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지
음옥단지의 배경이 되는 아파트 단지 여러 동이 존재하는 넓은 아파트 단지로, 아직 정확한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전에는 요시다의 아버지가 관리인으로 일했으나, 병원에 입원한 후에는 요시다가 뒤를 이어 관리인 일을 하고 있다. 요시다의 언급으로는 기울어가는 아파트 단지라는 소문이 있으나 미모의 여성들이 많이 산다고 한다.각 동의 주민은 아래와 같다.
- 1동: 와타나베
- 2동: 카타기리, 이치노세
- 3동: 미즈타니
- 4동: 사나모리
- 5동: 시키죠, 고다
- 6동: 사카쿠라
- 8동: 이카야마
- 10동: 쇼다
2. 리비도 클로스
3. 우국상사
憂国商事작중에 등장하는 기업. 리비도 클로스 제조사와는 경쟁관계에 있다. 이쪽도 그에 못지않게 비범한 물건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소속직원으로 방문판매원 칸자키가 있다.
이름에 우국이 들어갔다는 점과 기발하면서도 어딘가 나사빠진 발명품을 판매한다는 점에서 착정연구소 세계관의 핵심 떡밥을 안고있는 우국대학과 관련이 있는 듯하며, 때문에 이전작들처럼 우국대학 출신의
- [ 스포일러 주의]
- 이후 28-1화에서 공개된 리비도 클로스인 카오스의 팔 위쪽에 우국상사의 볼테크 암에 있는 것과 똑같은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게 드러났다. 리비도 클로스 제작자와는 다른 회사라고 언급한 칸자키의 말과는 달리, 실제로는 같은 인물 또는 세력이 운영중일 가능성이 생긴 것. 29-2에서 하세가와가 카타기리를 조종할 때 아예 대놓고 '카오스 레벨 1 우국병기 개방'이라고 말하며, 카오스에는 우국상사의 제품인 볼테크 클로와 암이 2개나 붙어있고, 처음 선보인 신병기 볼테크 레그도 2개가 장착되어 있다.
아래는 판매중인 물건들이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주인공 요시다의 주력 장비로 활약중. 단행본 부록에서는 리비도 클로스에 대한 설명처럼 아래 상품들에 대한 리뷰도 소개되는데, 왠지 34세 유부녀라는 인물이 별점테러와 함께 의심어린 코멘트를 꾸준히 달고 있다.
3.1. 볼테크 클로
6-2화에서 첫 소개된 장갑이며 가격은 10만엔. 사카쿠라가 리비도 클로스를 입고 난동을 부리자 요시다가 막으려다 쓰러진 상황에서 칸자키의 제안에 구매했다. 손바닥에 흐르는 생체 전류를 증강해 닿은 곳을 자극하는 물건이다. 보통은 할아버지, 할머니 같이 어깨나 관절이 불편한 사람들의 안마에 쓰는 상품인데 리비도 클로스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공진석이 이러한 자극에 약하기에, 이 장갑을 낀 요시다가 고다에게서 배운 여러 가라테 기술을 응용하여 B급 변태 유부녀들과 싸울 수 있게 되었다. 오메가 리비도 클로스의 카오스에도 볼테크 클로가 두개 붙어있다.한편 상품 리뷰에서 34세 유부녀는 이것이 뉴런발화를 유발하는 미지의 바이오 해킹 테크놀로지로 만든 물건이며, 안마용이라고 소개한 것과는 달리 처음부터 위험한 용도로 만든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한다. 여친이 있는 한 젊은 남성은 이 장갑으로 자X를 자극하니 여친과의 성생활에 도움이 되었다고 좋아하며, 한 노인도 손자가 이 볼테크 클로로 자극해주니 도움이 되었다고 기뻐했다.
