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쓰리 데이즈(드라마)의 여성 경찰관으로 등장. 박하선이 연기했다.
20대 중반. 충북청주흥덕경찰서 서조분소 순경으로 등장한다.
2. 행적
동네 노인들과 고스톱을 치면서 근무를 스던 도중, 한기준의 사고현장으로 출동해 죽어가는 그에게 흰 서류봉투가 있어야한다는 말을 듣고 빈소를 찾아가 태경에게 이에 대해 아는 게 있는지 묻는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내려진 결론에 의문을 느끼고 조사를 하다가 동네 할머니들로부터 들은 것과 일치하는 트럭을 보고 뒤 쫓아 중계기 근처에 세워진 차량을 보고 거기에 올라갔다가 EMP가 터지면서 떨어진다. 잠시 기절했다가 깨어나지만, EMP를 터뜨린 자들이 그녀를 눈치채고 죽이려 들다가 도주 중인 한태경과 동행하게 되면서 한기준 수석의 죽음이 살인일거라는 추측을 들려주고, 수배가 내려진 한태경의 조력자가 된다.
이후 목격자를 보았다는 제보를 받고가다가 재신 킬러에게 암살당할뻔하나 방탄복에 맞았고 이후 특검의 조사를 받던중 갑자기 들이닥친 감찰에 의해 한태경과 같이 한 수사에 대해 추궁 받은뒤 한동안 정직처분을 받는다.[1] 유일한 증거였던 기밀문서 98 원본서류가 소각되어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지만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마음으로 처음부터 수사를 진행했고 한기준의 휴대전화 통화기록을 체크 해보면서 공중전화로 연락된것을 확인. 해당 공중전화에서 한태경에게 연락도중 납치를 당했었으나... 알고보니 납치한 사람은 리철규였고 한태경이 리철규를 설득하여 기자회견까지 했으나 김도진 회장이 방해를 하면서 리철규는 추락사를 당하게 되었다.
한태경은 리철규의 기자회견 하기전 행방을 알아봐달라고 하여 그가 가지고있던 가방을 찾아보다가 대승리행 승차권을 발견했고 김도진의 다음목표는 대승리 화력발전소를 예상하고 경호실에 알리지만 폭탄이 없음을 알게되자 그때 탈영병이 발생하여 차량 검문수색 때문에 폭탄을 서울로 옮겼고 버스에다가 폭탄을 놔두고 터트려 테러계획을 세울려 했으나 한태경과 함께 막아내는데 성공. 부상을 당하기도 했으나 한태경이 지켜주면서 금방 회복했고 김도진 부하들이 이차연 경호관을 납치하려 했으나 윤보원이 미리 경찰관 신원조회를 아는 경찰관에게 해보면서 김도진의 부하들인것을 알고는 막았으나 한번더 들어온 납치에서는 김도진 부하들이 아예 작정을 하고 들어와서 자신마저 납치되기 직전 경호실 요원들이 제압하면서 납치는 당하지 않게되었다. 최지훈 부하로 있던 김도진 부하가 특검사무실에 증거물들을 소각하고자 방화를 하기직전 경찰들과 대동하여 체포하는데 성공하고 버스 테러사건을 막은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고 최지훈 특검이 징계위원회에 증거와 증언을 해줌으로써 정직도 없는일이 되었다. 종로 경찰서 경장직위로 발령. 한태경은 거리를 두고자 말을 하지만[2] 아무래도 윤보원을 좋아하는듯.
3. 여담
- 한태경과 달리 가족이 나온바가 없다.
[1] 정확하게는 한태경이 수배를 당했음에도 사건수사를 위해 도움을 주고 경찰자료를 제공했는거까진 맞지만 선배의 위증까지 받아 정직처분을 받았다...[2] 집을 구했는지 여부와 자신의집은 안된다거나 아무남자에게 웃지말라는 멘트들을 볼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