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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크 지구의 정착촌 이타 Iita | Etah | |||||
<colbgcolor=#d00c33><colcolor=#FFFFFF> 경위도 | 78°18′50″N 72°36′35″W | ||||
국가 | [[그린란드| ]][[틀:국기| ]][[틀:국기| ]]그린란드 | ||||
주 | 아반나타 | ||||
시간대 | UTC-02:00 | ||||
우편번호 | - | ||||
지역번호 | - | ||||
인구 | 0명[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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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에 촬영된 구 거주지 |
기후가 지나치게 춥고 척박하여 일찍이 폐쇄되었으며, 1984년 카나크로부터 개척단을 보내 재정착을 시도했으나 역시 환경이 지나치게 척박하여 경제활동을 감당할 수 없었을뿐더러 생활 편의 시설 등의 인프라가 전연 부재한 탓에 실패로 돌아갔다.
본래 마을이 위치했던 자리의 건물들은 따로 철거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가끔 엽사들이 여름철에 방문한다.
2. 역사
명칭인 이타(Iita)는 미국의 극지탐험가 아이작 이스라엘 헤이즈(Isaac Israel Hayes, 1832-1881)이 1860년경 남긴 기록에서 처음으로 확인되며, 그 어원이나 의미에 관하여서는 따로 알려진 바가 없다.1860년대 캐나다 북부 이누이트인들이 그린란드로 이주하였을 당시 이누이트인 샤먼 키흘라르수아크(Qillarsuaq, ?~1875)[2]가 처음 상륙한 곳이 이곳이었다. 이미 이 즈음하여 이타 이북의 정착촌은 모두 지나친 추위로 인해 버려진 상태였고, 20세기 초반까지만 하여도 이타는 바다코끼리나 북극곰 등을 사냥하여 생계를 잇기에 좋은 곳이었다.
20세기 기준으로 이타는 북극 탐험의 출발 지역으로 중요하게 기능하였다.
1951년 기준으로 이타의 인구는 20명이었으나, 이후 급격히 인구가 감소하여 불과 2년 후인 1953년 모든 주민이 이주하고 정착촌은 폐쇄되었다. 이래(以來) 지금까지 엽사들이 사냥을 위해 가끔 방문하는 것을 제외하면 유령도시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