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나이트 CM (15초 Ver.)
装甲巨神Zナイト
1. 개요
토미에서 조이드와 연동하면서 내놓은 완구 시리즈로 동물의 형상인 조이드와는 달리 인간형 로봇라는 설정을 넣어 차별화를 두고 있었다.[1] 그러나 조이드와는 달리 크게 인기몰이를 하지 못하고 3년만에 생산이 중단된다. 허나 2013년 10월 개최된 전일본 하비쇼에서 코토부키야 HMM 시리즈로 부활한다고 한다(!). 그 후 2014년 원더 페스티벌 겨울에 목업 및 공식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하지만 코토부키야판도 결국 Z나이트와 마린 카이저 두 개만 발매되고 끝났으며, 그나마 발매된 Z나이트와 마린 카이저도 2023년 10월 기준 재판 소식은 없으며, 그나마 HMM 조이드 와일드의 경우 와일드 라이거와 팽 타이거가 코토부키야 샵 내에서도 디스플레이 되고 있지만, z나이트와 마린카이저는 디스플레이도 되지 않고 있다.2019년 기준으론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조이드 와일드의 후속작, 조이드 와일드 제로의 감독 인터뷰에서 해당작의 주인공 일행이 행성 Zi에서 지구로 이민온 사람들이라 밝혀 자칫 잘못하면 흑역사화할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결국 줄거리를 통해 행성 Zi가 멸망하고 살아남은 이들은 지구로 향하지만 조이드 인자의 폭주와 예상치못한 타임워프로 인해 조이드들이 21세기에 나타나게 되고 조이드들의 폭주와 갑작스러운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구 문명이 멸망하면서 지구의 역사 자체가 완전히 변해버렸다.
본래 조이드 배틀 스토리 구대전 중앙대륙 전쟁 중반에 우주개척단 지구인들이 행성 Zi에 오게 되었고, 헤릭 공화국과 제네바스 제국, 가이로스 제국에게 발달한 지구의 기술(21세기 입장에서 미래의 기술)들을 전수해주면서 급격하게 조이드도 발달하게 된 것으로 그 기술이 와일드를 제외한 구 애니메이션 시리즈, 신대전의 기술들의 근원이 된다는걸 고려하면 중앙대륙 전쟁의 중요 사건 중 하나인 지구인 출연이 소멸된 것으로 보이나 와일드 제로 33화에서 살아남은 지구인들이 과학선의 미래의 기술(지구인 입장에선 외계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한 우주선들을 타고 지구를 탈출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월터 보먼 박사의 추측에 따르면 우주가 흐트러진 시간을 다시 되돌리려 한다면 이들은 멸망하기 전의 행성 Zi에 도달해 인류와 조이드의 역사를 반복하고 있을꺼라고 한다. 즉 와일드 제로의 세계관에서도 중앙대륙 전쟁의 지구인 당도로 인한 급속 기술 발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구의 경우, 원래는 행성 Zi에 불시착 했던 지구인들이 2409년 글로버리 3세호를 수복하여 지구에 귀환했고, 이때 가져온 조이드 코어를 이용해 장갑거신 Z나이트를 제작했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21세기에 문명이 한번 멸망하게 되면서 지구인이 탈출해 행성 Zi에 도달했고 그대로 정착하면서 Z나이트의 존재 자체가 없었던 일이 되었다. 결국 Z나이트의 설정만 사라져버린 셈.
2. 줄거리
머나먼 미래, 인류는 혜성 충돌의 위협과 갈수록 악화되는 지구의 환경오염으로 지구를 버리고 화성으로 이주한 특권집단 '키루나'와 지구에 남은 자치조직 '블루스타 유니온'으로 양분됐다. 그러나 서기 2999년에 충돌이 예상되었던 혜성이 지구를 스쳐지나가며 지구의 오염물질들을 전부 날려버리고, 태양풍의 영향으로 화성이 황폐화되며 지구와 화성의 환경이 정반대로 변하자 키루나는 신전에 봉인된 장갑거신 마린 카이저를 꺼내 지구 침공을 시작하고, 블루스타 유니온은 Z-나이트를 다시금 꺼내 격돌한다. 마린 카이저가 패배하면서 전황은 블루스타 유니온에게 유리하게 보이지만......?3. 등장 메카
3.1. 장갑거신
혹성 Zi에 불시착한 글로버리 3세호가 가지고 귀환한 조이드 코어를 이용해 만든 전투병기로 이명은 조이드 아머. 전투능력은 지구인이 가진 통상 병기의 수배에 달하며 자체 수복장갑도 갖추는 등, 너무나 강력한 성능 때문에 개발 직후 봉인되었지만 키루나와 블루스타의 대결에서 다시금 사용된다.조작은 기본적으로는 조이드인만이 가능하지만 조절 장치를 사용하면 지구인도 사용할 수 있다. 단,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 디자인은 세계 각국의 군사, 기사 집단을 모티브로 하였다.
- Z-A03 Type-K Z 나이트 → 그레이트 Z나이트
2014년 8월 6500엔에 코토부키야의 HMM 프라모델로 발매되었다.
- 마린카이저
디자인의 모티브는 바이킹. 2014년 윈더 페스티벌 여름 코토부키야 부스에서 2015년 발매를 목표로 한 목업이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2014년 12월 18일 개발 진행상의 사정으로 발매 중지라는 한마디만을 남긴채 발매 중지. 그러나 2015년 8월 캐러하비의 코토부키야 부스에 발매일 홍보물이 배포되며 다시 부활하였으며 2015년 12월 발매되었다.
- 길가
- 제로스(미발매)
- 가이무(미발매)
- 이글헤드(미발매)
- 플레임 솔(미발매)
3.2. 배틀 아머
지구와 화성 모두에서 사용하는 양산형 병기들로, 고대의 전사 모습을 하는 장갑거신과는 달리 기계적인 면이 강하다.3.2.1. FA01F 기루나
키루나의 병기로 본래 배틀 아머에 속하는 병기지만 장갑거신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도록 설계가 이뤄진다. 그러나 설계가 진행되면서 출력이 매우 높아지는 바람에 보통 인간이 조종할 수 없을 정도의 극악한 병기가 됐으며 이후 제어 컴퓨터와 인공 신경 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면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스토리상의 이명은 파이널 아머.3.3. 메탈 풋
본래 기루나에서만 사용하던 고성능 병기지만 장갑거신의 봉인과 함께 지구에서도 사용한다. 크기는 배틀아머보다 작지만 성능면에서는 배틀 아머를 압도.[1] 따지자면 인간형 조이드라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