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1-12 12:23:41

장문동

성명 장문동(張汶同)
생몰 1887년 ~ ?
출생지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농소리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장문동은 음력 9월 전남 장성군에서 김영엽(金永燁) 의병장의 부하로 들어갔고, 음력 9월 5일에 의병 15명과 함께 전남 장성군 석운면 무릉동 동장의 집에 들어가 엽전 10냥과 짚신 20켤레를 모집했다. 이후 그해 음력 12월 25일에는 의병 5명과 함께 전북 순창군 북흥면 은동의 민가에 들어가 엽전 5냥, 짚신 20켤레를 모집했다. 그러다가 1909년 2월 김영엽 의병장이 사망하면서 의병대가 해산되자 자택으로 귀가했다가 그해 9월 일제의 남한 대토벌 작전 때 체포되어 1909년 10월 6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강도죄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가 1912년 9월 23일 은사로 인해 1913년 1월 21일 형 집행을 면제받고 석방되었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 장문동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