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1-03 03:16:57

이데알 그룹(멕시코)

기업개요
정식명칭 라틴아메리카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
스페인어명칭 Impulsora del Desarrollo y el Empleo en América Latina (IDEAL)
약식명칭 이데알 그룹
설립일 1980년
홈페이지

1. 개요2. 사업 내용3. 사업 목록
3.1. 민자도로3.2. 수도3.3. 복합환승센터
4. 문제점

1. 개요

멕시코민간투자사업 관리 회사. 어떻게 설립이 되었는지는 알려진 정보가 없으나, 멕시코인들에게는 멕시코 최대의 민간투자사업 관리회사 중 하나로만 알려져 있다. 카를로스 슬림과 관련이 있다는 말도 있다.

2. 사업 내용

민간투자 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으며, 주로 민자도로를 관리하나, 상수도와 복합환승센터 사업에도 손을 대고 있다.

3. 사업 목록

3.1. 민자도로

3.2. 수도

  • 살티요 상수도사업 (IDEAL Saneamientos de Saltillo)
  • 이달고주 상수도사업 (Aguas Tratadas del Valle de México)[1]

3.3. 복합환승센터

환승센터 내 유료주차장 사업을 담당한다.
  • 엘 로사리오역 복합환승센터
  • 에카테펙 아스테카 복합환승센터

4. 문제점

  •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민자도로 중 상당수 구간의 통행료가 매우 비싸다. 수도고속도로의 라 벤타 ~ 차마파 구간만 해도 12km인데 80페소 (한화로 4.200원 가량) 뜯어가며, 멕시코 아르코 노르테 고속도로는 223km 전구간 통행할 경우 승용차 기준으로 485페소나 하는데, 이는 한화로 약 29,100원이나 한다. 멕시코 시민들의 임금 수준을 생각하면 아주 창렬하다고 할 수 있다.
  • 이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업 기간이 대체적으로 길다. 기본적으로 30년 동안 계약을 하나, 상황에 따라 사업기간이 연장될 수 있으며[2][번역], 끝판왕은 수도고속도로의 라 벤타 ~ 차마파 구간인데, 2008년에 개통된 이 구간은 초기에는 28년 동안 계약하여 2036년까지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모종의 사유가 있는지 2052년 8월까지 44년 동안 통행료를 걷어간다.


[1] 직역하면 발레 데 멕시코에서 끌어오는 상수도라는 말이 되는데, 이달고주에 공급하는 걸로 보아 멕시코 수도권에서 이달고주로 상수도를 끌어가는 사업이라 보면 된다.[2] 멕시코 아르코 노르테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원문은 다음과 같다. En diciembre de 2005, el Gobierno Federal otorgó la concesión para construir, operar, explotar, conservar y mantener la Autopista Arco Norte misma que concluye en diciembre de 2035, con la posibilidad de ampliar el plazo.[번역] 2005년 12월, 멕시코 연방정부는 아르코 노르테 고속도로의 건설, 운영, 개발, 유지 및 보수를 2035년까지 허가하였으며, 기한 연장의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