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최종화는 패러다임 시티 외곽 바다에서 건너온 이 녀석들을 향해 Big O가 크롬 버스터를 발사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이어지는 2기 1화에서는 도미너스인 로저 스미스가 갑자기 맛이 가 버려 행동 불능이 된 Big O를 팔 하나를 뽑아낼 정도로 거의 제압하지만, 로저 스미스가 각성해 재기동한 Big O의 전 방향 모비딕 앵커에 전부 다 꿰여서 기능 정지. 잔해는 이후 알란 가브리엘이 회수해, 패러다임사의 격납고에 보관하고 있었으며, 실은 이 녀석들 안에 Big Fau의 파츠들이 들어 있었다. 이국의 메가데우스의 진짜 목적은 유니온에서 Big Fau의 파츠들을 알렉스에게 전달하는 것이었던 것.
이후 알렉스가 Big Fau의 부품을 수령하고 유니언의 뒤통수를 때리자, 유니언은 이 3대를 합체시킨 외형의 보나파르트라는 메가데우스를 파견한다. 이 보나파르트는 여러 파츠로 분리하여 움직일 수 있고[1], Big O를 몰아붙이는 활약을 펼쳤으나 이어 등장한 Big Fau에 의해 파괴된다.
그 외에도, 각 메가데우스의 이름이 모두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 전쟁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도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