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명은 審判小僧(심판소승)이라서 소울컬렉터 정발판에선 심판동자로 번역됐다.
5t의 추를 매달고 양쪽에 각각 달러($)모양과 하트모양이 새장에 들어있고 마치 천칭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저지먼트!를 외치며 갑자기 나타나 2개의 선택의 과제를 강요하고, 그 선택에 따라 달러($)나 하트를 떨어트려 그 결과를 말해준다. 하지만 어떻게 해도 결과는 나쁘게 나온다. 천창의 레일을 이용해 이동한다.
가끔씩 어디선가 僕の名前を知ってるかい?(나의 이름을 알고있는가?)라고 노래 부르는 소리가 들려오기도 한다.
두목인 심판동자 골드가 있다. 골드가 내는 과제는 일반 심판동자가 내는 과제보다도 더 어렵다. 주위에 4명의 심판동자를 두고 있으며, THE SECOND GUEST에서는 골드에게 훈련받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심판동자의 방은 큰 규모의 공장으로 되어있다. 여기 공장서 일하는 녀석들이 있어 깨진 하트와 달러를 치우고 다시 생산해 새장에 넣어주는것도 다 이 녀석들의 일. 골드의 방은 모든것들이 전부 금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THE BLOODY KARTE에서 입원했을 때 골드가 레일에 달린 채로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그 레일 때문에 결국은 '금박이 벗겨지며 죽는다.[1]
그레고리 캐릭터 중에서 인기가 많아 팬아트도 많다.
[1] 정확히는 그레고리가 가려고하다 넘어져서 랭커가 버튼을 눌려버렸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