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05 00:12:22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2017년 8월

<colbgcolor=#000000>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의 역사
~2014년 칼리프 선언 이전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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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20년~ 2020년~


1. 8월 6일2. 8월 18일3. 8월 20일4. 8월 23일5. 8월 26일6. 8월 27일7. 8월 28일8. 8월 30일9. 8월 31일

알수크나와 탈아파르의 탈환 그리고 점점 위축되어가는 IS

1. 8월 6일

##시리아 정부군이 IS가 차지하고 있던 알수크나를 IS로부터 탈환,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AFP등 외신들에 따르면 시리아군이 날 러시아군의 대대적 공습 지원 아래 IS를 물리치고 알 수크나시를 장악했으며,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은 정부군이 알 수크나를 삼면으로 포위하고 나서 탈환 작전을 개시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알 수크나 시 탈환에 성공한 시리아 정부군은 IS가 장악하고 있는 동부 데이르에조르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2. 8월 18일

#시리아 하마 지역의 시리아 정부군이 지난 18일 IS의 보급로들을 차단해 IS 점령 영토의 일부를 고립, 차단시키는데 성공했다.

3. 8월 20일

#이라크 하이다르 알 아바디 현 총리가 8월 20일 IS가 장악하고 있는 탈아파르 지역에 대한 탈환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서 탈아파르를 탈환한 다음에는 IS가 점거 중인 다른 이라크 영토인 하위자에 대한 탈환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한다..

4. 8월 23일

#이라크군이 탈아파르 일대에서 알키파, 알누르, 알 아스카리 등의 지역 3곳에서 IS와의 전투에서 승리해 이들 지역 3곳을 IS로부터 탈환했다.

#레바논군이 시리아 국경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IS들을 대부분 몰아내어 IS가 점령했던 시리아 국경지대의 약 80%를 점령했다.

5. 8월 26일

#이라크군이 IS가 점거하고 있던 이라크북부의 도시 탈아파르의 중심부를 탈환했다.. 현재 탈아파르 중심부 일부 영토들을 이라크군이 통제하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탈아파르 영토 90% 가량을 더 탈환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26일 이라크군은 IS가 점거하고 있던 이라크 북부 도시 탈아파르 탈환에 성공하였다. 북부의 모술과 탈아파르가 탈환된 이상 이제 IS가 점거하고 있는 이라크 영토들은 중부 하위자와 서부 알카임등 2곳들뿐인데 현재 IS의 세력이 이라크군과 시리아군, 인민방위대(YPG)와 페쉬메르가 등 이라크, 시리아내 쿠르드족 무장조직, 미국과 러시아등 서방 국제 동맹군의 협공으로 약화되고, 이라크 정부 측이 탈아파르를 탈환한 다음에 하위자에 대한 탈환 군사 작전도 공식적으로 선포한 이상 이들 지역들도 조만간 곧 이라크군에 의해 탈환, 함락되고 이라크내에서의 IS 세력들은 토벌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라크군이 탈아파르를 IS로부터 탈환하자 26일 IS와 전쟁 중인 시리아에서도 타이거 부대를 비롯한 시리아 정부군이 시리아 중부 지역의 시리아 정부군에게 포위당한 IS의 점령 지역의 두곳들 중 중앙부에 위치해있던 IS 장악 지역를 완전히 점령하여 IS를 굴복시켰다.

6. 8월 27일

#레바논 정부군이 시리아 국경 지대에서 IS와의 전투를 중지하고 휴전했다. 그 이유는 2014년에 납치당한 레바논 군인의 생사 및 송환을 위한 협상 때문이었다.

7. 8월 28일

#레바논에 있던 IS 조직원들이 레바논군과의 휴전으로 시리아와 인접한 레바논 동부 내륙 지역을 레바논 정부에게 내어주고 시리아 동부 지역으로 대거 철군, 이동했다.

#이라크 정부군의 탈아파르 탈환 2일만에 IS에 의한 폭탄 테러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발생했다. 아무래도 모술과 탈아파르를 빼앗기고 남아 있는 알카임이나 하위자등의 이라크내 IS 장악영토들마져 뜯기고 패망하기 일보 직전인 상황에서 아직은 건제하다고 발악하는 모양새인 것 같다..

8. 8월 30일

#한편 레바논이 IS와의 휴전에서 IS가 시리아 동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시리아 동부 지역으로의 이동을 허락하자 이라크는 IS와의 휴전으로 IS가 지배하고 있던 레바논 영토를 레바논 정부에게 내어주고 시리아 동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IS의 시리아 이동을 허락하다시피한 레바논 정부를 비난했다. 레바논에 남아있는 IS 세력들이 시리아 동부로 이동하게 되면 무너져가는 IS 세력들이 다시 힘을 얻으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데다 시리아의 이웃나라가 이라크인데다 레바논의 IS 병력들이 이라크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 동부 지역으로 가서 시리아 동부 지역내의 IS와 세력을 합치면 다시 이라크에 대한 재침공을 시도할 수도 있어서 그간 팔루자, 히트, 모술, 탈아파르등의 IS 장악도시들을 탈환하고 IS와 전쟁에서 승기를 잡아가고 있는 이라크로서도 상당히 불리해지기 때문에 이라크는 이러한 IS와의 휴전 협상을 통해 IS에게 시리아 동부 지역으로의 퇴각, 이동을 승인한 레바논을 비난할 수 밖에 없다.

9. 8월 31일

##이라크 하이다르 알 아바디 총리가 IS가 점거하고 있던 탈아파르와 니네베 주 전역에 대한 완전하게 해방되었다고 완전한 탈환을 선언했다.

#한편 미군이 레바논-시리아 국경지대를 떠나 시리아 동부 지역으로 향하는 레바논의 IS들이 시리아의 IS와 합류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공습 작전을 수행해 시리아 동부 지역의 IS 점령지역으로 통하는 보급로들을 파괴했다. 한편 미국도 이라크에 이어서 사실상 IS에게 시리아내 IS 점령지로의 퇴각을 허용해준 레바논을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