외됐다. 그 외에 캐논포 전개[2] 및 로봇모드시 다리를 벌려줄 수 있으며,[3] DX는 미사일 발사 가능. 만화를 보면 합체 과정에서 제이로더에 데커드가 결합되는 파츠가 앞으로 나왔다가 데커드가 결합되면 다시 들어가는 이동식으로 되어 있는데 완구는 이게 구현되어 있지 않다.

출처

파일:external/www.geocities.jp/BP-06DSC00163.jpg
합체 후 제이데커의 모습(정확히는 제이데커 맥스캐논 모드).[4]

그 당시 완구로선 얼굴 조형을 제외하면[5] 나름 괜찮은 조형에 속한다. 특히 비율에 있어서는 용자 시리즈의 모든 주역 합체용자 중 가장 좋은 편이다. 팔 부분 또한 제이로더로선 운전석에 해당하며, 그에 따른 가동 덕에 로봇모드로서의 팔 가동률도 좋은 편[6]이라 위 사진처럼 맥스캐논을 잡는 것도 가능.[7] 그 외 제이로더에는 비클로 변한 데커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데커드의 무기와 미사일 부품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이데커로선 전자경봉과 제이버스터 부품만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하면 된다.

출처

일본 완구(구 타카라제 DX) CM에서는 패트롤카가 시동을 거는 중에 실제 타이어의 뒷외관을 통한 리얼리티한 연출과 제이데커가 왼쪽 다리를 움직이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당연히 완구상으로는 재현 불가.
게다가 CM을 보면 알겠지만 카메라 앵글에 제이데커의 다리 부분만 비치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왼쪽 다리만 따로 절단하여 옮기는 형식의 연출인 듯 하다.

3. 슈퍼로봇 초합금

파일:external/img.amiami.jp/TOY-RBT-03017_04.jpg
이쪽은 원작의 프로포션을 거의 재현했다. 무장은 DX와 같지만 특별히 제이 버스터가 연사용, 점사용으로 하나씩 있어 2개 부속. 다만 구판과 달리 다리의 캐논포를 전개하는 기믹은 없다. 정확히는 살짝 움직이는 건 가능하나, 구판처럼 완전한 전개가 불가능.

덤으로 스커트 특히 앞 부분의 내구도가 약해 파손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4. 프라모델

4.1. 코토부키야

파일:Kotobukiya J-Decker.jpg
2020년에 코토부키야에서 신규 프라모델로 공개했다(실제 발매는 2020년 12월이며, 가격은 7,200엔). 건담홀릭 리뷰 슈로초와 비슷할 정도로 원작의 프로포션을 재현했고 색분할과 퀄리티도 우수하지만 가격은 아쉽다는 평이 대부분. 아쉽게도 맥스캐논은 별도로 발매되는 데커드에 동봉되어 판매하지만[8], 적어도 아예 동봉조차 하지 않은 슈로초보다는 나은 편. 이후 2022년 2월에 듀크가 발매되었고, 거기에 동봉된 합체 파츠를 이용하여 파이어 제이데커로 만들 수 있게 됐다.

4.2.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

파일:SMP_J-DECKER.jpg

2024년 3월 18일 7월 발매를 예정하여 공개되었다. 가격은 세금 제외 6,600엔.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는 합체 기믹을 가진 로봇의 경우 분리 유닛 단위로 멀티박스를 채용해왔으나, 이번 제이데커부터 단가 절감을 위해 단일 박스 사양으로 변경되었다.

