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03 13:52:43

점심 메뉴 정하는 노래

점심 메뉴 정하는 노래
가수
야코, 양양, 원바
투고일
2022.03.12
러닝타임
1분 30초
조회수
약 155만회 [기준]
1. 개요2. 가사

1. 개요

2022년 3월 12일에 투고된 빨간내복야코의 영상이다. 야코가 전[1]과 같이 우유부단함으로 점심 메뉴를 고르지 못해서 양양원바가 매우 화가 나게 된다[2]

이 영상도 야코 VS 하몽 디스전 처럼 엔딩이 두개로 갈린다. 하지만 그것과 다르게 해피엔딩[엔딩2]새드엔딩[엔딩1]이 따로 존재한다.

2. 가사

점심 메뉴 정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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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 양양 원바
야코: 얘들아 뭐 먹을까?

양양: 글쎄 뭐...
피자?

야코: ㄴㄴ 안 땡기는데

원바: 볶음 우동?

야코: 아 딴 거 딴 거

양양: 음... 그러면


된장찌개?
어제 점심 저녁 모두 찌개 먹음
돈까스는?
나쁘진 않은데 2퍼 부족하다
새우버거
그건 별로
치킨 족발
그건 과해
갈비탕 닭갈비 파스타
안 먹어
삼겹살은?
아니 아니 뭔가 참신한 거 없나
10초 안에 빨리 정해
원바 녀석 분노해서
니 얼굴에 몸통 박치기를
날리기 전에
그냥 우리 집에 가서
라면 끓여줄까?

결국에 라면을 처먹자라...
얼탱이 없어서 실소가
수많은 맛집 여기 널려있지
근데 집에 들어가서
라면을 처먹자고?
야코야 한 대 맞을래?
아주 강하고 묵직하게
점점 현기증이
내 몸을 감싸
난 너의 대가리를
다섯 개로 쪼갤거야


알았어 알았어 진정해
그러면 짜장면은 어때?
아냐 생각해보니
냉면을 조져버리는 건 어때?
아냐 아냐 스테이크?
아냐아냐 비빔밥?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인내심이 한계까지
30초가 남았단다
인내심이 한계까지
26초 남았단다
하지만 정말 딱히 땅기는 게 없다니까
그냥 우리 집에 가서
라면 끓여줄까?

결국에 라면을 처먹자라...
얼탱이 없어서 실소가
수많은 맛집 여기 널려있지
근데 집에 들어가서
라면을 처먹자고?
야코야 한 대 맞을래?
아주 강하고 묵직하게
점점 현기증이
내 몸을 감싸
난 너의 대가리를
다섯 개로 쪼갤거야


양양: 아 진짜 빨리 결정해

원바: 야코야 그럼 이건 어때?
내가 그냥 우리 집에서
맛있는 걸 만들어줄게

양양: 야 그것도 괜찮겠다
원바 요리 잘하잖아

야코: 그럼 구독자분들의 선택에 맡기도록 하지


[ 야코가 끓인 라면을 먹는다 ]

양양: 결국 라면을 먹게 되다니...

야코: 야, 다 됐다

양양: 물이... 좀 많네?

야코: 일단 먹어봐

야코: 원바야 왜 울어?

원바: 너무...
너무 맛없어...


[ 원바의 요리를 먹는다 ]

원바: 짜잔

야코: 이게 뭐야?

원바: 닭갈비 비빔 쫄면

양양: 아니 이거 진짜 네가 한 거야?!

야코: 이거 진짜 맛있네!

양양: 와 맛있어

야코: 내가 이러려고 오래 시간 끈 거야

양양: ...라고 누군가가 쌉소리를 하였습니다



[기준] 2022년 11월 3일 기준[1] '물냉과 비냉 사이' 편[2] 원바는 얼른 고르지 않는다면 야코의 대가리를 다섯개로 쪼갠다고 한다는 것으로 보아 매우 빡쳐있는 상태다.[엔딩2] 원바의 요리를 먹는다[엔딩1] 야코가 끓인 라면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