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colcolor=#fff> 이기욱 Giuk L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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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대한민국 |
| 학력 |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 학사 및 박사) |
| 직업 | 로봇공학자, 교수, 기업인 |
| 전문 분야 |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엑소슈트(Exosuit) 보행·달리기 보조 로봇 신체능력 증강 로봇 인간-로봇 상호작용 생체역학 및 생리학적 평가 |
| 소속 |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부교수) 보조 및 재활로봇 연구실(ARLab) (책임교수) 인간로봇융합연구센터 (센터장) 휴로틱스 (CEO & Founder) |
| 경력 |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선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로봇연구소 (전임연구원) 미국 하버드대학교 Wyss Institute (박사후연구원/소프트 엑소슈트)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부교수) 중앙대학교 보조 및 재활로봇 연구실(ARLab) (책임교수) 중앙대학교 인간로봇융합연구센터 (센터장) 웨어러블 로봇슈트 스타트업 휴로틱스 (창업자/대표이사) |
1. 개요
대한민국의 로봇공학자이자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휴로틱스(HUROTICS Inc.)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이다.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부교수, 보조 및 재활로봇 연구실(ARLab) 책임교수, 인간로봇융합연구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소프트 패브릭 기반의 [엑소슈트|웨어러블 엑소슈트]와 신체능력 증강 로봇, 재활 및 보행 보조 로봇을 주 연구 분야로 하며, 하버드대학교 Wyss Institute 시절부터 이어진 소프트 엑소슈트 연구와 산업통상자원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안전한 100m 7초 주파 및 편안한 12시간 착용이 가능한 휴먼증강 하이브리드 로봇 수트의 개발’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가 창업한 휴로틱스는 CES 2024·2025·2026 3년 연속 CES Innovation Awards(혁신상)를 수상했고, 특히 2025년에는 ‘고령화 & 접근성(Accessibility & AgeTech)’과 ‘로보틱스(Robotics)’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하며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 기업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여러 언론과 학계에서는 그를 “웨어러블 로봇 기술과 재활 로봇 분야의 전문가”, 국내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자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하고 있다.
2. 생애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에 입학하여 학사 및 박사 과정을 모두 같은 학과에서 밟았다. 학부 시절에 인체와 공학을 결합한 로봇공학에 매력을 느껴 로봇공학을 택했다는 이야기를 여러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학생 시절부터 인간의 움직임을 공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보조·증강하는 로봇 시스템에 관심을 가졌으며, 대학원 과정에서는 본격적으로 웨어러블 로봇과 신체능력 증강 로봇 연구에 뛰어들었다.박사학위 취득 이후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선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로봇연구소 전임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국내에서 착용형 외골격·웨어러블 로봇 관련 기반 연구를 수행했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학교 Wyss Institute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소프트 엑소슈트가 인간의 보행·달리기 에너지 소비를 실제로 감소시킨다는 것을 증명하는 여러 핵심 연구의 주저자·공동저자로 참여했다.
귀국 후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에 부임해 보조 및 재활로봇 연구실(ARLab)을 설립하고, 고령자·환자·산업 근로자·스포츠 선수를 아우르는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 기술 허브를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연구실에서 끝나는 로봇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로봇”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2022년 7월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휴로틱스를 창업하였다.
3. 경력 및 연혁
3.1. 주요 활동 연혁(요약)
2014년: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박사학위 취득 후 SNU 선임연구원 및 KIST 로봇연구소에서 연구 수행2010년대 중반: 하버드대학교 Wyss Institute 박사후연구원으로서 소프트 엑소슈트 관련 핵심 연구 수행. 인간 달리기 능력 향상·에너지 소비 감소를 입증한 연구에 참여
2010년대 후반: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조교수로 부임, 보조 및 재활로봇 연구실(ARLab) 운영 시작
2019년: 로봇신문사 ‘젊은 로봇 공학자’ 인터뷰 시리즈 중 한 명으로 소개되며 웨어러블 로봇 분야 신진 연구자로 주목
2020년대 초: 산업통상자원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진행, 안전한 100m 7초 주파 및 편안한 12시간 착용이 가능한 휴면증강 하이브리드 로봇 수트의 개발
2022년: 웨어러블 로봇 슈트 전문 스타트업 휴로틱스(HUROTICS) 설립, 대표이사 취임
2024년: 휴로틱스, CES 2024 Innovation Award 수상(웨어러블 로봇 ‘H-Flex’ 등)
2025년: H-Medi가 CES 2025에서 Accessibility & AgeTech, Robotics 2개 부문 Innovation Awards를 수상하며 2관왕 달성
2025년: 웨어러블 로봇슈트와 인간 이동성 혁신 관련 논문·강연을 통해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의 임상·산업 적용 비전 제시
2025년 10월: 조선일보 ‘스타트UP’에서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사로 휴로틱스 및 이기욱 대표를 집중 조명
2025년 11월: KDS 2025에서 ‘휴먼 모빌리티 기반 의료·국방 융합 기술’을 주제로 발표, 웨어러블 로봇슈트의 국방 분야 확장 가능성을 언급
2026년: 휴로틱스, CES 2026 Innovation Award 수상으로 3년 연속 CES Innovation Awards 기록
4. 연구
4.1. 연구실(ARLab) 및 연구 방향
이기욱이 이끄는 중앙대학교 보조 및 재활로봇 연구실(Assistive & Rehabilitation Robotics Lab, ARLab)은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 케이블 구동 엑소슈트, 모듈형 액추에이터, 지능형 제어 등 첨단 로봇공학 기술을 융합하여 인간의 움직임을 보조·증강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연구실은 기계공학, 생체역학, 인공지능, 제어공학을 결합하여 고령자, 장애인 및 재활 환자, 산업 현장 근로자,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웨어러블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기존 금속 골격 기반 외골격(exoskeleton) 로봇과 달리, 소프트 패브릭 기반 엑소슈트(Exosuit)를 통해 착용자의 신체에 밀착되면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하는 설계를 지향한다.
