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09:15:05

정령명기-큐캄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파일:精霊冥騎-急還馬.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정령명기-큐캄바,
일어판명칭=<ruby>精霊冥騎<rp>(</rp><rt>しょうりょうめいき</rt><rp>)</rp></ruby>-<ruby>急還馬<rp>(</rp><rt>きゅうかんば</rt><rp>)</rp></ruby>,
영어판명칭=Cucumber Horse,
속성=어둠, 레벨=8, 공격력=100, 수비력=2000, 종족=식물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배틀 페이즈 이외로는\, 몬스터 존의 이 카드는 묘지로 보내진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 상대의 배틀 페이즈 개시시에\, 패 및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중에서\, 식물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자신 또는 상대 묘지에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전부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묘지로 보내진다.)]
카드명의 '급환마'는 '큐컴버(cucumber)'의 일어발음을 이용한 언어유희. 모티브는 일본에서 오본 시기에 오이에 말처럼 다리를 끼워 장식하는 풍습인 '쇼료우마'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배틀 페이즈에만 필드에 존재할 수 있는 점과 다른 묘지의 몬스터와 함께 필드와 묘지를 왕래하는 효과 구성 또한, 오본에 조상의 혼을 모셔오는 쇼로우마의 역할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처럼 묘지에서 스스로 부활할 수 있는 효과를 지녔으나, 절반의 LP와 대상 몬스터와의 레벨 평균값 조율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코스트를 가진 저쪽과 달리 배틀 페이즈 개시시에만 식물 몹 1장을 따로 먹여서 정성껏 모셔와야 한다. 자체 부활 +1을 위한 패/필드 식물족 코스트 -1, 상대/자신 묘지 부활 +1로 얼핏 보면 +1의 어드밴티지를 번 것 같지만, 배틀 페이즈가 끝나는 대로 즉시 묘지에 반송되기 때문에 정밀한 활용은 매우 어렵다. 그러면서 정작 발동 위치가 묘지로 한정되어 패에서는 썩으며, 배틀 페이즈 외로는 필드에 남아있지도 못하는데 스탯이 전투에 쓸만하지도 않다. 자체 부활 직후 대여형 죽은 자의 소생을 깜짝 발동할 수 있는 것 하나는 장점이지만... 코스트로 이미 식물족을 요구하기 때문에 용병 기용은 불가능. 식물족 테마의 경우 덱의 기믹에 따라 아예 사용 못할 건 아니나 리턴에 비해 준비가 괜히 번거롭고 뻑뻑한 감이 여전히 보인다. 효과/전투/리스크의 손익 차이가 조금 완화되었더라면 폭 넓은 활용이 기대되었을 아쉬운 성능의 카드.

OCG에 가끔씩 등장하는 발매 시기를 강하게 의식한 타입의 카드로, 현대에는 8월 15일로 굳어졌지만 본래 오본은 7월 15일, 다크윙 블래스트의 발매일은 7월 16일이다.
수록 시리즈
2022-10-18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DABL-KR036 | 다크윙 블래스트
2022-07-16 |
[[일본|]][[틀:국기|]][[틀:국기|]] DABL-JP036 | DARKWING BLAST
2022-10-21 |
[[미국|]][[틀:국기|]][[틀:국기|]] DABL-EN036 | Darkwing B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