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정종현의 2010년 경기 내역을 다룬 문서이다.
오픈시즌 3 예선을 뚫은 직후 |
1. 개인리그 성적
1. 개인리그 성적
1.1.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2
아버지의 충고를 따라 정종현은 mvp로 아이디를 바꾸고 스타2로 전향했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최인규, 임재덕등과 함께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 IM을 창단했다.'Incredible Miracle'의 약자. 2010년도까지 스타1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선수 중에서 최초로 스타2로 전향한 케이스. GSL 오픈 시즌 2에 참가해서 본선 진출.래더, ELL 1위를 찍은 후 GSL 오픈시즌2 64강에서 배상환을 상대로 가볍게 2:0으로 제압해 32강에 진출했다. 스타1 때는 웅테였는데 스타2는 테란 원탑 먹을 기세.
그런데 바로 32강에서 최정민을 만나 탈락했다. 경기 내용은 아주 좋았지만...
그리고 분노의 래더 달리기를 시작, 11월 9일에 다이아몬드 래더 점수 3천점을 세계 최초로 돌파했다. PlayXP에 올린 글을 보면 스스로도 감격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래더 시즌1은 곧 종료될 예정으로 점수도 초기화 된다고 한다.
1.2.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3
GSL 오픈 시즌 3에선 64강전에서 서명덕에게 2:0으로 승리하고, 32강전에선 그렉 필즈에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2 32강 350점, 시즌3 16강 699점, 합계 1049점으로 다음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상위 32명에게 주어지는 코드 S를 확보했다.하지만 12월 3일, 프로토스 이형섭 선수와의 16강 전에서 0:2로 패배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3. 이벤트전
2010년 12월 23일엔 기사도 TPZ 대결에서 저그진영을 1패10승으로 올킬해버렸다.최정민, 김원기, 이동녕, 임재덕, 그렉 필즈를 차례로 잡아냈다.
이어진 내맘대로팀 올스타전에서 곽한얼의 다음 주자로 나와 김원기팀의 남은 세 선수를 모조리 잡아내 5:1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