4.2.1. 데커드

파일:SMP_DECKERD.jpg
직전 시리즈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 이어 이번에도 코어 메카인 데커드의 조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상반신은 사이즈나 변형 기믹 문제 때문에 제이데커의 머리가 수납된 목덜미 부분이 별도의 축소나 탈거 없이 그대로 붙어 있는 관계로 등 뒤에 거대한 판자를 짊어진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하반신도 무릎 관절이 안쪽으로 꺾이고 발이 없는 등 일반적인 인체와는 다소 동떨어진 조형으로 나와 부정적인 반응이 형성되고 있다. 더불어 차량 형태의 조형이 원본이 된 차량의 디자인과 거의 동일하게 나왔던 앞선 자동차형 코어 메카 모형들[9]과 달리, 원본 차량인 4세대 쉐보레 콜벳을 전혀 연상할 수 없는 몰개성한 자동차로 설계한 무성의함 역시 비판을 받고 있다.
  • 자동차의 보닛 부분이 펼쳐져 다리가 되고 후미부가 어깨가 되는 데커드의 변형 방식은 먼저 출시 된 파이어 다그온의 코어 메카 다그 파이어와 대동소이하다.
  • 다만 전면부 유리창까지 모두 다리가 되는 다그 파이어와 달리 데커드는 전면부 유리창부터 차량 지붕이 제이데커의 머리와 목덜미로 변형하기에 다리의 변형에 할애되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며, 복부로 이어지는 가슴 아래쪽 뾰족한 형상을 구현하기 위해 무릎의 형상도 일부 달라질 수는 있다는 이해의 시각이 존재한다.
  • 이런 시각과 반대로, 데커드의 하반신은 제이데커의 흉부로 변형 시 동봉된 프로포션 중시형 가슴 파츠를 이용해 외관을 보완할 수 있는 데다, 무릎 또한 DX의 외관을 그대로 따르면서 고관절 가동과 허벅지 두께 정도만 보완하면 되는 상황이기에[10], 정말로 무릎이 안쪽으로 꺾이고 발도 없는 기괴한 하반신으로 조형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견해가 지배적이다.
    • 파일:SMP&DX_J-Decker_Breast.jpg

      각각의 흉부 비교.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좌), 구판 DX 완구(우)

      데커드의 무릎 프로포션이 복부와 이어지는 가슴 장갑의 뾰족함을 구현하기 위해 희생된 것이라 하더라도, 상기 이미지와 같이 DX(우측)의 흉부와 비교해 보았을 때 유의미한 선택이라 여겨질 정도로 미려한 프로포션을 확보한 것도 아니다.
  • 상반신 또한 경찰차의 뒷 바퀴를 용자 모드의 팔꿈치로 활용한 탓에, 팔꿈치가 인간형으로서는 불필요하게 뭉툭하다. 게다가 이 뒷 바퀴의 색깔 또한 바깥면만 스티커로 구현하는 등 여러 면에서 미관을 해친다.

이렇듯 어쩔 수 없었다는 시각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인 데다, 직전 시리즈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마지막 상품이 변형 기믹&프로포션 중시형 가인블랙 가인이었다는 종래의 출시 패턴에 따라, "이번에도 프로포션 중시형 데커드를 (나중에 듀크랑 세트로) 따로 내려는 심산 아닌가"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4.2.2. 제이로더 ↔ 제이데커

제이데커와 제이로더 자체는 비교적 준수하게 나왔으나[11] 후륜 타이어의 위쪽 절반을 스티커로 처리한 점은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완전변형 합체를 구현하고 있으며, 프로포션 보강을 위해 한 사이즈 큰 머리와 제이데커의 가슴판이 제공된다. 이전 마이트가인에서 프로포션 구현용 머리를 마이트가인 본체 이외의 상품의 구성품으로 인질 마냥 끼워 팔았던 점에 대한 여론이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인지, 프로포션 중시형 머리는 예전 다그온이나 파이버드와 같이 제이데커 본품의 구성품으로 동봉되었다. 가슴판은 데커드의 다리가 접혀들어가는 부분 (데커드의 전면 유리창 앞)까지 커버로 가려버리는 관계로 현재로썬 데커드의 다리를 통째로 떼어내고 교체식으로 붙이는 방식인지, 아니면 기존 가슴판 위에 커버 방식으로 씌우는 방식인지 불명이다.

무장으로는 제이 버스터와 전자 경봉이 제공되며, 제이 버스터는 앞쪽 붉은 배럴 부품을 재배치 하는 것으로 건 모드와 라이플 모드 모두 구현할 수 있다. 그 외 기믹으로 경찰차로 변형한 데커드를 제이 로더 내부에 수납할 수 있다. 손은 무기 쥐는 손, 펼친 손, 경례 포즈 등을 겸한 수도(手刀)손, 삿대질 손 등 4쌍이 제공되는데, 양손 모두 꽉 쥔 주먹손이 없어 구판 완구 마냥 부자연스러운 상태로 둘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있다.

