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MS OF FIGHTERS ULTIMATE 2015 참가곡. 작곡가는 '고릴라이저 제작위원회' 명의의 yukitani.
BOF2010에 투고한 Kaiden aura, BOF2012에 투고한 Master of Genocide의 뒤를 잇는 개그곡. 80년대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연상시키는 음악 퀄리티와 마치 약을 빤 듯한 실사 BGA가 특징. 또한 패턴도 굉장히 특이한데, 중간의 '손목스크커터'라고 외치는 구간에서 스크래치 한줄기가 떨어진다던가, 갑작스런 번갈아치기 폭타가 나오는가 하면, 후반에는 ゴリラ라고 써진 글자 패턴까지 나온다(...). 다만 TOTAL값이 1000으로(!) 매우 높게 설정되어있기 때문에 막 쳐도 체력이 잘 깎이지 않는다.
공식 홈페이지 까지 만들었다.[1] 배경 설정이나 등장 인물 설정이 쓸데없이 잘 짜여져 있다.(...) 거기에다 의상 제작비용이 34800엔이 들었다고 한다.
대회가 끝나갈 때 쯤 고릴라이저 복장을 하고 펜듀얼 개전을 따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쉽 노스텔지어 리사이틀 부문에 고릴라이저 헬멧을 쓰고 출전, 2연패를 달성한다. 홈페이지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우승 배너를 걸어두었다.
후속작으로 音弾超人ゴリライザー A2가 있다.
2. 대회결과
총점 : 180537 (187 임프레션) [2]중앙값 : 1000.00 / 1000.00
평점 : 965.43 / 1000.00
개인전 스코어 순위 : 5위
개인전 중앙값 순위 : 8위
대회 시작부터 상위권을 차지하게 되고, 초반에는 6위와 9위 사이를 머물다가 대회 종료 직전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다만 패턴 자체는 그렇게 높게 평가받지는 않았고[3], 작곡가가 1000점 만점에 3점 투고한데다, 6위인 Strahv와 7위인 Engine이 이 곡보다 평가가 더 좋아서 그런지 이게 왜 5위에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유저들도 있는 편이다. 실제로 평균도 언급된 두 곡이 더 높다. 다만, 저 두곡이 이곡보다 한수 위였다는 것이지, 평균적인 부분을 무시한다면 충분한 자리다.
3. Groundbreaking 2015
악곡의 매우 높은3.1. 곡 코멘트
| 胸に輝くバナナの印。ゲームセンターの平和を守る。 音弾超人ゴリライザー、Groundbreaking2015に参戦！！ 가슴에 반짝이는 바나나 증표. 게임 센터의 평화를 지킨다. 음탄 초인 고릴라이저, Groundbreaking2015에 참전!! |
4. CHUNITHM에 수록
MASTER 보면 영상
WORLD'S END 狂 보면 영상
5. 가사
| 愛知県のとあるゲームセンターから物語は始まる 音楽ゲームをこよなく愛し、今日も今日とて某社某ゲームに没頭する一人の青年 腕に相当自信があると見え、難易度の高い譜面を難なくこなしている。俗にいう「トリル」は苦手なようだが･･･ しかし、青年には気がかりなことがあった。それは彼のこよなく愛するゲームで遊ぶ一部のプレイヤーのマナーの悪さだ どうにかならないものか･･･思い悩んだ末に、青年は重大な決断を下すのだった！ 아이치 현의 어느 게임 센터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음악 게임을 더없이 사랑하고 오늘도 오늘도 모 회사 모 게임에 몰두하는 한 청년 실력에 상당한 자신감이 있다고 보이고, 난이도가 높은 악보를 무난히 해내고 있다. 흔히 말하는 "트릴"은 못 하는 것 같지만... 그러나 청년은 거슬리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그가 더없이 사랑하는 게임을 즐기고 있는 일부 플레이어의 매너가 나쁜 것이었다. 어떻게 할 수 없을까...고민 끝에 청년은 중대한 결단을 내리는 것이었다! 胸に輝くバナナの印 가슴에 반짝이는 바나나 증표 ゲームセンターの平和を守る 게임 센터의 평화를 지킨다 アンチを切り裂け 안티를 처단하자! 食らえ！手首皿カッター！ "받아랏! 손목스크 커터~!" 苦手な譜面はただのトリル 잘 못 하는 패턴은 평범한 트릴[4] ランダム使うと RANDOM을 걸어보면 捌いてみろ！ ２３５６ビーム！ "처리해보시지! 2356빔![5][6]" 強いぞ 上手いぞ ゴリライザー 강하다! 잘한다! 고릴라이저 (내레이션) 音弾超人ゴリライザー 緒斗桂馬（おと けいま）は改造もとい普通の人間である 음탄 초인 고릴라이저 오토 케이마[7]는 개조되기 이전에는 평범한 인간이였다. ゲームセンターに出没するマナーの悪いプレイヤーを懲らしめるため 오락실에 출몰하는 매너가 나쁜 플레이어[8]을 응징하기 위해 わざわざ動きづらいコスチュームをまとい命がけで戦うのだ 일부러 움직이기 힘든 코스튬을 입고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이다. 行け！ゴリライザー！！ 가랏! 고릴라이저! 現実はそんなに甘くない！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 |
[1] 배너에 보면 After Burner도 들어가 있다. 아무래도 홈페이지를 연계해서 만든 듯.[2] 에이스 적용시 225671.25[3] 2356빔과 아닌 구간의 갭이 매우 심하다.[4] 이 때 나온 곡은 beatmania IIDX 18 Resort Anthem의 수록곡인 Let The Track Flow다.[5] 해당 문서의 SPA 영상 1:40초에 등장하는 유명한 1357-246 데님 배치에 랜덤을 걸었을 때 등장할 수 있는 배치로, IIDX의 버튼 배치를 보면 알수 있지만 2356-147라는 배치 자체가 인체의 손 구조상 매우 부자연스럽다. 즉, 해당 곡의 랜덤에서 나올 수 있는 최악의 똥배에 가깝다. 아니나다를까 고릴라이저의 채보도 그 배치가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6] 동 작곡가가 CHUNITHM에 투고한 Nijirate Fanatics에서 이 부분이 샘플링되어 있다.[7] 일본에서는 리듬 게임을 즐기는 사람을 音ゲーマー(오토 게-마-) 라고 부른다, 그리고 더블 플레이의 1/4, 2/5 등의 동시치기를 가리키는 용어로 케이마(계마)라고 한다 즉 언어유희.[8] BMS 제작자이자 yukitani가 참가한 또 다른 팀인 なめプ의 멤버인 くるぶっこちゃん이 '매너가 나쁜 플레이어' 역할을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