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9-11 13:08:17

장우람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슈퍼스타 K6 출신 가수에 대한 내용은 장우람(가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2. 혹사논란3. 프로 입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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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장우람
생년월일 1988년 9월 7일
학력 전주고-건국대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2년 두산 베어스 9라운드 83번 지명
소속팀 두산 베어스(2012)

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의 우완 투수.

지명 순위를 보면 알겠지만, 사실 고교 시절이나 대학 시절 모두 아주 뛰어난 유망주로 평가받던 선수는 아니다. 물론 팀의 에이스이기는 했다. 전주고등학교 시절에도 팀의 에이스 투수였고, 건국대학교에서도 팀의 에이스로 뛰었다. 그리고 간간이 너클볼을 던진다는 것으로 알려진 정도. 사실 너클볼도 필 니크로팀 웨이크필드처럼 파고든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간간이 던진다는 정도다. 워낙 한국에 너클볼 투수 자체가 없으니까 이 일로 매스컴을 조금 탄 것 뿐이다.

2. 혹사논란

장우람이 진짜 유명해진 것은 사실 고교 시절의 혹사 논란 때문. 2007년 전주고등학교 3학년[1] 당시 봉황대기 1회전에서 상원고를상대로 14.1이닝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것과 동시에 팀 타선이 전혀 터지지 않자 서스펜디드 경기가 되어 무려 이틀 간 18이닝을 던지면서 1-0 완투승을 기록했다. 이틀동안 18이닝 214투구수 3피안타 3볼넷 1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날에는 연장 12회까지 12이닝 11탈삼진 1볼넷, 두번째 날에 속개된 경기에서 13회와 14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15회 1사 후 중전안타를 허용해 공식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비공식기록이나 14 1/3이닝 노히트노런 기록은 한국야구 역사상 최장 노히트노런 기록이다. 214투구는 2006년 대통령배 1회전 경기고와 게임에서 진흥고 투수 정영일이 13 2/3이닝 242투구수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투구수다. 당시 전주고에서 유일하게 마운드를 지키던 투수였기 때문에 일주일 뒤 열린 다음 봉황대기 2회전에서 진흥고를 상대로 낼 투수가 없어 9-0 완패를 당했다. 그렇지 않아도 2006년에 정영일의 혹사 문제 등이 겹치면서 고교 야구의 혹사 논란이 심해진 상황이라 이 완투는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민주노동당노회찬 의원이 인권 침해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부터 국가인권위원회가 직권 조사를 하는 것까지.[2] 그래서 이 일로 제법 유명해졌는데, 이 때 졸업 후에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고 대학에 가면서 한동안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졌다가 프로에 데뷔하면서 "아, 그 때 그 투수구나." 하는 정도로 다시 대중들의 기억에 떠오르게 되었다.

3. 프로 입단 후

1군에는 올라오지 못했고 2013년 초 구단 공홈의 선수 명단에서 조용히 사라졌다. 알려진 바로는 수술 후 공익요원으로 입대했다고 하는데 두산 홈페이지 선수단 소개의 군 입대자에 들어있지 않았고 소집해제가 됐을 시점에서도 아무런 얘기가 없는 것으로 봐서 야구를 그만 둔 듯하다.


[1] 나이로 보면 대학교 1학년인데, 유급을 했다.[2] 그러나 그 이후로 노회찬 의원이 아마야구에 관심을 보인 적은 전혀 없다. 이후 논의가 이어진 끝에 2014년부터 고교야구에 투구 수 제한이 도입되긴 했지만 문제가 이걸로 해결된다고 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