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에 등장하는 바이러스. 주인공인 토마 아베니르을 비롯해 휴케바인 일가 전원이 걸린 의문의 병 같은 개념이다.시공관리국에서는 이전부터 이클립스 바이러스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던 것 같으며 현재로서는 확실한 치료법이 없다. 휴케바인은 이클립스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은 강력한 힘을 얻는 대신 바이러스가 몸을 침식해 들어가 그대로 두면 결국 살 덩어리처럼 변해버린다고 언급하였다.
그나마 이는 융합에 성공한 자에게만 해당사항이며, 융합에 실패하면 곧바로 산산조각나 버린다.
이 증상을 막으려면 누군가를 죽여야한다고 한다. 다만 증상이 완쾌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멈춰진다는 것일 뿐. 결국 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누군가를 살인을 해야만 한다는 모순된 악순환의 반복이다.
현재까지 이 병의 감염 원인은 리액트 플러그라는 것에 의한 것이다. 이클립스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은 리액터가 체내에 융합되어 디바이버의 능력을 끌어낸다. '슈트로젝' 시리즈가 이런 종류로 릴리 슈트로젝도 당연히 이 슈트로젝 시리즈의 산물.
릴리는 자신 때문에 고통을 짊어지게 된 토마를 위해 토마와 융합해 이클립스 바이러스를 진정시켜 헌신하고 있다. 그리고 특무6과에서는 이클립스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 토마와 릴리의 도움을 원하고, 토마도 자신의 병을 고치고 릴리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다행히 성과가 있는 건지 리액트가 해제된 상태에서도 발병이 최소화로 만든 상태.
19화에서 이클립스 바이러스가 퍼진 것에 대한 어느 정도 내막이 밝혀졌다. 그것은 '제로의 인자'라는 것을 보유한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서다. 아무래도 제로의 인자는 이클립스 감염자들 중에서도 특별한 힘을 지닌 것으로 판명되며, 현재 유일하게 알려진 제로의 인자 보유자인 토마는 순간적으로 특무 6과와 휴케바인 일가 전체를 무력화시켰던 것을 보면 제로의 인자가 가진 힘은 범상치 않은 걸로 보인다.
이클립스 바이러스를 탄생시키는 근원은 '원초의 씨앗'이란 물건이며, 커렌 휴케바인은 이것을 하디스 반데인이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