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岳居士
한국의 소설 《퇴마록》의 등장인물.
도방에서 상당히 알려진 인물.
외모는 수염을 기른 덮석부리 사내로 묘사된다. 정부에서 비밀리에 시작한 한국의 지맥 관리 프로젝트에 참가한 사람 중 한명.
박신부나 이현암, 장준후 등 퇴마사에 대해서 시기심이 가득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준후에게는 나이를 내세우면서 윽박질렀으며, 현암에게는 공력 싸움을 걸기도 했다. 공력을 상당히 쌓은 사람이지만, 도혜스님의 70년 공력을 받은 현암에게는 도저히 비할 바가 되지 않는다. 현암에게 내공 싸움을 걸었다가 오히려 자기 쪽이 튕겨나가는 망신을 당했다.
정선생, 현정과 함께 와불을 일으켜 세우려다가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