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의 설정.2. 설명
튜토리얼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일부 도전자들이 모여 세운 한국 특유의 조직. 같은 난이도, 같은 회차에서 함께하는 도전자들끼리 생기는 분쟁, 그중에서도 특히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자를 처벌하기 위해 활동한다. 기본적으로 같은 회차의 도전자들을 제외하면 도전자들끼리 만날 방법은 없지만 '대화합의 날'이라는 특정한 이벤트를 통해 모든 도전자가 한 자리에 모이면 그동안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명단에 오른 인물들의 처벌을 단행한다. 그렇지만 튜토리얼 내에서 감옥에 가두거나 하는 제재는 불가능하므로 그 방식은 보통 처형으로 귀결된다.사실상 단장 박정아의 복수심에 의해 만들어진 조직이며 근본적으론 대표연합과 같은 초법적 집단이라는 것, 그리고 자경단이 강요하는 룰을 따르지 않을 시 '처벌'받을 수 있으며 그 처벌의 강도는 집행하는 자경단의 입맛대로란 점 때문에 초기엔 비판하거나 우려하는 여론이 많았다. 사실상 이호재라는 규격 외의 힘을 가진 존재가 뒤에 있기에 존속이 가능한 조직. 실제로 이런 류의 조직은 한국 서버에만 존재하며 타 국가의 튜토리얼 사회에선 동호회, 폭력집단 수준의 조직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호재 본인도 자신이 없었으면 자경단이 또다른 범죄집단이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독백한다. 튜토리얼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잔혹한 처벌을 단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다른 도전자들을 서포트하는 입장으로 온건하게 변화한다. 박정아 본인은 이러한 변화가 탐탁지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