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유희왕 듀얼링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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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듀얼링크스에 대한 평가 중 긍정적 평가에 대해 다루는 문서.2. 다양한 캐릭터와 이벤트 및 팬서비스
원작 재현 및 팬 서비스는 훌륭하다. 풀 보이스 지원으로 캐릭터들의 대사들도 대부분 원작에서 시전한 대사나, 캐릭터성에 잘 맞는 대사들로 녹음되어 있다. 특히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경우 유희왕 시리즈의 상징인 만큼 여러모로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데, 원작의 스토리 흐름을 보여주는 듀얼리스트 연대기 이벤트, 용암 마신 라바 골렘으로 공격할 때 '조이 파이어!'를 외치는 조이 등. 특히 이 "조이 파이어!" 대사는 조이를 클릭할 경우 랜덤으로 선택지에 떠오른다. 거기에 캐릭터 해금 이벤트에선 각 등장인물들과의 대화를 통해 원작 이후의 뒷 이야기들을 볼 수 있어 해당 애니를 잘 아는 팬들이라면 이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주인공의 에이스 몬스터를 소환할 경우 전용 3D 연출이 나오는 등 태그 포스 시리즈를 계승한 면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듀얼리스트 연대기" 이벤트를 통해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며 컷씬을 통해 애니의 명장면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원작의 필드를 꽤 수준높은 3D 필드로 재구성한 것도 장점.
정규 소환 방식이 아님에도 다크 싱크로 소환의 경우 관련된 다크 시그너 캐릭터가 소환할 때 전용 연출이 나오며, 유성과 안티노미 등 자신과 관련된 액셀 싱크로 소환 몬스터들을 싱크로 소환 시, 잭이 더블 튜닝 몬스터들을 싱크로 소환시 각각 전용 연출이 나오는 팬 서비스를 보여 준다. 리미트 오버 액셀 싱크로 소환 역시 원작의 연출이 나온다. 제알 월드 오픈 후에는 엑시즈 소환 연출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오버레이 유닛은 애니메이션과 똑같이 몬스터 주변을 돌고 있는 연출이 있으며 넘버즈의 경우에는 캐릭터나 월드에 상관없이 모든 넘버즈 소환시 넘버즈에 해당하는 숫자가 나타나는 연출을 나타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호평이 많다.
ARC-V에서도 5D's와 다른 싱크로 소환 연출을 재현했는데, 본작에서는 싱크로 소환 시 고리에 돌기들이 돌아가는 연출인데 듀얼링크스에서도 해당 연출로 표현된다.
VRAINS 월드 추가 후엔 각 캐릭터마다 다른 링크 소환 연출[1]이 반영됐으며, 전생 링크 소환도 전용 연출로 재현되었다. 물론 다른 소환법인 융합 / 의식 / 싱크로 / 엑시즈 또한 VRAINS 시절의 연출로 적용되어 있다.
캐릭터를 얻게 되면 에이스 카드나 캐릭터를 100번이상 사용하면 전용 아이콘이나 전용 듀얼패드나 에이스카드 카드슬리브도 캐릭터에 잘 맞게 준다. 보석을 모으면 상점에서도 일부 슬리브나 패드도 보석으로도 현질없이 얻을 수 있다.[2]
3. 풀보이스 더빙 지원
일본판, 영어판, 한국어판 전원 풀보이스 더빙이 지원된다는 점이 큰 호평요소다. 특히 애니메이션이 종영된 후 그동안 목소리를 들을 일이 적었던 DM, GX, 5D'S의 주인공 어둠의 유희, 주다이, 유성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보정까지 받아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물론 세월을 속일 수는 없었기에 몇몇 성우들은 노화로 인해 목소리 톤이 바뀌거나 예전과 사뭇 다른 연기 스타일이 보이기도 하지만[3] 대체적으로 훌륭한 수준의 더빙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주다이, 안젤라, 유성, 루아, 한소희, 송유미의 경우에는 일본판의 목소리가 많이 변해 이질감이 느껴지는 반면, 더빙판의 경우 대부분 그 시절 그대로의 성량을 보여준다. 특히 페가수스, 크로노스, 키스 하워드는 원판 이상의 싱크로율로 초월더빙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다.[4] 국내 더빙판은 최대한 애니메이션을 당시에 더빙하던 성우에 맞춰서 더빙을 하는지 모크바는 DM 더빙과 DSOD 더빙에 맞춰 각각 캐스팅을 했다.[5][6][7][8]
비록 모든 것이 만족할 만한 더빙 퀄리티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가능하면 원작의 성우를 그대로 기용하면서 팬서비스를 맞춰주기위해 나름대로 노력하는등 유저들을 위해 노력하는 점은 인정할 만하다고 할수있다.
