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9 01:25:04

이시노마키 살인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범행 동기3. 사형 확정 판결4. 소년 사형수

1. 개요

石巻3人殺傷事件

2010년 2월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2. 범행 동기

2010년 2월 10일 당시 만 18세였던 가해자 치바 유타로(千葉祐太郎)는 여자친구 A양의 집에 침입해 자신의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여자친구의 집에 같이 있던 남성에게도 흉기로 중상을 입혔다. 이후 사건 당일 오후 1시에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치바 유타로와 A양은 2008년 8월경부터 교제하고 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아이도 있었지만 A양은 치바 유타로에게 거듭되는 폭력을 당해 왔고 경찰과 가족에 여러 번 상담하고 있었다.

2010년 2월 4일, 치바 유타로는 A양의 할머니 집에서 A양을 쇠막대 등으로 여러 번 때리고 불이 붙은 담배를 이마에 갖다 대고 전치 1개월의 부상을 입혔다.

이후 치바 유타로는 A양과 A양의 언니를 살해했다.

3. 사형 확정 판결

사건 이후 치바 유타로는 사형 선고를 받았고 2016년 6월 17일 사형이 확정됐다.

4. 소년 사형수

가해자 치바 유타로는 범행 당시 미성년자로, 헤이세이 시대 태생 첫 사형수가 되었다. 참고로 치바 유타로 이전의 소년 사형수는 야마구치현 히카리시 모녀살인사건의 후쿠다 다카유키로 1999년에 범행을 저질러 사형수가 되었으니 거의 10여년이 지나 첫 소년 사형수가 생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