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3:23:39

이연희(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1. 개요2. 상세3. 전투력

1. 개요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의 등장인물. 신규 유입이 뚝 끊긴 헬 난이도 튜토리얼에 수년 만에 들어온 도전자. 물론 본인 의지로 들어온 건 아니고 클릭 실수로 헬 난이도에 입성해버렸다. 튜토리얼 고인물들의 폭소에 멘탈이 박살나는 가운데 1:1 채팅을 걸어온 이호재와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후 헬 난이도 61층의 클리어를 원하는 이호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헬 난이도 스테이지를 오른다.

2. 상세

이호재에게 반했다는 묘사가 있다. 질투심이 강한 것은 원래 성격이었는지 의지할 곳이 호재밖에 없던 헬 난이도에 유폐된 탓인지 이미 박정아를 첫 만남부터 비호감으로 느꼈다. 6층에서 호재가 커뮤니티에 남긴 과거의 흔적을 찾아보고 마치 갇혀있는 왕자님을 구하러 가는 것 같다고 생각하거나, 호재와 연인 관계인 박정아에게 불쾌감을 느끼는 등 처음에는 상당히 순한맛이었지만 회차가 진행될 수록 짝사랑에서 강한 집착으로, 배신을 알게 된 후에는 애증이 되었고 마지막에는 반쯤 포기했는지 다시 짝사랑 중이다.

초반부엔 호재한테 의지를 많이 했지만 35층 이후 관계가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하더니[1] 40층 클리어 후 호재한테 속았음을 알고 완전히 결별한다.[2] 자신을 후원해주고 끌어주는 이유가 같이 협력해 나가기 위해서라 생각했는데 올라오자마자 자신을 쓰러뜨리고 61층에 유폐시켜 둘 거라는 걸 깨닫자 굉장한 배신감을 느낀 듯.

이후 용용이를 인질로 잡기 위해 납치를 시도해 보기도 하나 실패하는 등 호재와의 관계는 점점 악화된다. 그러다가 마음을 굳힌 듯 40층 중반대에서 머무르다가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층을 돌파하는데, 호재는 이연희가 능력이 모자란 게 아니고 올라오기 싫어서 시간을 끌고 있었다가 마음을 굳힌 것이라 판단했다.

61층에서 호재를 이기고 올라가기 위해 만신전과 협조하기도 했다. 각종 권능을 양도 받고 만신전의 사도들까지 합류하여 61층에서 호재를 기습한다. 그러나 호재가 자신이 신이 되었음을 천명하고 60층을 성역화하자 다른 신의 성역에 무단침입한 셈인 사도들은 즉시 신격과의 링크가 끊겨 필멸자로 굴러떨어져 순삭당하고 이연희도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제압당한다. 반강제적으로 호재의 사도가 되어 60층에 체류하게 되었다.[3]

지구에서 게이트가 완성되자 호재가 60층에 귀환하면서 재등장. 호재가 이연희를 만나러 가기 전 그녀의 부모님에게 얻어왔던 돼지국밥[4]을 건네자 그걸 먹으면서 눈물 콧물 다 흘리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그 덕분이랄지 이전의 흑화한 이미지가 흔적도 없이 무너졌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용용이와 화해까지 했다. 그동안 60층에 체류하며 61층의 호재의 신도들을 목격했던 관계로 호재에게 굳이 자신이 필요하기나 할까 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으나, 다른 차원에 인류를 진출시키는 계획에 이연희의 협력이 필수라고 생각한 호재의 설득에 넘어가 이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사도직을 수행하겠다고 결정했다.

3. 전투력

국가대표 양궁선수 출신이라 시작 무기로 활을 골랐다. 헬 난이도에서 활을 선택한 무모함에 게시판에서 또 한 번 난리가 나고 이호재도 처음엔 갑갑한 심정을 느끼나 내색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이호재가 편집증적일 정도로 전투기술과 스테이지 공략법을 전수하고 치트나 다름없는 성능의 아이템 지원까지 해줬기 때문에 같은 층 기준이면 스펙 상으로 이호재를 압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7층에서 호재의 복제에게 거의 죽을 뻔했고 팔을 잘리기까지 한다. 그러다가 자신이 도전자가 아닌 튜토리얼에 종속된 NPC처럼 행동하라는 팁대로 행동하여 호재의 복제의 동정을 사, 곧장 죽이지 않고 정보를 얻게끔 유도한 다음 그 거래의 대가로 잘린 팔을 붙이고 싶으니 허락해 달라는 제안을 한다. 다만 그녀가 잘린 팔로 발동한 마법은 회복 마법이 아니고 신체의 일부를 기증하여 정령왕을 소환하는 마법이며, 달려드는 호재의 복제에게 간신히 저항한 다음 겨우 겨우 살아남는다. 호재의 수제자격 위치에 있는 인물답게 이후 호재 일행을 제외하면 튜토리얼 내에서 상대가 없을 정도로 성장했으며[5] 심지어 호재의 필살기인 시밤쾅까지 전수받았다. 그래도 기본적인 전투 스타일은 상당히 다르며 여전히 활과 정령[6]을 주 무기로 쓴다.


[1] 지난 시간의 층을 한 번씩 다시 클리어 해야 하는 컨셉. 문제는 이연희는 17층 이호재의 환영을 목표로 외부에서 호재까지 조력해가며 장비 및 성장을 부스팅하면서 성장치를 꽉꽉 채워서 진행했기 때문에 층별로 시간제한이 걸린 17층에서는 절대로 본인의 환영과 동일한 스펙을 가질 수 없었다. 이에 자신의 환영을 이길 자신이 없어 상담하자, 호재는 '바루스'라는 주문을 외우라고 했다. 그런데 이 주문은 만에 하나 연희가 자신에게 대항할 경우 제압하기 위해 만들어 둔 주문으로, 호재가 그녀에게 선물해준 방어구와 장비 등이 작동해 역으로 착용자를 무력화시키는 기능이었다.[2] 61층 도전 과제의 정체가 '희생'이란 것을 이호재가 키리키리에게 프라이버시 보호를 요청해 숨겼다. 진실을 알기 전까지 이연희는 61층의 도전 과제가 '협동'인 걸로 알고 있었다.[3] 호재가 이런저런 선택지를 제시하고 마지막에 반쯤 사도가 되어야만 한다고 제안했는데, 이연희가 거부하면 죽일 거냐고 묻자 부인하지 않았다.[4] 이연희가 어릴 적에 돼지국밥집을 했었다고 한다.[5] 이준석보다 강한지는 불명. 하지만 더 강할 가능성이 높다.[6] 나중 가면 정령을 마개조하여 정령이라기엔 뭣한 괴이한 존재를 사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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