3.2. 볼테크 암
9화에서 처음 나온 팔 보호구 형태의 장비이며 가격은 10만엔. 단지에 살던 한 부부가 정황상 칸자키에게 강매당해 가지고 있다가, 부녀회에 찍혀 추방당할 때 이를 막아준 요시다에게 짐 옮겨준 답례로 줬다. 최신 BMI 기술을 응용해 뇌에서 근육으로 보내는 전기신호를 감지, 팔꿈치의 모터가 동력이 되어 연동을 보조한다. 평소 체격이 연약한 요시다가 사용하자 부녀회에서 괴력 담당, 그것도 리비도 클로스 2차 형태인 쇼다를 상대해 쓰러뜨릴 만큼 근력을 크게 증폭시키며, 이후 A급 유부녀들을 상대로 싸우는 게 가능해졌다. 쇼다의 기술을 응용해 지면을 강타하는 등 보다 강력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처음 장착시에는 뇌파 탐지에 시간이 걸리는 탓에, 장비하자마자 쓸 수 있었던 볼테크 클로와 달리 위기에 몰리고서야 발동한 게 차이점. 하지만 요시다가 아이젠이나 안도를 상대로 싸울 때는 이 볼테크 암으로도 이기지 못했고, 이 둘은 칸자키나 하이바라 등 다른 강자들에 의해 쓰러졌다. 이제는 S급 유부녀도 등장해서 볼테크 암으로도 한계에 부딪쳐서 새로운 병기가 필요해진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오메가 리비도 클로스 카오스에는 볼테크 암이 두개나 붙어있어서 요시다가 가진 볼테크 암으로는 어림도 없는 상황이다.이 물건도 소개할때는 짐 옮기기 힘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 설명했으나, 리뷰에서 34세 유부녀가 이것이 군사용 엑조 스켈레톤(인공 골격)이 아닌지, 무언가 뒤에서 거대한 음모를 꾸미는 것인지 따진다. 한 노인은 이 암 덕분에 20대 손주를 들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3.3. 헥사곤
4-2화에서 요시다가 산 특수 이불. 가격은 무려 30만엔[2]으로, 현재까지 나온 상품들 중 가장 비싸다. 때문에 칸자키가 요시다를 집까지 쫓아가서 한발 빼주겠다고 냅다 덮치거나, 중간에 방해하는 사나모리를 해치우는 등 가장 열심히(...) 강매한 물건. 유일하게 방어용 도구이며, 이불 주제에 방한기능뿐만 아니라 방화도 된다고 하며 심지어 칼날, 독, 총알에 폭발까지 방어한다고 한다. 이후 요시다가 평범한 이불로 쓰는 모습만 나오다가, 20-2화에서 C4를 들고 있던 츠지사키가 드론형 무기고인 헷코의 자폭에 휘말리자 같이 감싸서 막아냈다. 사실 처음 나왔을때도 칸자키가 요시다에게 덮어주고 빠루로 후려쳤는데 멀쩡할 정도로 비범한 내구성을 보여주었고, 이에 핵전쟁 중에도 꿀잠을 잘 수 있는 물건이라 소개한다.다만 리뷰에서 34세 유부녀는 애초에 평범한 가정에는 이런 기능이 필요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단지 주민들을 군수산업의 실험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인지 의심한다. 50대 직장인은 화재로 집이 불탔는데, 이 이불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고마워했다.
3.4. 볼테크 소드
23-2화에서 요시다의 아버지가 들고 나온 진압봉. 가격은 20만엔이며, 그가 관리인이던 때 칸자키에게 성고문으로 강매당했다. 진압병기라는 대사를 보아 위의 장비들과 달리 처음부터 무기용도로 소개한 듯하며, 엄청난 초진동으로 닿은 자는 누구든 무력화시킨다고. 이어서 휘두르자 지나가던 쿠로카와의 팬티에 닿아, 즉시 절정시키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아버지가 그대로 아이젠에게 쓰러지고, 이후 요시다 또한 강제로 헤어진 탓에 아직 건네받지는 못했다. 볼테크 클로와 암으로도 감당하기 힘든 S급 유부녀들과 싸울 때 도움이 될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오메가 리비도 클로스 카오스는 볼테크 클로, 암, 레그가 두개씩 달려있어서 볼테크 소드로도 힘들 것 같다.3.5. 볼테크 레그
오메가 리비도 클로스 카오스의 세트 중 하나. 29-2화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기동병기.4. 유부녀 위험도
단지 내의 유부녀 중 위험인물을 분류한 목록이며 가장 낮은 B부터 시작해 A, S등급까지 있다.- B: 와타나베, 이치노세, 미즈타니, 사나모리
- B+: 시키죠, 사카쿠라
- A: 배니싱 배척 부녀회, 칸자키
- S: 미확인 반사회 유부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