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탑승기인 미라쥬 건담.
기동무투전 G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서윤선.
2. 설명
제 13회 건담 파이트에서, 네오 프랑스의 건담 파이터 대표를 뽑기 위한 국내 예선에서 미라쥬 건담으로 참가했다. 죠르쥬 드 샹드의 결승전 상대가 됐지만, 관객석과 가까이 붙어서 관객에게 피해가 미칠까봐 조르쥬가 공격을 주저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공격을 차단하고 시종일관 우세를 점했지만 네오 프랑스의 국가 원수는 그런 비열한 행각을 더이상 두고 볼수 없다며 조르쥬를 대표로 정한다. 그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해 관객석에 미사일을 발사하려고 들었고, 조르쥬는 건담 로즈로 막으려고 했으나 한 발 늦는 바람에 결국 커다란 사고가 일어나고 말았다. 이것이 마르세유의 비극이라는 사건으로서, 미라보로는 징역 1,000년형을 받고 투옥되었고, 죠르쥬는 트라우마를 안게 된다.13회 건담 파이트가 시작되자, 미라쥬 건담을 훔쳐서 탈옥한 뒤, 마스터 아시아와 접촉하여 스스로 DG세포에 감염당해서 죠르쥬에 복수하려 들었다. 이때 신주쿠에서의 사건 이후 데빌 건담에 대한 공포에 의해서 마르세유의 비극 때의 트라우마까지 재발해서 슬럼프에 빠졌기 때문에 공포에 질려서 허겁지겁 도망가는 조르쥬를 비웃었다. 하지만, 집사인 레이몬드 비숍과 도몬의 도움으로 평정심을 되찾은 조르쥬에게 격파당하고 조르쥬가 문장의 능력을 각성시켜서 DG세포에 감염되었던 미라보로를 정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