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00:42:19

이자벨라(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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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적

1. 개요

Izabella.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등장인물. 시카고 전투에서 가족을 잃은 떠돌이 고아 소녀이다. 케이드 예거처럼 공학면으로 꽤 똑똑하다. 테사 예거와 강제로 떨어져 있는 케이드 예거와 부녀관계의 정을 쌓는다.고 하기엔 영화내에서 함께한 시간과 사건이 너무 모자르다.

배우는 이사벨라 모너. 배우와 캐릭터 이름이 같은데, 극중에서 S가 아니라 Z라고 강조한다. 성우는 사쿠라이 히나코.

스페인어를 자주 쓰는 것을 봐서는 히스패닉으로 추정된다.[1]

2. 행적

3편에서 디셉티콘이 시카고를 공격 할 때 부모를 잃었다고 한다. 이후 위탁가정을 찾지 않고 폐허가 된 도시에 머물러 있었고 이때 시카고의 폐허에서 듬직한 캐노피와 자기를 엄마라고 부르며 따르는 스퀵스와 함께 친구가 되어 지내게 된다.[2]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초반 이자벨라는 두 기의 TRF소속 워커 드론[3]이 시카고 밖에서 호기심에 시카고의 폐허로 들어온 아이들에게 접근하자 스퀵스와 함께 물리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위장해서 아이들을 보호하던 캐노피는 TRF의 공습으로 사망...

케이드 예거범블비가 도착하서 그녀를 구하려 하지만 캐노피를 두고갈 수 없다고 절규한다. 케이드는 "캐노피가 너도 같이 죽길 바라지는 않았을 거다"라고 설득해서 구해주고 떠나지만... 이자벨라는 하운드에게 몰래 숨어서 폐차장까지 들어온다. 케이드는 곧 발견해서 떠나라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체류를 약속. 이때 케이드는 이자벨라의 로봇을 수리할 줄 아는 공학적 재능을 발견한다.

디셉티콘과 손을 잡은 TRF 부대가 케이드를 요주 인물로 노리고있기에 그들의 추격을 받아 회피하는 중에 케이드에게 고대 기사의 상징이 자신의 몸에 심어지게 되고, 위험한 상황을 겪은 끝에 케이드는 코그맨을 만나서 함께 윗위키 가의 백작이 기다리는 런던으로 향하고, 크로스헤어하운드 등과 함께 폐차장으로 돌아가게 된다. 메가트론에게 미끼가 된 스퀵스를 구하겠다고 도발하는데, 용맹하지만 무모한 모습에서 민폐캐릭터의 기질이 엿보이기 시작하는데...

사이버트론 잔해가 달 근처에 모습을 보이자, 데이트레이더, 하운드 등과 함께 출동하며 나서고야 만다. [4] 결국 미군들이 탄 헬기에도 숨어들어가는둥 위험한 행동을 계속하는데 결국 전투는 불쌍한 스퀵스가 다 한다. 그러고 친구의 각성을 보고야 만다! 엿 먹어! [5].

결국 지구가 위기에서 벗어나고, 케이드와 스퀵스 모두와 다시 해우하며, 그들과 함께 다시 멀어져가는 사이버트론의 잔해와 함께 다른 오토봇들이 지구를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며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1] 배우도 히스패닉이다.[2] 조금만 생각해도 이상한게 디셉티콘 사태로 부모를 잃었을 아이가 일반인의 눈엔 오토봇 역시 디셉티콘과 같은 종족일텐데 외계인을 선택해 그것도 폐허에서 함께 생활한다? 조금 개연성을 붙여보자면 2편에서 폴른이 지구에 당도했을 때 이미 사이버트론인의 존재가 밝혀졌고 3편에서도 그게 이어진다는 걸 감안하여 둘의 차이를 알고 있다면 모를까... 아니면 일가친척들로부터 거부당했거나, 그들도 죽었는지 모르지만 작중에선 자세한 묘사가 없으니 알 수 없다. 물론 당시에 오토봇과 디셉티콘 간의 전쟁이 있었으니 부모를 죽인 것은 어디까지나 디셉티콘이고 당시에 케노피가 그녀를 보호해줬을 수 있다.[3] 스타워즈에 나오는 AT-ST 닮았다.[4] 케이드에게 자기도 같이 데려다 달라고 졸라대니, OK하면서 하운드가 하는 말인 즉슨, "난 어떤 인간 부모와도 같지 않아!" 이래서 부모가 중요합니다!...[5] 치와와 웅얼웅얼 칭얼거리던 스퀵스가 디셉티콘과의 전투중 처음으로 내뱉은 말다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