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접몽전에서 위원회의 지살성 멤버. 얼굴이 흰 사내. 여방과 함께 망탕산에 남아 조조를 압박하고 있었다. 그러나 조조가 수원지에 독을 풀고 산 아래에서 대기해 보급로를 차단하자 버티다 못해 위정국과 선정규를 대피시킨 다음, 군사들을 데리고 조조군과 싸운다. 하지만 잘 먹고 마시지 못했기 때문에 전투력은 현저히 떨어져 있었고, 조조군의 군대와 싸우다 하후연의 화살에 맞아 죽는다. 능력은 검의 길을 보는 천기. 천기의 이름은 불명. 눈에 검의 길이 보여 그 길을 따라 검을 휘두르면 지치기 전까지 대부분의 근거리 공격을 막고 상대를 벨 수 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원거리 공격을 막지는 못하는데 아무래도 원거리 공격들은 죄다 빨라서 그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