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대공작의 백합 일지

평민 이하 신분으로 무녀가 된 이름 없는 여성은 성적도 좋고 사고도 치지 않았다.
대부분 무녀는 후보생이 끝나면 배치를 받는데 신분이 낮다는 이유로 어느 백작 가문의 노예로 배치 받는다.
알고 보니 무녀의 우두머리가 뇌물을 받은 것이고 그렇게 백작에게 갈 바에는 도망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도망쳤더니 이번에는 노예 상인에게 붙잡혀 단두대로 향하듯 경매 하는 곳에 서게 되었다.
"금화 3000개"
전에 경매가는 금화 1200개였고 어느 뚱뚱한 돼지 같은 귀족이 구입을 하려고 했지만, 갑작스럽게 은발의 한 여성이 등장에서 금화가 가득 찬 돈주머니를 던지고는 무녀를 데리고 간다.
주인님이 된 여성은 무녀에게 이름을 붙여준 후에 바로 침대로 끌고 가는데..
갑자기 노예가 된 무녀와 주인님이 된 어떤 마법사의 은밀하고 행복하면서 행복하지 않는 하나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