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3년 이후 인천청람중학교의 미들스타리그 성적을 다룬 문서다.2. 2024년
2.1. 대회 시작 전
인천청람중학교 축구부는 2023년까지 ''청라 지역 최약체 팀'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축구 불모지에 가까운 학교로 인식되어 왔다.2024년, 오영민 감독 체제가 출범하고, 서동이 FC[1] 주장 출신인 김건우가 합류와 동시에 주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2.2. 대회 시작 후
대회 초반에는 기존의 약체 이미지와 맞물려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점차 조직력을 다지며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극적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토너먼트에 들어서면서는 매 경기 극적인 승부를 펼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창단 이래 최초로 결승전 진출''에 성공하였다.결승전에서는 지역 라이벌 인천청라중학교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토너먼트 내내 에이스였던 정민우의 아쉬운 실축으로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2.3. 대회 기록
인천청람중학교 미들스타리그 대회기록(2024년)2.4. 성과와 의의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인천청람중학교 역사상 최고 성적인 미들스타리그 준우승''을 기록하며, 그동안 축구에 대한 관심이 적었던 청람중학교 내에서 축구의 위상과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2][3]또한 팀의 미드필더인 이준서 주도의 SNS 활동은 2024년 미들스타리그 참가 학교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해내었다.[4]
이러한 성과들로 학교 내 축구활동 인식이 바뀐 만큼 내년의 대회 성적이 기대되는 바이다.
3. 2025년
3.1. 대회 시작 전
2025년, 오영민감독의 재임이 확정되었다.전년도 2학년이었던 강지호가 주장으로 부임하고 배시원, 박해범이 선수단에 합류했다.
3.2. 대회 시작 후
2024년에는 조별리그에서 다소 부진한 성과를 보였고, 기적적으로 본선에 진출한 뒤 토너먼트에서 반전 드라마를 써내려갔다면,''2025년 시즌은 초반부터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조별리그 단계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대 팀들을 차례로 격파하여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전년도에는 축구부를 향한 관심이 바닥수준이라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관중석이 텅 비어있었던 반면 첫 홈경기부터 역사상 최대 관중이 몰렸다.[5]
아직 본선 경기도 치르기 전이라 대회 성적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예상하기 어렵지만, 이러한 퍼포먼스를 토너먼트에서 계속 보여준다면 전년도 준우승을 넘어 우승까지 노려볼만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3.3. 성과와 의의
전년도, SNS활동에 진심이었던 청람중의 정신을 이어받아, 좋은 컨텐츠들을 만들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를 하고있다.[6][1] 前인천서구아시아드FC[2] 학생들과 교직원들 사이에서도 축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3] 기존엔 2학년과 3학년에만 해당 되었던 축구 반대항전이 1학년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며, 조금 더 체계화 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4] 심지어 주장 김건우의 체육대회 계주 영상은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500만 가까이 되는 조회수를 기록하였다.[5] 전년도 축구부를 향한 관심이 안타까웠던 신경배선생님의 대대적인 방송 홍보도 한 몫을 하였다.[6] 서곶 근린공원에서 진행한 터치 후 중거리 컨텐츠는 조회수 47만을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