4.2. 대표 연구 분야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엑소슈트) 설계 및 제어보행·달리기 에너지 소비 감소를 위한 착용형 로봇
신체능력 증강 로봇(Performance Augmentation)
재활 로봇 및 보행 재활 프로토콜 설계
인체 동작 분석 및 생체역학 기반 최적보조 알고리즘
센서 융합 및 AI 기반 보조 제어(예측·적응 제어)
4.3. 주요 논문 및 성과 (일부)
하버드대학교 Wyss Institute 재직 시, 달리기 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소프트 엑소슈트 개발 연구에서 실험 참가자의 달리기 대사 비용을 의미 있게 감소시키는 결과를 발표했다. “웨어러블 로봇슈트를 통한 인간 이동성 혁신” 관련 학술 발표에서 케이블 구동 소프트 엑소슈트와 AI 기반 제어가 보행 장애 환자 및 고령자 보행 재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제시했다.국내 학술 데이터베이스 기준 2025년 현재 논문 수 30편 이상으로, 기계공학과 제어공학 분야에서 상위권 연구 생산성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간-로봇 상호작용, 햅틱 인터페이스, 실시간 생리학적 피드백 기반 보조 제어 등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의 실제 현장 적용을 위한 다학제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5. 휴로틱스(HUROTICS)
5.1. 회사 개요
휴로틱스(HUROTICS)는 2022년 이기욱이 창업한 웨어러블 엑소슈트 로봇 전문기업으로, “사람의 움직임을 기술로 혁신한다”을 미션을 내세우고 있다. 재활치료용 의료기기에서 출발해, 일상생활 보행 보조, 산업 현장 근로자 지원, 나아가 국방·스포츠 분야까지 확장을 목표로 한다.5.2. 주요 제품·기술
; H-Medi: 사용자 보행 의도를 파악해 보조력을 전달하는 웨어러블 의료 로봇을 표방하는 보행 재활용 로봇슈트이다. 케이블-텐던이라 불리는 방식으로 케이블을 당기는 힘으로 보조력을 전달해 보행 속도 향상, 보행 효율 개선, 단시간 내 개인 맞춤 보조 제공 등을 특징으로 한다.
; H-Flex
: CES 2024 Innovation Award에 선정된 웨어러블 로봇으로, 모듈형 엑소슈트 구조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와 환경에 맞춘 보조가 가능하다.
; H-Fit
: CES 2025에서 체험 세션(H-Fit Session)을 진행한 제품군으로, 스포츠 기어로서 착용 가능한 경량 웨어러블 로봇 슈트 콘셉트를 지향한다.
5.3. 투자 및 사업 확장
2025년 이후 국방, 재난 구조, 스포츠 퍼포먼스 향상 등 의료·국방 융합형 휴먼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며, 2025년 9월 보행재활의료기기 웨어러블 엑소슈트 H-Medi를 론칭했다. 이기욱 대표는 인터뷰에서 “의료 현장에서 시작된 휴로틱스의 웨어러블 로봇슈트가 일상과 산업 전반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5.4. 국제 전시·수상
CES 2024: H-Flex 등으로 Innovation Award 수상CES 2025: H-Medi가 Accessibility & AgeTech, Robotics 2개 부문 Innovation Award 동시 수상(2관왕)
CES 2026: 웨어러블 엑소슈트 로봇으로 3년 연속 CES Innovation Awards 수상 기업이 되었다.
