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9 09:16:30

익스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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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아인(イクスアイン, X-eins)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생일9월 29일
별자리천칭자리
혈액형A형
신장183cm
좋아하는 음식 흰생선 푸왈레(poêler)
싫어하는 음식 고기
취미 독서
싫어하는 것 동물영화(울기 때문에)
도르시아군 카를르슈타인 특무대
엘엘프(L11) 아드라이(A3) 하노인(H9) 익스아인(X1) 쿠피어(Q4)

1. 소개2. 작중 행적3. 과거

1. 소개

19세. 도르시아 군 특무대위로 카를슈타인 출신의 슈퍼 에이전트. 이름은 독일어 알파벳 'x(익스)'와 숫자 '1(아인스)'의 조합(X1).

냉정한 판단력과 분석력을 갖춘 팀의 브레인으로, 특기는 전자전. 카를슈타인 시절의 교관이자 현 상사인 카인에 대해서는 숭배에 가까운 존경심을 지니고 있다. 도수 없는 안경을 쓰고 있다.

2. 작중 행적

6화에서는 발브레이브가 근거리 전투병기라는 사실을 이용하여 계속 미사일을 난사해 한때 하루토와 사키를 궁지에 빠뜨렸으나 도리어 사키에게 반격당해 기체가 격파당하고 간신히 목숨만 건져 탈출했다. 7화에서는 다시 전력을 가다듬고 치안용 병기인 전자흡착 부메랑을 통해 사키를 궁지에 빠뜨리나 하노인이 하루토 및 엘엘프의 계략에 말려들어 패배하는 바람에 다시 후퇴하게 된다. 8화에서도 부메랑을 이용해 하루토와 사키를 몰아붙였으나 엘엘프의 계략에 걸려 실패한데다 양산기를 탄 엘엘프에게 당했다. 매번 계획을 세워도 금세 이를 격파당하지만 꾸준히 해설가전략가다운 모습을 보여주어서 공기인 하노인보다는 훨씬 존재가 부각되는 편이다. 12화에서는 카인의 지시에 따라 신병기를 이끌고 나와 쿠피어와 함께 발브레이브 3, 4, 5호기를 정지시키며 간신히 명예회복에 성공한다. 그리고 15화에서는 신병기 키르슈바움을 타고 등장하여 발브레이브 3호기의 왼쪽 팔을 파괴했다.

2쿨로 들어오면서 카인의 정체를 의심하는 하노인과 묘하게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17화에서 '지적인 젊은이'를 원한다는 마기우스의 새로운 제물로 선택된 모양. 17화 말미에서 일의 진상이나 무슨 일이 있었는가 등은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 채[1]로 마기우스의 비밀시설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피에 젖은 카인이 하 노인의 총을 든 채 서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후에 의식을 계속할 거라는 카인의 말을 듣는다.

이후 카인의 발언에 의해 하 노인이 배신자로 규정되어 처형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심경이 복잡해져서인지 해당 에피소드에서 묵묵히 나인볼 플레이를 하고 있거나 에이전트 회의에 참여하는 등 낮은 기조의 텐션[2]을 보여주었다. 하 노인의 발언과 본인의 독백으로 미루어보면 아드라이, 엘엘프, 쿠피어가 특무대에 들어오기 전부터 먼저 훈련을 받았던 동료라 다른 세 멤버 이상의 친분이 있었던 모양.

20화에서 하노인의 유품인 귀걸이를 각자 회수해 가면서 의문을 품던 도중 귀걸이에 무언가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그 이상한 점은 바로 귀걸이가 녹음기였다는것. 녹음기에 녹음된 카인과 하노인의 대화를 듣고 현재 카인은 이제껏 자신들이 알고있던 그 카인이 아닌 마기우스에게 잭 당한 상태라는 것을 알고 아드라이의 혁명계획에 동참한다.

24화에선 아드라이와 함께 하노인의 복수를 하기 위해 카인의 다인슬레이프와 하루토의 발브레이브 I이 싸우는 현장으로 난입한다. 분노의 찬 익스아인은 하노인의 원수라며 카인에게 달려들지만, 너무 감정적으로 앞서나갔기에 뒤쳐진 아드라이가 쿠피어의 공격으로 인해 진입할수 없게 되었고, 카인의 공격에 하루토와 발브레이브 I 역시 모듈77로 나가떨어지면서 카인과 홀로 싸우는 최악의 상황이 되어버린다. 그럼에도 익스아인은 키르슈바움의 성능이 다인슬레이프보다 격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기체의 잔해를 분리해 폭파시키는가 하면, 카인의 공격을 전부 회피하는 실력을 보여주며 분전한다.

그러나 결국 절대적으로 밀리는 성능을 커버하지 못했고, 이에 같이 죽을 심산으로 영거리에서 최대출력으로 집속포를 날렸지만, 최후의 순간에 카인이 공격을 빗겨내면서 결국 실패하고 만다. 이후 영거리 사격의 여파로 기체가 대파된 채 튕겨져나가 모듈77의 바닷속에 빠져버렸고, 기체가 유폭을 일으켜 끝내 전사한다.

그러나 그가 목숨을 걸고 싸운 끝에 카인의 다인슬레이프는 추가무장을 잃고 우반신이 파손되는 등 꽤나 타격을 입었고, 하루토가 엘엘프를 잭할 시간을 벌어주어 하루토가 카인을 격퇴할 수 있게끔 되었다. 해수폭발로 1호기도 냉각해주었다 나름대로 장렬한 최후였지만, 다른 주연들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소리소문없이 묻혀버렸다.

각각의 비중이 있는 특무대 인원들 중에서도 비중은 다소 애매한 편이지만, 지적인 외모와 두뇌파 안경 캐릭터라는 점 때문인지 인기는 제법 괜찮은 편. 동인계에선 특무대 동료들과 커플로 나올 때가 대부분이다. 주로 엮이는 건 본인이 '친구'라고 확실하게 발언하고 서로 별명으로 부르는 하 노인.

3. 과거

외전인 배신의 낙인에 따르면 하노인과는 소꿉친구사이이다. 12년전(7살 때) 하노인과 놀러간 사이 마을이 테러리스트에 의해 습격당하여 둘은 가족을 잃었다.[3] 둘은 가족의 복수를 하기로 하기위해 권총한자루만으로 테러조직을 섬멸하려 했으나...본편 17화에 나온대로 위기의 순간에 카인이 구해주며 '등을 친구에게 맡기지 마라 등도 친구도 둘 모두 지킬 강함을 가져라'라고 말 한 것이다. 둘은 카인처럼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여 카인은 이들을 카를르슈타인 기관에 넣어주었다.


[1] 하 노인이 그류나우의 저택으로 출발하기 전 그의 사물함 안에 '카인은 인간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남겼지만 이를 익스 아인이 꺼내 보기도 전에 먼저 이를 간파하여 꺼내온 카인이 하 노인의 눈 앞에서 라이터로 불태운다.[2] 대사가 없었다는 점 때문에 익스아인이 재킹당했다는 추측이 돌았지만, 이후에 멀쩡하게 대화하는 장면이 나옴으로써 부정되었다.[3] 익스아인은 어머니, 아버지가 있었고 하노인은 할아버지가 유일한 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