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異 劍-이검전기- 베른디오에 등장하는 검 형태의 병기로 적성이 맞는 사람이 사용하면 천 명의 병사를 능가하는 특수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1] 다만, 해당 이검의 적성자만이 그 이검의 힘을 이끌어낼 수 있다. 다를 異에 칼 劍자를 써서 이검이라고 부르며 개중에는 성검이나 마검이라고도 부르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이검마다의 상성도 있다고 하며 베른디오라는 대장장이가 만들었다고 한다.
2. 목록
- 불의 이검 호무라
최초로 이름이 나온 이검으로 프롤로그에서 등장. 산적 두령이 사용했으며 불을 내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5화에서 드러난 정체는 슈라크의 고향에서 전해내려오는 왕귀사검 중 한 자루인 호무라라고 하며 100년 전에 마을을 구해준 나그네에게 양도했던 물건이라고한다. 17화부터 슈라크가 사용하게 된다.
- 물의 이검
고성의 지하에 방치되어 있던 이검으로 2화에서 등장. 물이 나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코하쿠가 이 이검의 적성자인데, 코하쿠가 손을 떼려고 해도 놓아지지 않아[2] 마력을 마구잡이로 빨아들여 물을 계속 뿜어댄 끝에 고성 주변의 사막을 강이 흐르는 비옥한 땅으로 만들어 버린다.
- 바람의 이검
갈드 왕국의 여기사인 서피아가 사용하는 이검으로 3화에서 등장. 바람을 뿜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서피아의 이검 실력이 낮아 별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클레오의 능력으로 인해 폭주해서 강한 바람을 마구 뿜어내다가 서피아가 코하쿠에게 리타이어되면서 진정된다.
- 기척을 죽이는 이검
뒷세계의 암살 길드인 세눈 가면의 암살자가 사용한 이검으로 4화에서 등장. 사용자의 기척을 죽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코하쿠조차 바로 눈치 채지 못 할 정도.
- 흙의 이검
서피아를 쫓는 용병단의 두목이 사용하는 이검으로 10화에서 등장. 능력은 흙이 나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번개를 사용하는 슈크라를 상성차이로 압도하지만 각성한 서피아의 흙에 강한 바람의 이검에 의해서 패배한다. 13화에서 이 이검과는 별개로 보이는 흙속성의 이검이 등장한다.
- 어둠의 이검
변방의 몰락한 왕이었던 한리어드가 사용하는 이검으로 11화에서 등장. 엄청나게 강한 이검이라고 한다. 한리어드는 이 이검으로 대국인 다르케이드의 이검 사용자들을 전멸시키고 자신이 대륙의 패왕이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베른디오와의 이검 적성 차이로 패배한다.
- 환영을 만들어내는 이검
한리어드의 부하가 사용하는 이검으로 11화에서 등장. 환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어둠의 이검보다는 질적으로 떨어지는 이검이지만 베른디오의 이검 적성이 더 높아서 한리어드에게 괴물들의 환상을 보이게 만든 뒤에 찔러 죽여버린다.
- 번개의 이검
신국가 파르카의 리더인 슈벨이 사용하는 이검으로 13화에서 등장. 번개를 나오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폭발을 일으키는 이검
문디바 교단의 신도가 사용하는 이검으로 17화에서 등장. 검으로 가르킨 곳에 폭발이 일어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동료까지 슈라크와 함께 폭발시키려 하지만 슈라크에게 쓰러져 버린다.
- 환술을 부리는 이검
문디바 교단의 간부가 사용하는 이검으로 17화에서 등장. 환술을 부려서 정신공격을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클레오 일행의 과거의 트라우마를 보여줘서 정신에 데미지를 입히려 하지만 분노한 클레오에게 멱살을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