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7 23:27:46

인족 유리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마왕까지 한 걸음/등장인물
<colbgcolor=#C23352><colcolor=#ddd> 유리아
파일:인족유리아.jpg
종족 인족
성별 여성
마력 꺼지지 않는 불, 결투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생애3.2. 현재
4. 능력
4.1. 전투력4.2. 마력4.3. 하파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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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왕까지 한 걸음의 등장인물. 주인공 유리아의 육체의 원 소유주 였다.

2. 특징

우년기 때는 당연히 유리아와 똑같이 생겼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성인이 된다. 트윈테일을 장발로 길렀고 전체적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는 미인이 되었다. 어떤 사정으로 인해 말을 못하기 때문에 대화는 성검 하파엘로가 대신해서 해준다.

올라의 출현 300년 후에 나타난 인물로, 성검 하파엘로의 선택을 받은 실질적인 용사다. 다만 교회에서는 다른 인물을 용사로 선정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인정받지는 않았다.

어렸을 적에 마족에게 가족을 전부 잃어 절망했지만 자신을 키워준 용병 동료들 덕분에 다소 시니컬한 면모가 있으나 정의로운 인물로 성장했다. 인마 가릴 것 없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걸 추구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생애

과거 마족에게 가족을 잃고 예속으로 인해 말을 못하는 노예가 되었다. 다행히 우연히 지나가던 용병이 마족을 물리쳤고, 리더[1]가 유리아에게서 어떤 감을 느껴 거뒀다.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던 유리아는 점차 치유되며 정신이 안정되기 시작했지만, 용병 동료들은 어떤 싸움에서 전멸 당하고 말았다. 리더가 인족과 마족은 어떤 사건으로 인해 고통을 낳는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졌다며 자신은 그걸 끊어내려고 했다는 유언을 미쳐 끝내지도 못하고 숨을 거두자, 어째서 말을 끝까지 해주지 않는 것이냐면서 절망한다.

여러 사건을 거친 끝에 유리아는 하파엘로를 뽑고, 인족과 마족의 전쟁에 참전한다. 교회의 방해로 인해 용사로는 뽑히지 않았지만, 전선에 있는 동료들은 유리아를 의지하며 신뢰했다. 위기에 빠진 동료를 구하거나, 하피퀸과 싸워 승리하는 등 나름 분투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현 용사가 죽고 병력 대부분이 전멸하는 등 인족의 처참한 패배로 끝났다.

유리아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 마왕을 쓰러뜨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몇년 동안 마왕을 쓰러뜨릴 정보를 모았다. 유리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동료들은 다시 한번 마왕 토벌에 나서려고 했는데, 유리아는 토벌대의 리더이자 현 용사로 임명된 친구를 찾아간다.[2] 하파엘로가 그때 그렇게 깨졌는데도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냐고 한소리 하자, 용사는 당연히 이번 싸움에도 승산이 없지만 갈곳 없는 고아들은 어떻게 해서든 전장에 내몰릴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용사는 자신들은 사실상 죽으러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유리아에게는 참전하지 말라고 충고하는데, 유리아는 그간 모은 마왕에 대한 정보와 그를 쓰러뜨릴 단서를 내놓는다. 유리아는 딱 한번 마왕을 본적이 있었는데, 자신을 포함해 인족의 힘으로는 절대 쓰러뜨릴 수 없는 괴물이라는 것만 알아냈다. 하지만 이를 쓰러뜨릴 방법은 있다면서 어차피 동료들에게 어차피 죽을 목숨을 자신을 위해 바치라고 말한다.

전선과는 멀리 위치한 곳에 마왕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으며, 마왕의 세력이 이곳을 지키고 있다고 하는데, 이곳의 마족들은 유리아도 긴장을 늦추치 못할 만큼 강대한 마족들이 바글바글하다고 한다. 동료들의 목숨을 바치고, 유리아 자신도 옆구리가 뜯겨져 나가는 치명상을 입은 끝에 목적지에 도착한다.

