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20:17:24

제시(가수)/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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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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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개인 SNS 논란
2.1.1. 보아 비하 발언 논란
2.2. 이태원 클럽 화장실 폭행 사건 논란2.3. 언프리티 랩스타 관련 논란2.4. 진짜 사나이 관련 논란

1. 개요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가수 제시와 관련된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목록

2.1. 개인 SNS 논란

2.1.1. 보아 비하 발언 논란

2005년 7월 28일 제시는 마이스페이스에 다음과 같은 뒷담화 글을 게재했다. #캡쳐
걸스 온 탑? 넌 왜 보아를 만나고 싶어해? 걔는 별로야.
- 제시
가수 보아를 좋아하는 친구[1]에게 한 말이다. 당시 가장 잘나가던 여가수라면 역시 보아였고 흔히 여가수들이 그렇듯 제시 역시 ‘보아를 존경한다’라는 말을 했다. 존경한다고 해놓고 친구에게는 위와 같이 저급한 험담을 한 것이다. 2005.11.25 고뉴스- 제시카 H.o. "보아 언니 가장 존경"
사촌이 내 신발에 걸스 온 탑이라고 적은 걸 보고 걔를 칼로 찌르고 싶었어.
- 제시
가수 보아를 좋아하는 사촌에 대해 친구에게 한 말이다. 지나치게 수위높은 내용이라 당연히 논란이 되었다. 관련 기사

이 외에 당시 SM엔터테인먼트연습생이었던 친구 티파니에게도 '니네 그룹 슈퍼걸은 어제 나오니? 너랑 스텔라가 안타깝다. 너희는 그런 걸그룹에 있긴 아까워. SM XX들이 씹어도 널 응원 할게. 걔네처럼 가식적으로 변하지 마. 사랑해♡'라며 다른 SM 연습생들을 비하하기도 했다.

2.2. 이태원 클럽 화장실 폭행 사건 논란

2013년 제시는 이태원 클럽 여자화장실에서의 재미교포 최 씨 집단 폭행 사건으로 입건됐다. 물론 제시가 폭행에 가담하였는지 여부는 아무런 증거도 없으며 오히려 최씨가 제시의 신분을 악용하려 했을 가능성도 있다. 당시 최 씨는 제시와 제시 친구 2명이 자신을 집단 양측 취재 및 통화 내용 관련 기사 제시는 용산 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최 씨는 제시가
폭행에 가담하지 않았단 사실을 인정했고 무혐의로 결론났다.

여담으로 언프리티 랩스타 1대1 배틀에서 키썸이 이 사건을 언급하며 제시를 깠다.

2.3. 언프리티 랩스타 관련 논란


2화에서 투표를 통해 꼴찌가 되자 진행 전에 할 말 있다며 디스랩을 보여주었다. 사실 승복하고 말 것도 없이 꼴찌의 선출은 제시를 포함한 모두가 함께 투표한 결과이다. 제시 본인도 투표에 참여해놓고 결과에 불복해 ‘니네들이 뭔데 날 판단해?’라며 비난을 한 것이다.[2] 투표임에도 ‘니네들이 뭔데 날 판단해?’라고 말할 거면 애초에 본인은 투표 불참이라도 했어야 조금이라도 말이나 된다. ‘내가 너희를 꼴찌로 뽑는건 되지만 너희가 나를 꼴찌로 뽑는건 안돼’라는 논리다.

