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6-19 06:34:49

제레미 캠벨

1. 개요2. 상세

1. 개요

레이튼 교수와 떠도는 성의 오리지널 등장인물.

2. 상세

레이튼 교수와는 대학 동창사이로, 대학 시절에는 천재라고도 불릴정도의 인재였고, 물리학자로서 박사학위까지 딴 엘리트였지만...현재는 월세를 못내서 하숙집에서 쫒겨나는 신세에로까지 전락...[1] 대략 충공깽 레이튼 교수를 처음 찾아온 것도, 그에게 생활비를 빌리기 위함이었던 것 같지만 어찌저찌하다보니, 레이튼 교수의 행선지에 백모의 집이 있으니 거기서 신세를 져야겠다는 핑계로 레이튼 교수와 떠도는 성에서의 모험에 참가하게 된다.

레이튼 교수와 대학 동창이라면 나이도 40대에 가까울 것인데, 하는 행동은 루크보다도 어린듯한 느낌이다. 작중에서는 무려 2시간을 걸어야 하는 사태가 생겼을 때, 루크는 잘 따라왔지만, 이 사람은... 대놓고 싫다는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무리에서 헤어질 수는 없으니(차비가 없을 정도로 가난하다!) 억지로 질질 끌려가는 모습은 참으로 꼴불견. 하지만 진지할때는 꽤나 진지하며, 격투실력이 매우 출중하다.[2] 후반 부분에 나오는 레이튼 교수와 등을 맞댄 격투신이 백미.

소설내의 묘사로는 낡은 프록코트를 입었고, 이발을 한동안 안한듯 검은 머리가 어깨까지 내려오고 레이튼 교수보다 머리 하나 만큼 더 크다고 한다. [3] 또한 흑안경[4]을 쓰고있고, 교수님보다 젊어보인다고 한다. (교수님도 나이에 비하면 동안소리를 듣는데...) 소설의 초반과 후반에 걸쳐 평가가 가장 많이 바뀌는 인물. 한 사람에게 이렇게 많은 비밀이 있을수 있다는건 가히...


[1] 본인은 그가 돈이 되지 않는 연구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그에 관해 교수의 언급을 들어보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에너지를 뽑을수 있는 기술로서 만약에 이 연구가 완성 된다면 에너지 걱정은 없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근데 그게 어째서 돈이 안된다는 것인지...[2] 레이튼 교수와 함께 싸우면 백전백승이었다고 한다.[3] 교수님의 키는 역대 스리즈에 나온 사람들중에서는 큰편이지만... 모자를 포함한 키인지, 포함하지 않은 키인지 기준이 나와있지 않아 실제 예상보다는 더 작을수도. 하지만 그래도 180정도는 넘을것 같다.[4] 이 안경은 눈이 나빠서 쓰는건 아니다. 하지만 그 진실은 충공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