그곳은 아무 것도 없는 바다에 불과했으며, 당황하는 동료들에게 유리아가 직접 자신의 입으로 마왕을 쓰러뜨릴 방법은 심해족에게 있다는 것을 밝힌다. 겨우 그딴 몽상 같은 전설 때문에 우리들을 개죽음으로 몰아간 것이냐고 분노하는 용사에게 사람이 처음으로 배우는 것이 무엇인지 아냐며 그것은 걸음마라고 말한다. 모든 행위는 처음에는 힘들지만 경험치가 쌓여 그 다음 걸음은 첫걸음보다 쉬워진다며, 자신들 역시 마왕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고 한다. 이 전쟁이 왜 시작됐는디 어째서 싸워야 하는지는 극소수의 지배자만 알고 있을 뿐이라며, 자신들은 이어져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끝이 나지 않는 전쟁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 동료가 전쟁을 끝낼 방도는 없냐고 묻자, 용사가 대신해서 힘을 숭상하는 마족의 문화상 지상 최강의 생명체인 마왕을 자신들이 쓰러뜨린다면 마족에 대한 절대적인 영향력을 얻을 수 있다며, 마왕만 쓰러뜨리면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답한다.
개죽음이 아니야. 우리가 내디던 한 걸음은 그 다음 한걸음을 위해.
그 한걸음은 또 그 다음의 한 걸음을 위해. 의지는 그저 끝없이 그렇게 계씅되어 갈 테니까.
언젠가 모든 일이 다 끝나고 평화가 찾아오면 기억하지도 못할 이 한걸음들이 모여 우리를 구원해 줄테니까
그래, 우선은 마왕까지 한 걸음.
썩어도 용사값은 해주는 친구에게 보답으로 하파엘로를 넘겨주고, 유리아는 마왕까지 한 걸음을 걷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어 심해족을 만나러 간다. 이후 심해족의 전사 크샤르가 유리아를 마왕을 쓰러뜨릴 수 있는 자신들의 최종 병기인 알에 데려다준다. 크샤르는 유리아를 제물로 바쳐 알을 부화시키겠다고 하는데, 유리아는 마왕을 쓰러뜨릴 수만 있다면 상관없다며 알에 바쳐진다.

알 속에서 부화할 계기만을 찾고 있던 인어 세이렌은 유리아를 흡수해 지상으로 진출하려고 했으나, 유리아는 이를 대비해서 물병자리를 꺼내 인어와 싸운다.[3] 성물을 꺼내든 유리아에 의해 인어는 흡수에 실패했고, 둘은 영겁과도 같은 전투 속에서 동화해서 인어도, 인간도 아닌 한 존재가 탄생한다.

3.2. 현재

내 이름은 유리아! 소원은 모든 이들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그게 인간이 됐든 마족이 됐는 누군가의 복수를 열망하는 삶보단 내일 뭐 먹을지를 고민하는 삶을 살게 해주는 것⋯ 이었지.
내 꿈을 방해하는 건 마왕이 됐든 뭐가 됐든 없애버린다. 그게 나, "유리아"야.
유리아가 마왕에게 패해 가사 상태에 빠졌을 때 심상세계 속에서 세이렌과 함께 나타난다. 서로 육체의 주도권을 차지하겠다며 투닥거리지만, 어차피 동일 존재이기 때문에 별로 의미도 없는 싸움이었다. 게다가 육체의 주인은 이미 유리아에게로 넘어간 상태였으며, 유리아가 부활하기 시작하자 자신의 정체성을 넘겨주고 작별인사를 나눈다.

4. 능력

4.1. 전투력

1700년 전의 실질적인 용사인 만큼 당대 인족 최강자였다. 올라는 고전 끝에 1대 하피퀸을 승리했으나 유리아는 2대 하피퀸에게 별다른 부상도 없이 가뿐히 승리했다.

4.2. 마력

극소수에게만 지녔다는 두개의 마력의 보유자.
  • 꺼지지 않는 불꽃
    대상이 소멸할 때까지 꺼지지 않는 불꽃. 이 불꽃에 맞은 대상은 죽기 전까지 불태워지는 고통을 끝없이 받으며, 정신력이 약한 놈들은 죽여달라고 애원하게 되는 무시무시한 마력이다. 다만 발동에 조건이 있는지 주력으로 썼다는 묘사가 없으며, 인족의 왕을 순식간에 태워버린 바다의 왕 유리아의 것과는 달리 화력은 다소 떨어지는 듯하다. 하지만 인족 유리아는 낮은 화력을 역이용해서 고문용으로 써먹었다.
  • 결투
    최초의 용사 올라와 똑같은 일대일 전투를 강제하는 마력. 마족이 예속으로 유리아를 벙어리로 만들게 한 이유로, 예속 때문에 생애에 거의 쓴 적이 없다.

4.3. 하파엘로

생명을 먹는 검으로 소유자를 보조해주는 에고 소드다. 말을 못하는 유리아를 대신해서 말을 해주고, 전투 때 보조해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닌 검이다.


[1] 이후 용사라는 사실이 밝혀진다.[2] 이때 유리아가 너무 성숙해진 나머지 용사는 유리아를 못 알아봤다가 트윈 테일을 재현해주자 그제서야 알아보는 소소한 개그신이 나온다.[3] 물병자리로 인해 생성된 무기는 안대를 쓴 용병이 쓰던 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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