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9 22:41:12

정철완

파일:정철완.jpg
이름 정철완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사용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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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장풍전의 주요 등장인물. 전직 장군으로 현역일 때 계급은 준장. 최강의 인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특징

본인은 의도치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현대사회에 상승무공을 풀어놓은 만악의 근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물.[1] 무공 및 비급에 대한 욕심이 강하고 성질도 더럽지만 악인이라고 말하긴 힘들며 강해지겠다는 목적의식외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인물이다.[2] 성격이 좋은 편은 아니고 본인에게 밉보이면 인정사정도 없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질문에 잘 대답해준 양아치 두 명이나 해룡, 진용 듀오같이 예의만 잘 지켜준다면 너그럽게 대하는 면도 있다.[3]
본인이 당한 일은 작은 것도 잊지 않는 뒤끝있는 성격이기도 한데 반대로 본인이 빚진게 있거나 받은게 있다면 그것 또한 잊지 않고 보답을 해주는 일면도 있다.

3. 작중 행적

세상에 알려진 내공수련서 비급 중 다섯 권+한 권을 훔쳤다. 한 권을 익히고 수련하는 동안 나머지 책을 도둑맞았으며 이로 인하여 세상에 그가 훔친 비급들이 퍼지게 된다.[4]
이후 자신의 비법서를 회수하러 온 정부 요원을 역으로 제압하고, 자신의 비급서를 훔쳐간 유정혁의 뒤를 쫒아 서울로 올라온다. 처음 등장과 서울의 코끼리파를 털면서 수족으로 부려서 유정혁을 찾는데 동원시킨다. 이 과정에서 흑룡회의 정보를 얻고 조직으로 찾아가나 흑룡회에서 무극신권으로 상당한 인재들을 키워놨기 때문에 쪽수에 밀려 부상을 입은 후 공터에서 해룡과 진용을 만나게 되고, 마음에 들게 되어 이들에게 금력공을 가르쳐주게 된다.
이후 해룡과 진용을 통해 강무호와 정수현을 만나고 정수현의 사정을 알게되고 전동기전과 금력공을 맞교환하는 것으로 정수현을 지킴과 동시에 흑룡회와 유정혁을 치는것으로 강무호 일행과 팀을 맺는다.

사승곤의 부작용을 알기에 시술하지 않았으나 그걸 모르고 시술 및 수련해 버린 강무호와 해룡, 진용을 보고 부작용을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사승곤을 사용하여 더 강해지려는 욕심을 가지게 된다. 일단은 자신의 제자가 된 해룡, 진용을 실험체 삼아 지켜보는 중.

4. 전투력

단 1초도 방심하지마. 바로 골로 간다.
흑룡회 지부장

현시점 아군측에서 최강자 포지션이며 아직 제대로 등장하지 않은 유정혁을 제외한다면 세계관 최강자에 가장 가까운 인물. 흑룡회 지부장쯤 되면 흑룡회의 최정예 고수들로 확고한 상위권 강자들인데 망치나 강무호가 이들을 하나씩 마크할 수 있는 반면, 이 양반은 5대 1로도 대등이상으로 싸울 수 있는 수준이다. 흑룡회 최강으로 추정되는 장 회장과 격돌했을 때도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였으며 현재 등장한 인물중 정철완보다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은 없다.[5] 금력공만 사용했을 때도 이 정도였는데 현재 전동기전까지 익히게 되면서 더 강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4.1. 사용무공

  • 금력공
    상승무공 중 하나로 공력운용에 특화된 무공. 무극신권이나 전동기전 등 다른 상승무공과도 확연히 구별되는 묵직한 파괴력이 특징.
  • 전동기전
    본인의 금력공과 망치의 전동기전을 서로 공유하면서 익히게 되었다. 흑룡회 지부장들과 부회장 고종택을 상대할 때 사용.

[1] 어차피 이렇게 될 일이였다며 본인은 이에 대한 책임감따윈 느끼진 않는다.[2] 흑룡회 장회장이 국무총리 시켜주겠다며 꼬드겼지만 전혀 흥미가 없었는지 단칼에 거절하였다.[3] 입장상 적대적인 관계라도 형식적으로나마 예의만 지키면 후하게 대우해주는 편. 한수림이 대표적인 예. 예외적으로 강무호는 꼬박꼬박 예의는 차렸지만 비호감으로 찍혀있다.[4] 나머지 비급서는 적당히 훑어보는 정도로만 읽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무공들은 그것이 어떤 무공인지 구분만 가능할 뿐 직접 시전하거나 자세한 내용을 알지는 못한다.[5] 그나마 1대 1로 상대가 되는 인물로는 장 회장, 초월팀 윤상규 부장 정도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