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1:58:03

이창진/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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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3.8. 10월
4. 포스트시즌5. 총평6. 시즌 후7. 관련 문서

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외야수 이창진의 2024 시즌을 다루는 문서.

2. 시즌 전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3월 26일 롯데전에서 상대 좌완 선발 반즈에 맞춰 선발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3월 29일 두산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8회초 1타점 적시타를 친 후 김호령으로 교체되었다.

3월 30일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2. 4월

4월 2일 KT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우익수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으로 선취점을 헌납하기도 했다.

4월 5일 삼성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회초 김호령으로 교체되었다.

4월 6일 삼성전에서 좌익수로 옮겨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9일 LG전에서 6번타자로 나서 4타석 3볼넷 1희번 2득점을 기록했다.

4월 10일 LG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11일 LG전에서 7번타자로 내려가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4월 13일 한화전에서 최형우와 교체 출전해 볼넷을 기록했다.

4월 14일 한화전에서 선발 2번타자, 우익수로 나서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16일 SSG전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고 대수비 김호령과 교체되었다.

4월 17일 SSG전에서 7번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18일 SSG전에서 9번으로 자리를 옮겨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19일 NC전에서 10회초 우익수로 교체 출전했다. 타석에 서지는 못했다.

4월 20일 NC전에서 7번타자로 타서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4월 21일 NC전에서 소크라테스와 교체 출전해 볼넷을 기록했다.

4월 24일 키움전에서 2번타자로 나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했다.

4월 25일 키움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26일 LG전에서 2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하고 대타 서건창과 교체되었다.

4월 27일 LG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28일 LG전에서 2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30일 KT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3. 5월

5월 1일 KT전에서 나성범의 대수비로 나서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5월 2일 KT전에서 나성범과 교체 출전해 적시타를 기록했다.

5월 3일 한화전에서 7번타자로 나서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5월 8일 삼성전에서 12회초 무사 만루에서 김호령의 대타로 나서 결승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5월 12일 SSG전에서 선발 9번타자로 나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최원준으로 교체되었다.

5월 14일 두산전에서 2번타자로 선발출장하여 희생번트를 포함해 3타석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최원준으로 교체되었다.

5월 16일 두산전에서 12회말 서건창의 대타로 나서 선두타자 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연장 마지막 공격에서 1사 만루 기회를 맞이 하였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마무리 되었다.

5월 17일 NC전에서 8회초 9번타자 홍종표의 대타로 출전하여 볼넷을 기록했다. 이어지는 수비에서 포수 김태군으로 교체되었다.

3.4. 6월

6월 12일 SSG전에서 선발 2번으로 출전했다. 안타는 없었지만 볼넷으로만 4번 출루하며 김도영부터 시작되는 중심타선으로 무탈하게 넘겨주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7회 2사 만루에서 1점을 더 도망가는 밀어내기 볼넷 이후 타선이 터지며 팀이 13:7로 대승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날 기록한 4볼넷은 개인 한 경기 최다 볼넷 기록이다.

3.5. 7월

대부분 백업으로 출전했으며, 보통 최형우나 나성범의 대주자/대수비로 나왔고 가끔 변우혁의 대타로 나왔다. 가끔 선발로도 출전했으나 6경기 19타수 3안타 3볼넷 타율 0.158로 별 활약이 없었다.

7월 성적은 .208 / .333 / .250을 기록했다.

3.6. 8월

7일 KT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11일 삼성전 선발 출장하여 5회말 무사 상황에서 2루타를 치고 이후 3루까지 진루했으나 최원준의 1루 땅볼에 주루사로 홈에서 아웃되었다.

13일 키움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최근 들어 타격감이 아예 맛이 가버렸다가... 8월 18일 LG전에서 오랜만에 3안타 경기를 달성했다.

8월 20일 허리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가 되었다.

3.7. 9월

9월 10일 1군에 복귀했다.

3.8. 10월

4. 포스트시즌

4.1. 2024 한국시리즈

3차전까지는 출전이 없었다.

4차전 최형우의 허리 통증으로 나성범이 지명타자로 출전함에 따라 좌익수 겸 7번 타자로 선발출전 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쳤고, 3회초 1사 2, 3루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원태인을 강판시켰고 이후 김태군의 만루포로 득점했다. 5회초에도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안타를 치며 이날 3출루를 달성. 6회초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고, 9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3루 땅볼을 쳤으나 김영웅의 에러로 살아난 후 대주자 박정우로 교체되었다. 이날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공도 많이 본 것을 물론 결과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9대2 대승을 이끄는데 보탬이 되었고, 수비에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침 타순이 7번이라 최형우가 없었음에도 순조로운 타이거즈 타선을 보여주었다.

5차전에서는 최원준이 빠지면서 좌익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냈고, 5회초 1사 1루에서도 또 볼넷을 얻어냈으며[1] 6회말 1사 1,2루에서는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또 8회말 김재윤을 상대로 안타를 친 후 대주자 박정우로 교체되었고, 이후 박찬호가 쐐기 적시타로 1점을 더 벌리게 되면서 추가점에 일조한 셈이 되었다. 이날 타격에서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이틀 연속 3출루를 기록했고, 여기에 수비에서도 3회 김영웅의 잘맞은 타구를 호수비로 막아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 팀의 우승의 숨은 공신이 되었다. 개인 첫 우승반지는 덤.

이창진은 한국시리즈에서 2경기 10타석에 나와서 3안타 3볼넷 1득점 .429 / .600 / .429라는 미친 출루능력을 보여주며 훌륭하게 활약을 펼쳐 4차전 최형우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꿔주고 시리즈 내내 부진하던 최원준의 대체자 역할까지 훌륭하게 수행했다. 김선빈, 김태군 등에 가려진 우승의 숨은 공신.[2]

5. 총평

뛰어난 눈야구를 보이며 팀 내 4번째 외야수로서 활약했다. 타율은 0.262로 낮은 편이나 출루율이 무려 0.401로 타율보다 1할 5푼 가량이나 높다. 비록 주전 자리는 차지하지 못했으나 경기에 출전하면 이러한 출루능력을 바탕으로 상하위타선에서 꾸준히 기회를 만들며 팀의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주었다.

6. 시즌 후

7. 관련 문서



[1] 이후 박찬호의 땅볼 타구에 포스 아웃되며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2] 아이러니하게도 이창진은 정규시즌에서는 삼성 상대로 OPS가 0.4도 안 될 정도로 극도로 부진했는데, 한국시리즈에서는 오히려 타율이 정규시즌 OPS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