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클리프사이드의 제작자 리암 빅커스가 만든 애니메이션.2021년 하반기 기준으로 가장 많이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다.
2. 줄거리
2038년 이후[1] 정부에서 만든 생체 병기 큐브. 15살 된 맥스는 살인 큐브 ic-0n을 데리고 거대한 정부의 흑막과 맞서는 내용이다.3. 등장인물
3.1. 인간
3.1.1. 맥스(Max)
남자 주인공. 15살이라고 하며 정부에서 만들던 살인기계(?)[2]인 인터네시온 큐브중 하나인 Ic-0n (이하 아이콘)을 훔쳐서 정부요원들한테서부터 달아나는아직까지 왜 아이콘을 훔쳤는지 밝혀진 바가 없다.
과학자 기믹이 있고 기계로 추정되던 큐브도 수면을 취한다는 것에 대해 물어보는 등 과학자 같은 면모를 보여준다.
후술할 키리와 같은 반이고 작중 시점에서는 맥스가 학교를 안온지 며칠 지난 것으로 보인다.
3.1.2. 크로우(Krow)
3화에 첫 등장한 빌런. 초반에는 맥스가 머무를 휴게소에서 카운터에서 커피를 주문한 뒤 가만히 있었지만 아이콘이 식사(?)[3]를 시작하려던 찰나 자신의 큐브인 ic-313n과 요란하게 등장한다. 일본인이며 자칭 어둠의 정령의 주인(master of the dark elemental)이라고 소개한다(.....). 그 후 자신의 큐브인 ic-313n과 함께 아이콘의 업적의 큰 팬이라고 하며 좋든 싫든 자신들과 함께 따라가자고 한다.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큐브인 ic-313n을 여동생(sister)이라고 부르며 일러스트에서는 서로 투닥거리는 모습이 있는 등 빌런 이기는 하나 메인 빌런이 아닌 그냥 로켓단 정도의 허당 빌런인듯하다. 작중 맥스를 제외한[4] 첫등장한 큐브를 다루는 인간이다.
3.2. 큐브
정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살인 병기이며 '레피녹'이라는 생물 실험과 관련되어 있는 단체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인간 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이고 각자만의 능력이나 능력치도 다르다.
평상시 이름 그대로 큐브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사이보그나 인간화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신체를 변형시켜서 무기를 만들거나 생명을 창조하는 등 평범한 살인기계 그 이상의 능력을 지녔으며 생명체처럼 피와 심장, 뼈도 있고(?)[5] 감정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눈이 x자로 되어있으며 마치 홀로그램으로 공중에 띄우거나 레이저로 흔적을 낸 것 같이 빨간빛을 띈다.
모든 큐브는 ic-○n으로 번호가 붙고[6] ○은 숫자로 이름이 구성된다.
현재까지 공개된 큐브는 ic-0n. ic-52n. ic-313n이고 만약에 아이콘이 첫 번째 번호인 0이고 그 후 무터 1씩 붙는 게 맞는다면 현재 314 이상의 큐브가 만들어졌고 그 과정에서 몇몇 큐브는 죽거나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3.2.1. Ic-0n
여자 주인공. 살인기계 큐브이며 이름답게 평상시에는 큐브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어떨 때는 안드로이드의 모습으로 변할 때도 있으며 능력은 무언가를 창조하거나 재료만 있다면 무언가를 만드는 등[7][8] 범상치 않은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2화 초반부에서 연구시설 내부를 보여줄때, I.C.-01~20n, I.C.-20~40n처럼 묶어서 보관중인것으로 보이는 다른 큐브들과는 다르게 혼자서만 엄청난 크기의 철문안에 독자적인 격리실을 배정받은것으로 보아, 내부적으로 어떠한 사건이 있던듯 하다.
3화에 인간화가 가능한 것이 밝혀졌다. 그런데 인간으로 변하는 과정이 다소 소름 돋는 편이다.
1. 본체에 initializing(초기화)라는 초록색 글씨가 나오고 그 후 빨간 글씨로 Synthesizing(재구성)이라고 나온 뒤 밑에는 definitely not terrible human disguise(확실히 혐오스럽지 않은 인간의 변장 아님)이라고 나온다.
