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3 15:08:13

인간 사표를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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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표를 써라 (1971)
Quit Your Life
파일:인간사표를 써라.png
<colbgcolor=#3E433F><colcolor=#fff> 장르 액션
감독 박노식
각본 신봉승
제작 정진우
주연 박노식, 김지미, 허장강, 김희라
촬영 변인집
음악 전정근
제작사 ㈜우진필림
개봉일 1971년 7월 22일
상영 시간 96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78,124명(서울)
상영 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1. 개요2. 줄거리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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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노식이 감독·주연을 맡은 1971년 영화.

액션 영화에서 활약해 온 박노식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첫 영화로, 이후 박노식은 1983년작 돌아온 용팔이까지 13편을 더 연출했다.

박노식의 아들인 박준규가 아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 데뷔했다.

2. 줄거리

일제시대 북만주 탄광에서 의형제를 맺은 철호(박노식)과 정수(김희라)는 달규(허장강) 무리에게 금괴를 훔쳤다는 누명을 쓴다. 결국 자신을 살린채 억울하게 죽은 정수의 원한을 갚기 위해 서울로 돌아온 철호는 훔친 금괴로 기업 회장이 된 달규 주변을 맴돌며 복수할 기회를 노린다. 한편 장님이 된채 홀로 살아가는 정수의 아내 영숙(김지미)을 찾아간 철호는 차마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못하고, 자신이 정수라며 그녀를 안심시킨다. 영숙에 대한 안타까움에 철호는 자기 눈을 그녀에게 기증하겠다는 각막이식 동의서를 쓴 다음, 달규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집에 잠입한다. 하지만 영숙이 달규의 부하에게 납치당하게 되고, 그의 계획은 어그러진다. 결국 달규 부하들과의 혈투 끝에 달규를 죽이지만 역시 심한 상처를 입은 철호는 각막이식 동의서를 손에 쥔 채 죽어간다.

3. 기타

파일:인간사표를 써라(1994, VHS).jpg
같은 제목의 영화가 한 편 더 있다. 1994년 ㈜제이제이홈비디오에 제작한 비디오용 영화로 극장 개봉은 하지 않았다. 무술배우/감독 출신의 권일수 감독이 연출하고 무술/스턴트 배우들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