5. 기타 브랜드

CM's 코퍼레이션 메카액션 시리즈로 슈로초와 비슷한 프로포션을 적용한 제이데커 모형도 있다. 여기엔 맥스캐논도 동봉되어 있어 슈퍼로봇 초합금보다 낫지만, 현재는 구하기 힘든 편이다.

현재 액션토이즈에서 구조상 변형이 가능한 제이데커의 원형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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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타카라 내수용이 해당되며, 손오공제 라이센스 판은 데커드만 발광과 사이렌 기믹이 같이 있고 제이로더에는 사이렌 기믹만 있다.[2] 슈퍼로봇 초합금을 포함하여 21세기 이후 발매된 신규 모형들에겐 적용되지 않은 기믹이다.[3] 벌어지는 부분은 무릎 아래의 종아리 부분만 해당한다. STD도 DX와 비슷하게 가능.[4] 맥스 제이데커는 완구상의 설정일 뿐 극중에선 맥스 제이데커란 말이 없었다. 단순히 건맥스와 세트로 해서 발매할 때 제조사에서 임의로 집어넣은 것.[5] 정확히는 미합체시 데커드의 경광등 부분을 겸하기 때문에 저런 조형이 된 것.[6] 어깨를 앞으로 미는 걸 빼면 웬만큼 다 가능하다. 특히 당시 완구로서 어깨 외의 부분이 돌아가는 가동은 참신했다(팔뚝과 어깨를 잇는 관절 회전과 팔꿈치 관절 적용. 손목은 수납과 꺼내기만 가능). 다만 제이로더의 운전석과 로봇 팔을 서로 변형하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주의가 필요하다. 그나마 STD(미니)는 팔뚝 부분이 탈/부착식으로 되어 있어 변형 부담은 적지만, 대신 그걸 분실하지 않게 해야 한다.[7] 반대로 파이어 제이데커 합체시엔 맥스캐논을 잡기 어려워진다. 우측 허리에 붙이는 건 같지만, 손으로 다른 곳을 잡게 해야 자연스러우면서도 더 안정적이기 때문.[8] 과거 완구 중 STD 브레이브 폴리스 구성원 완구도 맥스캐논은 DX와 달리 단품이 아닌 듀크파이어에 동봉해서 판매했었다.[9] THE합체 다간의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슈퍼미니프라 파이어 다그온의 란치아 스트라토스 등.[10] 엑스카이저, 다간, 다그 파이어 등 차체 전면을 펼쳐서 인간형 로봇의 다리를 만드는 변형 구조를 가진 주역 용자들은 변형 구조로 인해 무릎을 완전히 굽히는 가동은 이미 확보하고 있다. 게다가 원본 차량의 비율만 놓고 보더라도 데커드의 모티브인 4세대 쉐보레 콜벳은 다그 파이어의 모티브인 란치아 스트라토스나 다간의 모티브인 람보르기니 디아블로에 비해 보닛의 비율이 훨씬 긴 차량이라, 디자인 어레인지가 가미되었다는 점을 참작하더라도 공개된 CG 처럼 하반신 조형을 희생하는 방향으로 설계하는 것 외엔 방도가 없었다고 보기도 어렵다.[11] 보기에 따라서는 전작 마이트가인 처럼 하반신과 어깨가 매우 크게 보일 수 있으나, 마이트가인의 하반신이 컸던 이유가 그레이트 합체를 안배한 설계였다는 점에서 뒤늦게 납득이 가는 설계로 받아들여졌던 여론이 있었기 때문인지, 제이데커에서는 신체 특정 부위가 크거나 작은 점에 대해 대대적인 불만 여론은 형성되지 않았다. 게다가 마이트가인은 이런 비율 문제 외에도 신체 곳곳의 세부 디테일이 원작과 크게 달랐던 점에 대한 논란도 있었기에 프로포션에 대한 불만이 더욱 안좋은 방향으로 시너지를 일으켰던 반면, 제이데커에선 이런 디테일의 차이는 거의 없다는 점 또한 마이트가인과 경우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