4. 번역되지 않은 카드명과 대사의 공식 번역
주로 코믹스 출신 카드들과 국내 미방영된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에 등장한 카드들이 해당되는 경우로, 라이트닝 워리어나 마스크드 히어로 등의 소환 대사처럼 국내 정발되지 않았던 카드들의 대사들이 더빙으로 지원됨으로써 명칭도 정해지고 방해꾼만다라처럼 아예 발매가 되지 않은 카드들의 소환 대사를 통해 정발명을 유추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아직까지는 듀얼링크스의 번역명이 OCG에 그대로 적용되어 한국에 들어온 카드들이 없기도 하고, 매지매지☆매지션 걸의 사례처럼 게임 내에 정식 출시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9]5. 훌륭한 BGM
풀 오케스트라를 동원했으며, 원작의 BGM들을 적절하게 리메이크해 인게임에서 해당 NPC와 듀얼을 하거나 특정 상황에 도달했을 때 그 상황에 맞춰 BGM을 들을 수 있다. 특히 5D'S 월드가 업데이트되면서 추가된 음악들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유성의 전투 테마를 리믹스한 곡이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소환했을 경우 재생되거나,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소환할 때 나오던 5D's의 테마곡이 각 캐릭터들의 에이스 몬스터를 소환할 때 재생돼 화려한 연출을 보여준다. 이 장점은 다른 모바일 게임과 비교했을 때도 고평가받으며,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6. 박스 가챠 시스템
일본 모바일 게임으로서 카드뽑기에 가챠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나, 모바일 가챠임에도 현실 가챠와 동일하게 그리고 유희왕 OCG보다 더욱 혜자롭게[10] 정해진 박스 안의 팩을 하나씩 뽑는 방식이다. 뽑을 때마다 상자가 리셋되는 게 아니라서 뽑을수록 상자에 남은 팩이 줄어들어 원하는 카드를 얻을 확률이 올라가며, 보석만 충분하다면 상자 안의 내용물을 100% 확률로 모두 확보할 수 있다. 덕분에 무과금이나 소과금으로도 카드 확보가 엄청 쉬운 편이다. 주로 한달에 한번 180개팩 출시나 미니박스 100개팩 출시 할 때는 기본으로 500보석을 공짜로 준다.[11][12]일반적인 가챠가 수십 번을 뽑아도 원하는 내용물이 안 나올 수 있어 사행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한 상자 안에서 원하는 카드를 확실히 얻을 수 있는 박스 가챠 시스템 채용은 매우 큰 장점이다. 다만, 박스 가챠 시스템은 정해진 양을 다 뽑으면 '무조건' 원하는 것을 확보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줌으로써 해당 박스를 전부 다 뽑게 만드는 것에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보통 상자의 메인 UR 중 한둘은 체감상 팩을 거의 다 뽑을 때까지 안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챠와 천장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이 ~급 하나 확정 정도로 보상을 주는 걸 생각하면 설령 거의 다 뽑아야 하더라도 얻기는 하는 본작의 시스템은 분명한 장점이다.거기에 무조건 메인팩만 있는것도 아니고 뽑기 쉬운 미니팩도 돌아가면서 출시하고 있으며 새월드 출시나 주년 기념일 같은 경우엔 드림 티켓도 뿌리며 과거 팩은 반값 할인도 종종 진행하며 UR 확정 뽑기 팩 같은것도 종종 판매 하기도 하고 셀렉션 박스등 다양한 방식으로 카드를 얻을수 있게 만들어 놨기에 다른 게임보다는 사정이 훨씬 나은편 이다.참고로 반값 할인은 2022년 9월 Vrains월드 출시일을 기준으로 메인팩 FUTURE HORIZON와 미니팩 MASTERS OF SHADOW까지 할인이 진행 되고 있다.
