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2 04:19:34

인천 강아지 투살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상세3. 재판

1. 개요

2020년 6월 7일 오전 2시경 인천광역시 중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A씨가 포메라니안이 손가락을 물었다고 벽에 내동댕이친 후 배를 여러 차례 때려 죽인 사건.

2. 상세


아내가 새끼 포메라니안한테 물리자 남편인 A씨가 포메라니안을 2~3대 때렸고 이에 그의 손가락도 물자 계속 때리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반응이 좋지 못했는데 포메라니안이 전형적인 초소형견이라서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이다.

사실 포메라니안은 작고 외모도 이뻐서 인기가 많지만 성격은 매우 사납고 다혈질이며 참을성이 없고 주인을 공격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며 이는 하나의 성격이다. 즉 강아지 중에는 공격성이 높은 강아지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해당 견주가 포메라니안의 성격을 잘 몰랐을 가능성이 크다.

강아지도 하나의 생명인 만큼 설사 주인을 물었다고 해도 절대 폭력을 가하면 안되며 이는 엄연한 동물 학대 범죄(1년 이하 징역)다.

3. 재판

A씨는 사건 이후 잘못을 반성했으며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이 고려되어 2021년 4월 4일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이 선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