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는 전투력 수치로서 주로 필살기 및 초필살기를 사용할 때 그 힘이 표시된다.
격투천왕98에서 나오는 언급으로는 극한의 고통을 초월해서 잠재력을 극한으로 끌어내면서 습득하는 거라는데, 해당 장면을 보면 아무리 봐도 그래플러 바키의 패러디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절대영역을 보유하는 것이 일반인과 강자들을 가르는 기준이 되며, 절대영역을 터득한 강자들은 그야말로 초인적인 힘을 발위한다. 그 위에는 구극역량과 암흑역량의 단계가 있으며, 작중 묘사상으로 절대영역이 100%에 도달해도 구극이나 암흑 역량의 1%보다도 약하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파워인플레가 진행되면서부터는 다들 구극역량/암흑역량만을 사용하며 존재가 잊어지다시피 하는 개념.
더불어 또한 그 위에는 대우주역량이 있는데, 얼핏 대우주역량을 구극과 암흑의 상위개념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대우주역량은 엄밀히는 힘의 단위가 아닌 특수능력이다. 대우주역량을 얻은 인물들이 사용하는 필살기도 사용하는 힘 자체는 어디까지나 구극역량과 암흑역량.
다만 구극이나 암흑을 극한까지 습득해야 대우주역량을 얻을수 있거나, 역으로 대우주역량을 깨달음으로써 구극이나 암흑의 힘을 극한까지 올리는 묘사가 있으며, 대우주역량으로 인해 발휘되는 힘들이 대부분 상궤에서 벗어난 초월적인 능력들이므로 사실상은 상위 개념으로 보아도 무방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