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李圭景.(1788. 8. 5. ~ 1856. 5. 16.)
조선의 실학자.
해당 인물은 오주연문장전산고를 저술한 것으로 유명하며, 본관은 전주이고, 호는 오주, 자는 백규이다.
2. 생애
한양에서 태어났으며, 정조가 규장각을 열어 학자들을 모집할 때 등용되어 관직생활을 시작한다.[1] 특히, 그는 정조의 신임을 받아 중요한 책을 편찬하는 일을 맡기도 하였다.이후, 심염조를 따라 중국 청나라의 수도 연경에 다녀오면서 많은 학자와 교류하고, 중국의 산천과 건축물, 자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기록해 명성을 얻게된다. 또한, 천문, 역사, 지리, 문학, 종교, 군사, 농업 등 수많은 학문을 연구하였다.
마지막까지 끝내 벼슬을 하지 않고 평생 학문 연구에만 전념하다가 1856년, 생을 마감하게 된다.
3. 관련 문서
[1] 당시, 이규경은 ‘4검서’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학자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