다만 제시가 이렇게 반응한 이유는 심사위원들이 제시를 탈락 시킨 이유를 "분위기를 다운 시켜서"라는 등의 어이 없는 이유로 탈락 시켰기 때문이다. 100초 싸이퍼의 후반부는 제시는 졸리브이, 육지담이 맡게 되었는데, 원테이크로 촬영하였으며 동선 또한 위험한 계단이었다. 이에 육지담 또한 위험한 것 같다고 하며 제시가 앞 순서인 타이미에게 동선을 조절해줄 것을 요구하였는데, 타이미는 복도를 양보할 수 없다며 장소가 마음에 들어 양보할 수 없다는 이유로 제시의 요청을 거절하였다. 결국 제시는 촬영 중 계단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다. 뿐만 아니라 원테이크 촬영 탓에 제시와 육지담 등은 총 촬영시간인 30시간 동안 앞 멤버가 실수할 때마다[3] 늦어지는 자신의 차례를 막연히 기다려야만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시를 비롯한 육지담은 당연히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었으며 이를 현장에서 살짝 표현했다는 이유로[4] 실력에 상관없이 탈락한 것이다. 또한 제시는 이 프로그램에선 랩 실력으로 사람을 평가해야지 인성으로 사람을 평가하면 안 된다며 항의를 한 것이며 실력이 부족하면서 자신이 이겼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다.[5]


5화에서는 키썸과 대결해 패배를 당한다. 현장의 출연자들이든 일반 시청자든 모두가 키썸의 실력에 감탄한 회차였다. 이 무대에서 제시는 가사를 완벽히 준비하지 않고 거의 프리스타일로 진행하거나 처음 도입부터 박자를 놓치는 등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키썸은 열심히 준비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을 받으며 승리하였다. 이에 제시는 자신이 키썸을 과소평가했음을[6] 쿨하게 인정하며 키썸의 승리를 축하해주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동안 디스를 하거나 비판하면서 갈등을 겪었던 릴샴, 타이미, 졸리브이 등과는 앙금을 풀었다. 특히 1대1 배틀까지 할 정도로 정말 사이가 좋지 못했던 타이미는 타이미&제이스가 영구 탈락 했을 때 까지만 해도 사이가 좋지 않던 제시가 편을 들어 직접 이의를 제기하면서[7] 아무래도 사이가 나아진 듯 하다.[8] 실제로 파이널 2차 무대 후 제시와 치타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서 에일리, 육지담과 타이미, 제이스만이 제시를 우승자로 꼽았고, 결과 발표 후에 모든 멤버가 치타에게 향할 때 타이미와 제이스만이 제시에게로 향했다.

2.4. 진짜 사나이 관련 논란

웃음으로 분위기가 살벌한 상황에 빵터져서 얼차려를 받거나 소대장에게 반말을 한다든지, 훈육을 담당하는 소대장이 내무반에 들어왔는데 다리를 꼬고 있는 모습, 관등성명할 때 발음이 제대로 나오지 않자 웃는 모습 등 군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제식훈련 중 교관의 시범을 보기 위해 움직이다 주의를 받거나 교관의 호명에 관등성명을 하지 않고 대답하여 혼이 나고, 이어서 다나까를 사용하지 않아 벌점을 받는 등 이전 생활관에서 소대장에게 얼차려를 받은 데에 이어 크게 혼났다. 그러자 많이 힘들었는지 ‘잠시만요’라고 말하며 이탈하려고 하였다.[9] 종합각개에서는 구분약진을 무시한 채,[10] 혼자 앞서 달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같은 행동으로 얼차려를 받느라 진행에 방해를 하는 등 비판을 받았다. 다만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제시는 재미교포이기에 한국말은 물론, 다른 동기들에게도 생소한 군대 용어나 군대식 어투가 힘들 수 밖에 없었고, 교관의 설명을 이해하는 데에도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물론 웃는 것처럼 몇 번이고 지적을 받았음에도 초반에 계속 극복하지 못한 것은 딱히 변명거리라고 보기엔 어렵다.

본인 스스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손바닥에 단어를 적고 시도때도 없이 발음하며 연습하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에서는 눈치를 살피며 소대장에게 질문을 하고 다른 동기의 도움을 받는 등 많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뿐만 아니라 제시의 서툰 한국어 실력과 자유분방한 태도때문에 초, 중반에는 동기들이 고생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점차 군대 용어를 정확히 발음하려 노력하거나 지적을 받은 후에는 잘못된 행동을[11] 무의식적으로도 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자기 때문에 동기들이 화생방에서 더 오랜 시간을 버티게 된 것 등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하며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이자, 동기들 또한 제시가 무사히 적응하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고 도와주었다.[12]또한 이전부터 에이스로 불리며 제 할 일을 빠르게 끝낸 후 다른 동기를 돕던 전미라는 첫날부터 크게 깨진 후 눈물을 보이고 자진퇴소를 고민하느라 밤을 지새운 제시를 곁에서 위로해주고 계속해서 용기를 북돋아 주었으며, 특히 제시에게 신경을 기울였다.

