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장어즙은 장어를 삶아서 짜낸 즙을 의미한다.2. 특징
장어는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대표 보양식이자, 실제로 아르기닌, 비타민A, 비타민E, 불포화지방산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정력의 상징적인 식재료이며 실제로도 효과가 좋기 때문에 수요가 높다. 하지만 장어는 100%양식이 불가능해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자주 먹을 수 없고, 장어즙으로 그 수요를 충당하고 있다.
장어즙에 들어가는 장어는 민물장어라 불리우는 뱀장어와 바다장어라 불리우는 붕장어 가 있으며
뱀장어가 민물장어에 비해 비린내가 덜 나고 효력이 더 좋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민물장어즙을 더 선호한다.
(뱀장어가 붕장어의 가격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5만원 이하의 장어즙의 경우 해외품종의 붕장어를 주로 사용한다.)
3. 장점
- 음식이 아닌 즙의 형태로 먹을때 영양소의 흡수가 빠르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장어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
- 장어의 효능이라 할 수 있는 정력 강화, 성욕 감퇴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피로회복/혈액순환/뇌기능강화/피부개선 등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
- 정력 관련 3대즙(흑염소즙, 흑마늘즙, 장어즙) 중
아르기닌을 포함한 정력관련 영양소 함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있다수요는 낮지만 효과는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 남성 보양식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여성들의 난임으로 인한 시험관 수술 후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4. 정력관련 영양제와의 관계
남성 정력으로 좋다고 알려진 아르기닌이나 천연 정력제 마카, 쏘팔메토 등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효과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음식으로서 먹었을 때와 달리 단일성분 영양제의 경우 단기간에 과도한 양이 들어오게 되면 흡수가 잘 되지 않을 뿐더러 위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2][3]따라서 평상시 소화장애, 위장장애 또는 천식 등을 겪는 사람들이 주로 장어즙을 찾으며,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비아그라, 시알리스, 팔팔정과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의 경우 복용 즉시 효과가 있지만, 그 효과가 일시적이고 과다 복용시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다.플레이보이 창업자, 비아그라 복용 후 청각장애
따라서 진정한 자립
5. 문제점
- 장어와 같은 어종은 해외 품종이 6개월간 국내에서 양식될 경우 국내산이라는 명칭[4]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눈으로 볼 수 있는 장어구이와는 달리 눈으로 확인할 경우가 없는 장어즙의 경우, 저가 품종인 비콜라나 말모라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5]
- 장어즙에 들어가는 장어의 신선도, 품종에 따라 비린내가 심한 경우가 많다.[6]
- 원물인 장어가 일반적으로 비싸게 유통되기 때문에 식당에서 사용하고 남은 머리와 뼈만을 이용해 우려내는 경우가 많다.
6. 기타
[1] 아르기닌, 마카 등과 같은 단일 성분영양제와는 달리 위장의 부담이 없어 소화기관이 안좋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2] 아르기닌은 필수아미노산 중 하나로 단백질의 한 종류이다.[3] 디씨인사이드 헬스 갤러리에서 자주 주제로 나왔던 '닭가슴살 vs 단백질 보충제, 어떤게 더 좋나?' 토론의 결과를 보면 단백질의 경우 위에서 가장 느리게 흡수되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그 효율이 떨어져 식품의 형태인 닭가슴살로 먹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이 많다.[4] 실제로 이런 법의 맹점을 피해 저가형 품종들의 눈속임이 자주 발각되고 있다.[5] 장어는 양식이 불가능해 실뱀장어를 들여와 키우게 되는데 이 실뱀장어의 가격이 50배 가량난다.[6] 심한 경우, 냉동장어를 사용하기도 한다.[7] 2021년 9월, 모 맘카페에 '33살 심인성 발기부전인 남편, 드디어 치료했어요ㅠㅠ' 란 게시물(2022년 2월 현재 삭제)에서 치료제 대신 장어즙을 먹은 이야기가 올라왔다. 이 후 회원들의 추궁(?)으로 인해 '활기담 장어즙'이 알려졌고 기존에 먹고있던 회원들이 실제로 효과있다는 댓글이 이어져 삽시간에 소문이 번졌다. 또한 해당 내용이 각종 커뮤니티 및 타 맘카페로까지 소문이 퍼져 해당 장어즙이 품귀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도 판매처에서 최대 구매 갯수를 제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