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8-15 21:02:40

새드스마일

이재노에서 넘어옴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2부
3. 실력4. 기타

1. 개요

코발트성의 영주며 등장할 때마다 주로 어두운 분위기로 웃고 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현실에서는 김회장으로 추측되었다가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현실에서 하는 일은 조직 폭력배의 보스이자 사채업자. 현실이든 게임이든 쓰레기네

2. 작중 행적

2.1. 1부

열렙전사에게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로 열렙전사가 사망하여 레벨 1이 되자 그를 다시 최하층에 가둬버린다.

이때 공원호(열렙전사)의 과거 회상에서 자신에게 돈을 빌렸지만 제대로 갚지 못한 원호를 빌딩 옥상에서 떨어뜨리는 걸로 협박하다가 그가 루시드 어드벤처에서 실력자라는 걸과 루시드 어드벤처에 곧 현금거래 시스템이 생길 거라는 사실을 이유로 공원호에게 작업장 계약서를 쓰게 해 고용한 걸로 나타났다.

게임 내의 아바타 새드스마일로써의 첫 등장은 하트히터, 쿠샴과 함께 거래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검에 저주가 걸려 있는 것도 무시하고 그대로 집어 한 눈에도 위험한 인물이란 걸 보여줬다.

본인은 언젠가 힘을 쌓아 자신을 휘두르려는 기가를 무너뜨리려 하고,이에 대해 열렙전사와 게임 속에서의 또다른 계약을 맺는다. 참고로 열렙전사가 1화에서 이무기를 해치우는 임무는 새드스마일이 의뢰한 임무로 완료 금액도 열렙전사의 빚 값과 딱 맞는데다가 제로에게 직접 열렙전사의 장비를 받은 것을 보아 어쩌면 열렙전사가 제로에게 당하는데 가담한 것은 아닐지 의심된다.

이후 65화에서 콘스탄트와 재회했고, 이후 콘스탄트가 제압되자 먼저 오프라인으로 돌아가나 그 순간 하동민의 칼에 맞는다. 그러나 칼을 잡아서 죽지 않은 김회장은 하동민을 죽이고 그에게 붙은 부하들로부터 공원호의 계획을 자백받고 원호를 추적한다.[1]

결국 원호와 리라를 붙잡아 그들을 드럼통에 넣으려 하나, 김도사가 차를 끌고 돌진, 폭발하자 그 여파로 쓰러진다.

하지만 그상태에서 일어나 공원호와 리라를 공격한다. 하지만 공원호의 도박에 목덜미에 유리조각이 박히고 이에 분노한 김회장은 열렙을 폭행하나[2] 이어서 리라가 뒤통수를 못박힌 각목으로 때려서 쓰러진다. 이후 재석이 부하들을 데리고 왔을땐 숨이 아직 붙어있었다고 나오며, 먼저 이송된듯 하다.

2.2. 2부

2부 9화에서 살아 있다는 게 밝혀진다. 뒷세계의 BIG 4 중 한 명에 속해있으며 현재 요피랜드의 요피와 손을 잡은 상태다. 1부 때완 다르게 점잖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년 전, 수십 바늘을 꿰매고 뒤통수에 대못까지 박혀있었는데도 3, 4일 뒤엔 눈을 뜰 거라고 했으며 당시 한건호가 김회장은 아직 쓸데가 많다고 생각해 죽이지 않았다.

2부 103화에서 베가닉에 의해 다크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강제 이동된다. 다크를 보고 열렙전사의 복수를 하려고 자신을 부른 건가 하고 생각했지만 다크가 고개를 숙이고 힘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요피와 손을 잡고 기가를 치려고 한 것은 그가 한건호를 뼛속 깊이 증오하고 있기 때문이며 하늘에 떠있는 이상한 모습의 열렙전사와 한건호를 보고 자신이 죽이려 했던 열렙전사를 빼돌린 게 한건호였다는 걸 직감으로 깨닫는다. 이것만으로 새드스마일이 다크를 돕는 것에 충분한 이유가 됐으며 성공 시엔 한건호의 시체는 자신이 갖는 조건으로 도움을 준다. 초코비비, 베가닉과 함께 대규모 공간 마법을 준비한다.

2부 107화에서 '초규모 질량 전이' 스킬 발동에 성공해 악의 용, 빛의 용, 하트히터, 스톤을 이동시키는데 성공한다.

2부 108화에서 퐁당스프가 다크에게 지존검사를 찾으려 할 때 뒤에서 짤막하게 등장.

3. 실력

본래 직업은 흑마법사이며 초월 스킬형 개인특성을 가지고 있다. 계약과 관련된 사항에선 새드스마일보다 뛰어난 자는 없으며 종말의 검에 당해 죽음 직전까지 몰리자 계약을 통해 목숨을 부지하거나 불로초 길드의 길드장인 '교장'이 건 요피와의 거래를 강제로 파기할 정도의 스킬까지 가지고 있다. 계약을 어기면 대상이 누구든 계약 사항에 따라 사망하게 되며 재접속이 가능한지는 불명.[3] 단, 최대 세 명까지 거래를 할 수 있는데 1부 시점에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한건호와 희귀한 공간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시공간 마법의 마스터이자 랭커 플레이어인 필립, 마지막으로 열렙전사와 계약을 이행했다. 2부에선 열렙전사가 계약을 어겨 목이 날아갔으니 자리 하나가 공석인데 다른 거래로 대체했는진 불명.

4. 기타

본명은 이재노로, 김 씨가 아니다.(...) [4]

언제나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며 잘 때도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 나레이션의 말로 보아 무통증인 듯하다.


[1] 동민을 죽인 직후 자신의 압박력을 이용해 부하에게 자백하면 살려주겠다고 말하고 대답을 들은 뒤 자신들은 동민이 시킨 대로만 했다며 변명하는 부하들에게 위에서 그렇게 하라 시키며 어쩔 수 없으며 자신은 그런 건 마음에 안 담아둔다고 말하고는 방을 나오자마자 조직 내 3위였던 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본사의 자신의 방에 있는 조직원들을 모두 죽이라고 했다.애초에 이런 부류의 인간이 뭐 말하는 살려주겠다는 말을 하는 거 부터서가 거짓말이다...[2] 보통 사람이라면 여기서 쓰려졌겠지만, 김회장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몸이라 움직일 수 있었다.[3] 열렙전사의 경우 한건제의 도움으로 새 생명을 얻고 게임 속으로 돌아올 수 있었기에 제외.[4] 4화에서 계약서를 통해 본명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