MEDICA 2025: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5 참가를 통해 유럽 의료·재활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러한 수상과 전시 참가로 인해, 휴로틱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 분야의 유망 딥테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6. 수상 및 선정
(연도는 공개 자료 기준, 일부는 기사 상의 시점에 따른 대략 표기이다.)서울대학교 최우수 학사졸업논문상 수상
대한기계학회 바이오공학부문 유망과학자 선정
KIST 주니어 학회 우수상 수상
로봇신문사 ‘젊은 로봇 공학자’ 시리즈 인터뷰 주인공(25번째 인물)
산업통상자원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과제 책임자 선정(안전한 100m 7초 주파 및 편안한 12시간 착용이 가능한 휴먼증강 하이브리드 로봇 수트의 개발)
고속 달리기 보조 로봇슈트 연구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2024년)
휴로틱스 관련: CES Innovation Awards 2024·2025·2026 3년 연속 수상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7. 대중 활동
7.1. 방송·영상
YTN 사이언스 〈브라보K-사이언티스트〉 – “입는 로봇,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다” 출연Can This Robotic Suit Make An Average Guy Run Faster? | WIRED
YTN 사이언스 입는 로봇으로 골프 스윙 속도를 높이다
7.2. 강연·학술 행사
ICROS 2024 등 국내 로봇·제어학회에서 웨어러블 로봇 개인화, 모듈 설계, 인간-로봇 융합 기술 등을 주제로 다수 강연했다.KDS 2025에서 “휴먼 모빌리티 기반 의료·국방 융합 기술”을 주제로 발표하며, 재활에서 국방으로 이어지는 웨어러블 로봇슈트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8. 평가
하버드대학교 Wyss Institute에서 시작된 소프트 엑소슈트 연구를 국내 중앙대학교 및 휴로틱스를 중심으로 확장해 온 인물로, “웨어러블 로봇 기술과 재활 로봇 분야 전문가”,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연구자로 평가된다. 연구자(교수)와 기업가(스타트업 대표)를 동시에 수행하면서 기초 연구–임상 검증–제품화–글로벌수상까지 이어지는 풀 스택 웨어러블 로봇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국내 웨어러블 로봇·엑소슈트 역사에서 중요한 이름 중 하나로 거론되며, 국내외 매체·학회·전시에서의 높은 노출과 영향력 때문에 “최근 가장 핫한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 기술의 상징적인 인물”로 언급9. 기타
같은 이름을 가진 인물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언론·학계·기업 기사에서는 보통 “이기욱(휴로틱스 대표)”, “이기욱 중앙대 교수”, “로봇공학자 이기욱” 등으로 구분하여 표기한다.10. 연표
(연도 미상):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입학(연도 미상):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학사·석사 과정 수료
2014년 2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박사학위 취득
2010년대 초반: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웨어러블 로봇 관련 연구 수행
2010년대 초·중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로봇연구소에서 착용형 외골격·웨어러블 로봇 연구 진행
2010년대 중반: 미국 하버드대학교·Wyss Institute 박사후연구원으로 소프트 엑소슈트 연구 수행
2010년대 후반: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조교수로 부임, 보조 및 재활로봇 연구실(ARLab) 설립
2019년: 로봇신문사 ‘젊은 로봇 공학자’ 인터뷰 시리즈 25번째 인물로 소개
2020년대 초: 산업통상자원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연구 책임자 수행
2022년: 웨어러블 로봇슈트 스타트업 휴로틱스(HUROTICS Inc.) 창업, 대표이사 취임
2024년: 휴로틱스, CES 2024 Innovation Award 수상(웨어러블 로봇 ‘H-Flex’)
2024년: 고속 달리기 보조 로봇슈트 연구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
2025년 1월: H-Medi가 CES 2025 Innovation Awards에서 Accessibility & AgeTech, Robotics 2개 부문 동시 수상(2관왕)
2025년 1월: 바이오타임즈·아시아경제 등에서 웨어러블 로봇 기술 및 재활 로봇 분야 전문가로 인터뷰 게재
2025년 10월: 조선일보 ‘스타트UP’ 지면에서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사로 휴로틱스 집중 조명
2025년 11월: KDS 2025에서 ‘휴먼 모빌리티 기반 의료·국방 융합 기술’ 주제로 강연, 국방 분야 확장 비전 제시
2025년 11월: MEDICA 2025 참가 발표, 유럽 의료기기 시장 본격 진출 선언
2026년: 휴로틱스, CES 2026 Innovation Award 수상으로 3년 연속 CES 혁신상 달성 (2025년 11월 수상 확정, 실제 시상은 26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