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프리카 바니아르완다족 신화에 등장하는 창조신. 이름의 의미는 '전능'. 하테케키마나[1], 하샤카마나[2], 하비아리마나[3], 은다기지마나[4], 비기리마나[5] 등의 별칭이 있다.2. 설명
바니아르완다족 신화에 따르면 태초에 죽음은 일종의 야생생물이었고 이마나는 죽음을 자주 사냥했었다.[6] 이마나는 죽음이 숨을 곳을 찾지 못하도록 인간들에게 집 안에만 있도록 명령했다. 한 노파가 자신의 바나나 숲에 가려고 집 밖으로 나오자 죽음은 그녀에게 보호해달라고 요청했고 노파는 자신의 치마 밑에 죽음을 숨겼다. 이를 안 이마나는 노파를 처벌하기 위해 죽음이 인간들 속에 머무르게 만들었다고 한다.모든 바룬디족과 반야르완다족의 창조자이자 후원자, 보호자이자 전능하고 친절한 신이었고 최초의 인간 카자카문루를 창조한 것으로 믿었다. 고대 바니아르완다족과 부룬디의 유일한 신이었고 모든 생명체의 지배자였다. 우주를 창조했고 비와 다산을 공급했고 궁극적인 정의의 원천이었다. 어디에나 있고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전능하나 멀리 떨어져 있다고 믿었고 다양한 영혼과 작은 신들에 의존해 인간과 상호작용을 했다. 다른 생명체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의 출발점이고 모든 존재를 세우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창조했고 효율적이고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첫번째 원인이며 어떠한 도움도 필요로 하지 않았고 힘과 지혜의 최고 원천이었다.
보편적인 섭리로 모든 것을 인도하는 결코 악할 수 없는 선함의 근원이며 불변하고 실수하지 않고 영원하고 초월적인 존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