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11 11:30:59

이준석/국민의힘 대표/평가

1. 개요

이준석의 국민의힘 대표로서의 행적을 평가하는 문서이다.

2. 긍정적 의견

3. 부정적 의견

이준석 체제가 망한 이유? 별거없다. 그냥 좆거품인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처음에는 이준석이 나이가 젊고 하버드 출신이라서 뭘 좀 제대로 알 것 같고 대한민국 정치계를 좀 개혁시켜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순전히 프레임에 불과했고 권력을 잡은 이준석은 페북으로 쑈맨쉽과 어그로질, 기존 정치인들에 대한 저격질만 했을 뿐 그 어떠한 정치 어젠다를 내놓지 않았다. 그래놓고 남들이 만든 업적을 가로채서 본인이 한것처럼 언론플레이만을 주구장창 했다. 대표적으로 여성가족부 폐지공약은 강기훈이 건의했고 윤석열 본인이 페북에 올렸으며 페북 한줄공약 아이디어는 권성동이 냈다. 그러나 대깨준들은 이걸 이준석이 한것처럼 선동해댔다. 그리고 우파페미들이 이 여가부폐지 때문에 이준석을 쫒아내는것처럼 선동해댔는데 전형적인 프레임장난질을 위한 선동질에 불과하다.

결국 이준석은 그 어떠한 정치 어젠다도 내놓지 못했고 그 어떠한 개혁도 하지 못했다. 공천개혁이랍시고 자기 측근들 우덜식으로 감투씌워주려고 개지랄하다가 쫒겨나니까 "오오미 구태 윤핵관들이 공천 밥그릇 안뺏기려고 이준석을 쫒아내려한당께요!"라고 선동질만 했다. 물론 공천권 뺏기기 싫어서 이준석을 쫒아내려고 하는 중진이 존재할수도 있다. 하지만 공천권 싸움은 어느 나라 어느 정당이든지 정치라는게 존재하는 나라는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고 이걸 지키려면 그만큼 정치력이 있어야하는데 이준석은 이걸 지킬만한 정치력이 되지 않았고 자기가 당권을 못먹을바에 당을 폭파시켜버리겠다는 마인드로 발악하는 추악한 정치기생충에 불과하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자기가 대장이 못되면 다같이 자폭하겠다는 미친놈을 따를 정치인은 당연히 존재하지 않았고 이준석을 앉혀서 떡고물이라도 주워먹자는 마인드로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이준석 최측근들까지 현재 하나둘씩 자기 살길을 찾아서 도망치고있다.

국민들이 이준석에게 기대한 혁신? 새로운 정치? 개혁? 그 어디에서도 보이질 않는다. 현재 이준석의 모습은 그냥 자기가 당권 못먹으면 당을 폭파시키겠다는 흔해빠진 유승민 메타의 모습밖에 안남았다. 정치패널 시절처럼 다른 정치인을 평가하고 비판만 할 줄 알지 정작 자신에 대한 비판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윤핵관무새 틀딱무새 구태무새밖에 못하는 민주당식 내로남불까지 장착했다. 내부총질을 어떻게할까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새로운 정치 어젠다를 어떻게 내놓을까를 고민했으면 이지경까지는 안왔다. 국민들은 정치인에게 "해결사"가 되길 바라지 "비평가"로 아가리만 터는 새끼들은 지긋지긋하다. 특히나 이준석처럼 팀킬하는 놈들은 지겨운걸 넘어서 역겹다.
디시위키의 이준석 문서 中

이준석은 공을 세웠긴 했지만, 미움받을 짓을 너무 많이 했다. 역사적으로도 보았을 때 한신과 같다는 것이다.

한신은 군사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정치적 능력이 처참했다. 한신은 역이기가 제나라를 설득해 유방의 편에 서게 할 즈음에 제나라를 공격해 역이기를 죽게 만들었다. 그리고 제나라 평정이 자신의 공이라고 모두 가로채 갔다.

또한 유방이 형양-성고 전역에서 고전하고 있을 때 한신은 동북 원정을 핑계로 아예 눌러 앉아 있었고 결국 잠자다가 군사를 빼앗겼다. 한신이 토사구팽당한 것은 결국 유방이 치졸한 소인배여서가 아니라, 이러한 업보들이 쌓이고 쌓여서 일어난 것이다.

이준석이 쫓겨난 것도 이와 같으며, 자신의 지지율을 무기로 자신이 불리해질 때마다 당을 흔들어 선거판을 불리하게 만들었고 후보를 강대강으로 들이받았다.

혹자들은 "윤석열이 치졸해서 그렇다. 자신을 따르면 '내 새끼'고, 쓴소리 하고 비판하고 마음에 안 들면 '이 새끼', '저 새끼'라 한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누구나 그러는 법이다.

아무리 능력 있고 출중해도 뻑하면 언론플레이 하고 조직을 난장판으로 헤집어놓는 사람은 보스가 성인군자라 해도 결국 찍히게 되어 있다. 자신이 조금만 그 사람과 의견이 달라도 등에 칼을 꽂을 사람을 부하로 두는 사람은 없다.

만일 이준석이 나중에 대통령이 되었는데, 당대표가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고, 사사건건 충돌이 잦다면, 그때도 이준석이 자신의 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그 사람이 마음에 안 들어도 계속 안고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