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부분의 잉크젯 프린터에 내장[1]되어 있는 스펀지 같은 물건으로 인쇄나 노즐 청소 시 분사하여 사용한 폐잉크를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2. 잉크 패드 카운터
잉크 패드도 흡수량에 한계가 있기에 프린터의 내부 프로그램이 잉크 패드가 더 이상 흡수할 수 없다고 판단하면 프린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어버린다. 여기서 '잉크 패드 카운터'라는 것을 통해 잉크 패드의 수명을 측정하고 있다.이는 잉크 패드가 폐잉크를 더 이상 흡수하지 못하여 폐잉크가 그대로 흘러넘쳐서 프린터가 노장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즉 아무런 이유 없이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게 아닌 셈이다.
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서비스 센터로 가져와서 잉크 패드 교체를 받아야 하는데 비용이 3만원 이상으로 비싼 편이다. 교체 시 잉크 패드 교체와 동시에 잉크 패드 카운터도 리셋시켜서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용자가 직접 잉크 패드를 교체할 경우 이와 별도로 잉크 패드 카운터도 리셋시켜야 사용할 수 있는데 제조사마다 다르다. 특정 조작을 통해 서비스 모드로 진입하여 잉크 패드 카운터를 리셋시킬 수 있으나 제조사에 따라 PC에서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