[1] 플레이메이커 & Ai는 링크 마커에 세팅되는 것이 폭풍 형태로, 소울 버너는 링크 마커에 불꽃이 소용돌이치는 연출로 나온다.[2] 단 N주년이벤트 및 신규 캐릭터 한정 캐릭터 슬리브와 패드는 놓치면 다시는 못 얻는다.[3] 특히 DM의 경우 듀얼링크스 출시일 기준으로 10년이 넘었다. 예컨대 어둠의 유희를 담당한 카자마 슌스케와 구자형은 노화로 인해 DM 시절과 듀얼링크스의 목소리와 연기가 사뭇 다르다. 카자마 슌스케의 경우 10년 전 버서커 소울 시절에 비해 같은 사람맞나 싶을 정도로 목소리가 힘빠지고 샤우팅이 상당히 약해졌으며 구자형 역시 전성기 시절의 쿨한 목소리가 비교적 빠지고 나이든 목소리가 나온다.[4] 하지만 미스캐스팅 논란이 있던 아나트 아키, 안티노미, 리오와 호불호가 갈리던 유마&아스트랄, 카이트, 유야는 듀얼링크스에서는 발디렉팅까지 겹쳐져 더 많은 악평을 들었다. 심지어 기존에 논란이 없던 헬카이저마저 이 마수를 피해가지 못했다. 다만 페가수스는 더빙 톤이 바뀌긴 했지만 원작 킹덤 이후로는 이미 사망한데다가 듀얼 링크스 세계관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별다른 비판은 없다.[5] 다만 이는 DM의 모크바 성우인 문남숙 성우가 DSOD가 개봉할 무렵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이유도 있지만, 듀얼링크스에서는 다시 맡다보니 DSOD 캐스팅을 유지한 것에 대해 불만의 의견이 있었다.[6] 플라시도와 아포리아의 경우, 모두가 교체되길 바랐는데도 불구하고 논란의 임하진이 그대로 캐스팅되었다.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논란이 있는 타무라 아츠시를 패러독스 역에 그대로 캐스팅하였으나, 미스캐스팅 논란이 있던 카미는 성우가 코바야시 치아키로 변경되었다.[7] DM 월드의 경우 SBS판에만 등장하고 대원방송판에는 아예 등장이 없던 미궁형제, 밴디트 키스, 판도라, 빛과 어둠의 가면은 SBS판의 성우가 유지됬으며, 에스퍼 로바는 대원판에서 성우가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SBS판의 성우가 유지되었다. 듀크와 유별난은 대원판 성우의 사망으로 DSOD의 성우로 변경되었고, 그 외의 캐릭터들은 대원판의 성우가 유지되었다.[8] 성우의 사망이나 은퇴로 짐 크로커다일 쿡은 성우가 변경되었지만, 유타와 유고는 기존 성우를 다시 데리고 왔고, 유벨과 주다이/유벨은 성우를 바꾸지 않고 기존의 음성을 돌려썼다.[9] 게다가 매지매지☆매지션 걸의 경우, 이대로 번역하면 매지션 걸 카드군에 포함이 되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기 때문에 룰 문제가 발생한다.[10] 이쪽은 해당 박스 안에 그 팩의 모든 카드가 들어가 있지 않다. 레어나 노말이람 모를까 슈퍼 레어 이상부턴 그 박스에 없기도 하다.[11] 그리고 오랫동안 듀얼링크스에 접속을 안했다면 신규 상품이 나올 때 마다 500보석은 받을 수는 없다.[12] 단 일부 전용 팩상품 1000보석 상품은 보석을 지급해주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