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31 18:34:31

제사장(도망자)

파일:신천랑제사장.png
이름 밝혀지지 않음.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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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도망자의 등장인물로 신천랑교 섬의 제사장이자 교주를 대신하며 섬을 총괄하는 관리자.
섬 밖의 신도들은 제사장이라고 부르는데, 신천랑교 내부의 관리자들은 신관이라고 부른다.

2. 작중 행적

섬에 온 노예들에게 그들의 처지를 설명해주며 첫 등장. 이 때 언급을 봐선 섬 밖에선 신도들에게 높은 간부 중 하나로 알려져있고 사진으로나 겨우 본 적 있는 듯.

처음 나왔을 땐 그냥 섬을 다스리는 높으신 분 정도로만 나왔지만, 이후 본인도 상당한 강자임이 암시된다. 도망쳤다 잡혀와 일호와 함께 공개처형될 예정인 노예의 몸통 한 곳을 잘 조준해서 툭 쳤는데, 그 노예는 처음엔 기침을 하더니 점점 피를 토하고 맥박이 약해져서는 더 시간이 지나자 죽어버렸다. 아마 급소를 정확하게 찌른 듯.

이후 냉정한 일랑 구문용이 일호를 풀어줬다는 죄로 향 삼랑을 제거하려 하자, 그 아비에 비해 똑똑했던 녀석이라며 한 달간 노예로 살게 하는 대가로 살려줬다.

물자 수송 당시 조대한에게 습격을 받자, 조대한같은 날파리를 왜 빨리 못잡냐고 구문용을 질책했다. 그런데 한 술 더 떠서 이 때 사라졌던 이랑 김주봉이 사망한 채 발견되자 크게 화를 냈다. 구문용이 기회를 달라고 하자 많이 주어지는 게 아니라며 이번은 넘어간다 하고, 이호를 이랑으로 파격 진급 시켜줬다.[1]

구문용이 일호에게 박살난 뒤 다른 두 일랑들을 불러오겠다 하자, 끝까지 자기 선에서 해결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구문용을 주먹 한방에 벽까지 밀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직위상으로만 높은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구문용이 친구 이중모를 불러들인 동안 자기 섬에 계속 사고가 생기는 것에 열받은 이병회가 불러서 육지로 돌아가 있었다. 이후 태산그룹 일원들과 교주 이병회와 함께 돌아왔다가 노예들이 집단 탈주하고 있는 걸 보고 무슨 상황이냐고 화를 냈다. 이중모가 일호에게 패배한 후 복수를 포기하고 섬을 떠나려고 하자, 섬에서 일어난 일들을 본 자들을 내보낼 수는 없다며 노예들을 죽여서 공범이 되라고 한다. 이중모가 이를 거부하자 제압 후 가둬버린다.

장범과 노지성이 강정오와 2:1로 싸우다가 밀리면서 좌절하게 되자 제사장이 가세한다. 강정오는 잠시 제사장과 1:1 공방을 주고받은 뒤 위험하다는 판단을 내리며, 장범과 노지성까지 3:1로 연계하자 타격을 입으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하지만 길재익이 난입하여 제사장을 상대하며 양상이 바뀌자, 다시 분위기가 바뀌어 밀리기 시작한다. 결국 장범과 노지성은 강정오에게 리타이어하고, 강정오와 길재익과의 2대1이라는 상황에 안무대가 갇혀있던 노예들, 이중모와 동료들 까지 풀어주어 데리고 와 궁지에 몰리자, 이건 노인학대라며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를하며 저항하지만, 결국 붙잡혀서 집단린치당하며 그간의 죄값을 톡톡히 치루게된다.

3. 전투력

고라니권 유단자다
떠나려는 이중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나왔는데, "끼요옷~"이라는 기괴한 기합을 외치면서 쿵후자세를 취한다. 그 때문에 이중모의 비웃음을 샀지만 우스꽝스러운 자세와는 달리 이중모를 손쉽게 기절시켜 버린다.[2] 못해도 구문용과 동급이상인 이중모를 손쉽게 제압한 것을 보면 장범, 노지성, 강실장의 실력이 강정오의 밑으로 판명된 이때 상당한 실력자로 예상된다. 계급으로는 교주 다음으로 가장 높다.[3]

원 씨큐리티의 박철 과장도 나름 이랑급 강자이긴 하나 나이 때문에 신체능력이 예전만 못하다고 언급한 것처럼, 신관 역시 이중모를 제압한 후 말하는 것[4]을 보면 확실히 육체가 전성기는 아닌 듯하다. 다만, 도사같은 노인 캐릭터로 이중모 제압 과정을 보면 빠르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이용해 간단한 방어나 회피 동작 후 급소를 노리는 공격[5]을 하는 내공이 쌓인 강자이다. 강정오의 주먹도 어느 정도 버티는 이중모에게 단 한 방으로 피해를 입히는 걸 보면, 박철 과장처럼[6] 오랜 경험을 쌓고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확실하게 피해를 주는 타입이다.

장범과 노지성을 혼자서 압도한 강정오와 잠깐동안 1대1로 붙었는데, 강정오의 컨디션 상태를 고려 하더라도 우세하게 몰아붙인걸 보면 장범보다도 스피드가 더 빠르고 파워가 상당히 절륜한 것으로 보인다. 이모습을 보며 “역시 신관님!” 이라며 노지성이 신뢰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 애초에, 제사장이 장범이나 노지성보다 약했다면 둘의 성격상 제사장 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았을 것이다.

다만, 강정오의 주먹 한 방에 일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맷집은 일랑들보다도 약해보이며 길재익과의 상성이 좋지 않다는 것을 보아 빠르긴 하지만 길재익에 미치지는 못하는 듯하다.


[1] 이랑 이상은 노예 출신이 아닌 외부에서 고용된 용병같은 자들이다. 노예 출신인 이호를 삼랑에서 이랑으로 진급시켜준 건 이례적인 일.[2] 이중모가 강정오에게 패배한 직후, 바로 돌아왔기 때문에 체력이 완전하지 않은 것을 감안해도 엄청난 실력인 듯.[3] 일랑, 이랑 등을 신관이 골랐다는 것을 보아서는 일랑들보다는 확실히 세보이고 교주 직속 인물인 강실장과는 미지수다.[4] 싸움 과정이 중간 생략되었으나 이중모의 공격을 몇 번 막은 모양, 몇 번 막지도 않았는데 팔이 아프다며 늙긴 늙었다고 스스로 말한다.[5] 이중모의 공격을 쉽게 회피한 후, 옆구리를 공격하니 이중모가 쓰러지고 호흡이 거칠어졌다.[6] 물론 박철 과장 상위호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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