2. 본체가 공중으로 부양하면서 피와 뼈를 흩뿌리면서 회전한 뒤 펴졌다가 다시 말려든다.
3. 그 후 다시 땅으로 내려간 뒤 뼈-살 순서대로 생성된다.
4. 그 다음으로 눈을 생성한다.
5. 마지막으로 벽으로 흩뿌려진 피를 회수한다.
인간화한 모습은 초록색 눈에, 머리 양쪽에 거대한 기계 팔 모양의 트윈테일이 달린 고스족 스타일의 여자아이의 모습이다.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다른 모델들이 나오지 못하도록 자신을 만든 시설을 파괴하려고 시도한다.[9]
2화에서는 자는 동안 맥스가 자신의 손을 만지자[10] 자신을 연구하려는 줄 알고 화(?)를 내지만 도리어 맥스가 '연구가 아닌 성적인 것에 대한 것'이라고 하자 "너... 너 그..손이 취향이야?(... a hand thing?) "라고 물어본다(...)[11]
3.2.2. ic-313n
3화에 등장한 또 다른 큐브. 일러스트에는 아이스-렌(ice-len)이라고 칭한다.맥스가 비를 피해서 잠시 휴게실에 들어오고 나서 아이콘이 혼자 남겨졌을 때[12]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파트너인 크로우 (Krow)와 함께 요란하게 등장한다.[13] 자신의 파트너와 함께 일본어를 사용한다.[14][15] 그 외에 공개된 것은 일러스트 한 장과 짧은 설명이 다이다.
크로우는 아이스-렌을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부른다.
인간 모습이 고스족 같은 아이콘과 달리 고양이 귀를 달고 짧은 옷을 입은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안구색은 핑크색.
자신들을 아이콘이 '저지른 업적'의 큰 팬이라고 하는데 정황상 맥스와 만나기 이전에 아이콘이 또 다른 똘끼는 넘치는 짓을 한 것으로 보인다.
컨셉아트나 작중 내에서 나 묘하게 무슨 수를 써도 주인공을 못 이기는 모 애니메이션의 허당 빌런 팀과 비슷하다. 앞으로의 행적도 허당 악당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나올 것으로 추측된다.
일러스트에서 아이스-렌이라고 부르는 것답게 능력이 냉기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2.3. 키리(kirie)
또 다른 여주인공2화에 첫 등장하였다.
어렸을 때 자신의 아버지가 큐브를 만든 기관이나 이와 관련된 기관에서 근무하였던 것으로 보이며[16]
어느 날 아버지의 일터에 따라간 뒤 휴게실에서 기괴한 존재[17]가 흘린 정육면체를 만졌다가 순식간에 손이 녹으면서 뼈만 남게 된다.
그 후 뼈밖에 남지 않은 자신의 손을 보고 패닉 상태에 빠져있는데... 갑자기 눈이 충혈되기 시작하더니 마치큐브의 눈처럼 바뀌어버린다.[18]
그 후 이날의 기억 때문에 악몽에 시달리는듯하며 이날 이후 큐브와 인간의 하이브리드가 된 것으로 보인다.[19] 그 이후 성격도 많이 변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렸을 땐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현시점에서는 큐브로 인한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인물이다.
여담으로 맥스에게 관심이 있는지 맥스가 찍힌 모든 사진에서 다른 인물들은 사진에서 가리는 반면 맥스만 가리지 않고 학교에서도 책상에 그린 그림 중 맥스와 자신이 썸을 타는듯한 그림을 그리는 등 맥스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화에서 휴게실에서 색칠놀이를 할 때 색칠놀이책에 야니스가 깜짝 출연한다.[20]
4. 기타
- 지금 제작자인 리암 비커즈는 클리프 사이드와 인터네시온 큐브를 제외하더라도 머더 드론과 Let's Split Up을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21] 현재 1년 가까이 새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 리암 비커즈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하기 전에 Scary Story Time With Liam vicker 공포 라디오 채널을 운영하였고 영상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하나는 도시괴담 형식의 크리피파스타를 읽는 것이고[22] 또 다른 하나는 자신의 오리지널 크리피파스타 유니버스인 Design이다.
