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0:04:42

제국 근위대 제1 도보샤쇠르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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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er Régiment de Chasseurs à Pied de la Garde Impériale
1. 개요2. 역사3. 참여 전투

1. 개요

제1 도보샤쇠르연대는 나폴레옹의 정예 부대인 고참 근위대 연대 중 하나로, 통령 근위대를 그 전신으로 한다.

2. 역사

제1 도보샤쇠르연대는 1800년 창설되어 마렝고 전투에 참가하였으나 본격적으로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은 나폴레옹 전쟁부터이다. 1805년 아우스터리츠 전투에 참여한 제1 도보샤쇠르연대는 제4군단이 적을 얼어붙은 호수로 밀어내는 것을 도왔다. 이후 1806년 2월 26일 연대는 Rueil-Malmaison(루에유-말메종)으로 이동하여 7개월 간 수비대 생활을 했고, 9월 20일에 프로이센 전역으로 출발한다. 이들은 예나 전투에 참여했고 다음 해에는 폴란드 전역으로 이동하여 아일라우 전투와 프리틀란트 전투에 참여했다. 연대는 반도 전쟁 당시 나폴레옹을 호위하는 역할을 하였으나 직접적으로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이들 역시 모스크바 원정에 참여하였는데 러시아로 떠날 때에는 장교 29명, 병사 1514명이 있었으나 장교 28명과 병사 436명 만이 살아돌아올 수 있었다. 돌아오지 못한 1080명 중 단 3명만이 전사로 밝혀졌고 777명이 동사 및 아사했으며 136명이 부상을 입고 포로로 잡혔고 장교 1명과 병사 163명이 실종당했다.

다음 해, 연대는 재건되었고, 라이프치히 전투에서 분전하였으나 프랑스군의 후퇴를 막을 수 없었고, 프랑스 전선에서 끝내 패배하며 연대는 해체 후 프랑스 왕립 도보샤쇠르군단으로 재편성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나폴레옹이 엘바섬을 탈출하여 돌아왔고, 이들도 나폴레옹 밑에서 재편성되었다. 그러나 워털루 전투에서 최종적으로 패배하며 제1 도보샤쇠르연대는 완전히 사라진다.

3. 참여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