김현숙 또한 자진퇴소로 인해 실망할 사람들을 걱정하는 제시에게 조언을 건네주고 제시 혼자 독거미 대대에 가있을 수 있다는 농담을 해주어 제시의 기분과 분위기를 띄우려 했으며 후에 자신이 동기들에게 가장 많이 피해주었다는 제시에게 그런 소리 말라고 하는 등 곁에서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동기들의 응원에 제시 스스로도 동기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군대 생활에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였다. 그 덕분에 각개훈련 중 포복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선두를 치고 나갔으며, 독도법을 이용한 임무를 수행할 때에는 동기 유선과 팀을 이루어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보이며 유일하게 제시간 안에 4개의 합격점을 찾아 1등을 차지하였고, 전미라 후보생과 함께 한 상점이 걸린 위장 임무에서도 교관에게 칭찬을 받았다. 이러한 발전에 제시에게 얼차려를 시켰던 담당 소대장들도 달라진 제시를 칭찬하였으며, 동기들 또한 제시의 발전하는 모습을 신뢰할 수 있다며 끈끈한 믿음을 보였다.

[1] 당시 보아와 같은 회사의 연습생이었던 '스텔라'였다. 당시 비주얼로 화제가 되었던 연습생이기도 했으나 끝내 데뷔는 하지 않았다.[2] 사실 결과에 불복한다는 표현은 적합하지 않다. 제시는 본인을 말도 안되는 이유로 투표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한거지, 자신이 잘못한 부분을 부정하며 결과를 바꾸어 달라 떼쓰지 않았기 때문이다.[3] 이때 앞 멤버가 가사를 제대로 외우지 않아 한차례 다시 촬영하는 모습이 나온다.[4] 실제로 타이미가 제시가 분위기를 망쳤다는 이유로 투표할 때 "언니 왜? 가사 틀렸어?" 라며 NG 이유를 묻거나 "추우니까 빨리 해요~" 라며 약간의 재촉하는 투로 말하는 장면이 비추어진다.[5]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티파니와의 대화 속에서도 자신은 정말 랩 실력으로만 평가받기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라며 이야기한다.[6] 키썸을 봐주기 위해 정말 약하게 준비했다며 무대 전 인터뷰에서도 밝혔다.[7] 타이미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실력의 랩을 선보이며 대부준의 심사위원에게 호평을 들었고, 제이스 또한 실수 없이 무대를 끝마쳤다.[8] 제시는 지민&키썸을 2등으로 뽑은 심사위원을 이해할 수 없다며 자신은 그들이 탈락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밝혔다. 이에 지민과 키썸이 제시 욕을 하며 촬영장을 빠져나갈 때, 뒤에서 타이미에게 "Hey, 언니가 '다음에 만나자' 이런얘기 할 필요가 없어. 언니, 언니 일 해. 언니 앨범 내고 계속 보자."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9] 이에 당황한 교관이 제시를 불러 상태를 묻자, 온몸이 떨린다며 두 손을 보여주었고 교관은 전체 인원에게 휴식시간을 부여하였다. 이후 제시는 바깥에 나가 공기를 쐬며 안정을 취하는데 두 손이 떨리는 모습이 보였다.[10] 참고로 제시 혼자가 아닌 박규리, 사유리, 신소율 등 많은 후보생들 또한 무시하였으며 무시보다는 실수에 가깝다.[11] 예를 들어 다리 꼬기, 침상에 슬리퍼를 신고 올라가지 않기.[12] 예를 들어 유선은 입소 처음부터 '부사관 후보생'을 발음하지 못해 혼이 나는 제시를 보고 곁에서 연습을 도와주거나 발음을 알려주었고, 후에는 행동강령 암기를 도와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