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서 사용되는 검사방법으로, 환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아래 서술된 분류에 따라 환자를 관찰하는 방법이다.
전체적인 묘사(general description)
겉 모습(appearance) - 환자의 위생 상태 및 차림새 등
행동(behavior)
관찰자에 대한 태도(attitude)
기분 및 정동(mood and affect)
기분(mood) - 환자가 자기 자신의 기분을 서술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동(affect) - 환자의 현재 감정의 반응성을 의미한다.
타당성(appropriateness)
언어 능력 및 말투(speech)
지각장애(perceptual disturbance)의 유무
환각(hallucination)의 유무. 종류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
- 청각적 환각(auditory) - 조현병(schizophrenia) 등으로 인해
- 시각적 환각(visual) - 마약 등으로 인해
- 촉각적 환각(tactile) - 알코올 금단 증상이나 코카인 중독 증상
- 후각적 환각(olfactory) - 발작(seizure)
사고력(thought)
사고의 형태(form of thought) - 환자가 어떠한 방식으로 사고를 하는지를 관찰하게 된다.
사고의 내용(content of thought) - 환자가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관찰하게 된다.
지각 기관 및 인지력(sensorium, cognition)
이는 섬망(delirum)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사용된다.
충동억제력(impulse control)
환자와 대화하는 동안 환자의 행동을 전체적으로 파악해 기록하게 된다.
판단력 및 통찰력(judgement, 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