- 리암 비커즈는 음악을 많이 만드는 편이다. 현재는 유튜브에서는 애니메이션 채널까지 합쳐서 34개 정도 있지만 사운드 클라우드에는 50~60개 이상의 상당히 많은 곡이 있다. 이중 가장 많은 조회 수를 차지하는 음악은 아이콘의 테마이다. 2위는 키리의 테마이다.
[1] 2화에서 키리가 악몽에서 깨어났을 때 2038년에 찍은 듯한 사진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2038년 이후의 시대인 것으로 보인다.[2] 기계라고 하기도 애매한게 신체일부가 생체조직이기 때문이다.[3] 달걀 프라이 2개와 베이컨을 시켰다. 이유는 휴게소에 오기 전 맥스가 모래 위에 달걀 프라이와 베이컨을 그려 아이콘의 얼굴을 만들어줬었기 때문이다.[4] 물론 다룬다기보다는 맥스는 관리자의 권한이 있지만 아이콘이 정상이 아니라서 관리자의 권한을 씹고 관리자와 소유물이아닌 파트너 같은 사이이다.[5] 피와 심장은 있는 것이 드러났으나 평소 사이보그의 외형으로 지내다가 그냥 인간 상태의 변장을 위해 뼈를 생성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6] 아이콘의 경우 ic-0n이 ic-on과 비슷하기 때문에 편의상 아이콘이라고 부른다.[7] 맥스가 모래 위에다가 달걀 프라이를 그리자 그게 뭐냐고 묻고 달걀 프라이라고 답하자 자신의 능력으로 달걀을 만드는데 처음에는 잘 되나 싶더니 갑자기 피가 쏟아져 나오며 수많은 촉수가 나왔다. 그 후 놀라서 달걀에서 나온 '생명체'를 눌러 죽인다. 이걸 보아서는 기괴하지만 생명체 창조도 가능한 것 같다.[8] 1화에는 맥스가 도주하던 중 자전거가 고장 나자 추적 헬기와 헬기에 있던 조종사를 갈아서(...) 자전거를 만들어준다.[23][9] 그런 이유 때문에 첫 등장부터 정부에서 맥스를 잡아가려는것을 보고 맥스의 체내에 소형 폭탄을 주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0] 아이콘이 수면모드에 들어간 사이 손의 길이를 재려고 손에 자를 갖다 댄 것이었다.[11] 이때 얼굴에 홍조까지 띠운다 너 그런 게 취향이니?[12] 이때 아이콘은 처음에는 있었는지도 몰랐던 것 같지만 갑자기 자신의 파트너인 크로 가 아이스-렌을 꺼내자 위험을 감지하고 나서야 알아차린 것이다.[13] 등장만으로도 작은 휴게소 하나를 초토화시킬 정도이다. 아이콘은 벽에 피만 튀긴 뒤 변신한 걸 생각하면 매우 요란한 편이다.[14] 그래서인지 성우 또한 스다 노리에(suda norie)라는 일본 성우이다.[15] 변신할 때도 본체에 loading... 이 입력되는 아이콘과 달리 아닌 일본어로 기동 중(起動中)이라고 나온다.[16] 기관의 로고가 정육면체라는 것. 기관이 생물 폐기물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 등.[17] 인간의 뼈와 비슷하지만 뒤틀려있으며 발이 있어야 할 부분에는 손가락이 4개뿐인 손뼈가 붙어있다.[18] 정확히는 정상적인 눈에 큐브의 눈이 낙인찍히듯이 생겼고, 눈 주위는 타버렸다.[19] 이런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눈에는 눈물 대신 검붉은 액체가 나오며. 자신의 능력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기괴하게 생긴 고양이 등 확실히 정상적인 생활과 동떨어져 있다.[20] 그걸 보고 색칠놀이책에는 "이딴 걸 프테라노돈이라고 그렸냐"."이거 그린 놈은 정말 프테라노돈을 본 적이 나있냐"등 엄청 까댄다 (...)[21] 머더 드론은 최근에 제작되었긴 하나 Let's Split Up은 약 1년 전 즈음에 내놓은 OST와 컨셉아트 외에는 공개된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현재까지 만들고 있을지는 미지수[22] 이중 몇몇 이야기는 자신이 직접만든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