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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 등장하는 오리지날 캐릭터. 성우는 이시이 코우지.테마곡은 하늘의 금강.
성 인살라움 왕국의 아크 세이버 넘버 1이자 모든 기사들의 정점의 칭호인 나이트 오브 나이츠. 35세.
탑승기는 첫 등장시 딤 리, 나이트 오브 나이츠의 전용기인 디아무드.
2. 상세
예절, 교양, 무예 모두를 통틀어 우수한 인물로, 모든 기사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다. 맨몸 전투에서도 아크 세이버 최강으로, 2년에 1회 있는 어전무투회에서 3연속 우승 경력이 있다. 또한, 이름의 갈스는 어전무투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칭호이다.그 강력함 덕에 인살라움 사상 최강이라 칭송하는 목소리도 있으나 파계의 왕 가이오우에게 패배해 한쪽 뺨에 상처를 입었다. 그 때 파계의 왕에게 처자식을 잃었기에 처자식을 잃은 고통을 잊지 않도록 스스로 다른 한쪽 뺨에도 상처를 남겼다고 한다.
항상 유약한 모습만 보이기에 무시당하기 일쑤인 유서 인살라움에게 충성을 다하는데, 그 이유는 처자식을 잃었을때 모두가 분노와 절망 속에 있을때 유서만이 자신을 대신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유서가 백성들 위에 서는 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3. 작중 행보
굳건하고 진지함이라는 단어를 인물로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사람이지만, 전장에 서서는 누구보다도 용감하고 격하게 싸우며, 그 안은 기사로서의 투지와 긍지로 가득 차 있다.그러나 중반부에 ZEXIS와 싸우다가 패하고, 디아무드를 넘기지 않기 위해 치명상을 입은 몸으로 인살라움으로 디아무드를 이끌고 돌아와 유서와 웨인에게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그의 죽음은 유서와 웨인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그들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결과가 되었다.
크로우 브루스트가 스피어를 완전 각성시키는 원인이 되는 인물이기도 한데, 크로우는 자신의 정의와는 반대되는 입장에 있으면서도 스스로의 긍지와 정의를 지키면서 행동하는 그의 모습에 열등감을 느끼고 거기에 자극받아 스피어를 각성시키게 되었다. 또한 유서 인살라움 역시 그의 죽음을 통해 가지고 있던 스피어를 각성시키게 되었으니 어떻게 보면 두 명의 스피어 리액터를 각성시키는데 영향을 준 중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서 멸망하지 않는 가능성의 인살라움이란 평행세계가 열렸을때, 가이오우=바이슈라바가 침략하지 않고 그냥 간 덕에 양 뺨에 상처가 없는 얼굴로 나온다. 문제는 전이해온 Z-BLUE를 수비대가 조우했을때 크로우만 혼자서 밖으로 나온 덕에 그를 파계의 왕이라 불러버린다(…).
여담으로 이 사람과 디아무드의 존재가 이후 시나리오에서 나오는 제국 최강의 기사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비스마르크 발트슈타인을 본의아니게 별 볼 일 없어보이게 만들었는데, 유저들 입장에서 보면 제라우드의 하위호환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4. 특수 스킬 & 정신 커맨드
기본스킬 | 지휘관L4,극,가드,재공격,전의고양,E세이브,기력+보너스 |
정신기 | 필중(20)/불굴(15)/직격(20)/기백(50)/혼(50)/기대(70) |
지형적응 | AAAA(空陸海宇) |
능력치 | 격투:218/사격:212/기량:233/방어:194/회피:290/명중:321 (15화 레벨 70) 격투:222/사격:216/기량:237/방어:199/회피:299/명중:331 (26,31화 레벨 75) |
에이스 보너스 | 기력 130이상에서 자신의 턴 시작시 직감이 걸린다 |
게임상에서 등장시엔 처음엔 70레벨, 이후엔 75레벨로 등장하며, 15화에서 냅다 70레벨에서 등장시 높은 능력치에서 나오는 베어내기 확률과 막대한 명중,회피도 문제지만 그 시점의 아군으로선 절대 회피 불가능한 재공격을 갖고 있는지라 원호방어가 없다면 적 턴 때 재공격에 유닛 하나는 확실하게 증발할 정도로 위험하다. 철저하게 아군 턴에 몰아쳐서 확실하게 키울 캐릭터로 응원걸고 격추시키는 걸 권장. 중반에 디아무드 타고 나올 때는 기체가 강력해지고 습득 경험치가 늘어난다는걸 빼면 똑같은 방법으로 대처하면 된다.
에이스 보너스 자체는 이후 디아무드를 이어받는 웨인과 동일하지만, 실제 게임상에선 볼 수 없다. 처음부터 격추수가 69지만 이후 어떠한 가산도 없고 아군기가 격추당한다고 해서 격추수가 늘어나는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