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4:48:41

유정민(거침없이 하이킥)

파일:거침없이 하이킥 로고.svg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이순재 가족
[[이순재(거침없이 하이킥)|
이순재
]] [[나문희(거침없이 하이킥)|
나문희
]] [[이준하|
이준하
]] [[박해미(거침없이 하이킥)|
박해미
]] [[이민용|
이민용
]]
[[이민호(거침없이 하이킥)|
이민호
]] [[이윤호(거침없이 하이킥)|
이윤호
]] [[신지(거침없이 하이킥)|
신지
]] [[이준(거침없이 하이킥)|
이준
]]
객식구, 한방병원 직원
[[김범(거침없이 하이킥)|
김범
]] [[강유미(거침없이 하이킥)|
강유미
]] [[황찬성(거침없이 하이킥)|
황찬성
]] [[박승찬(거침없이 하이킥)|
박승찬
]] [[유희진(거침없이 하이킥)|
유희진
]]
풍파고등학교
[[서민정(거침없이 하이킥)|
서민정
]] [[홍순창(거침없이 하이킥)|
홍순창
]] [[염승현(거침없이 하이킥)|
염승현
]] [[나혜미(거침없이 하이킥)|
나혜미
]]
유미네 가족 및 기타인물
[[이수나(거침없이 하이킥)|
이수나
]] [[강철봉|
강철봉
]] [[유정민(거침없이 하이킥)|
유정민
]] [[이서현(거침없이 하이킥)|
이서현
]] [[주부진(거침없이 하이킥)|
주부진
]]
그 외 등장인물은 거침없이 하이킥/기타 등장인물 참고
}}}}}}}}} ||
<colbgcolor=#333333><colcolor=#FFFFFF> 해미의 고교 동창[1]
유정민
배우 : 이경미
파일:하이킥 유정민.jpg
출생 1962년[스포일러]
나이 44세 → 45세
가족 남편 강철봉, 딸 강유미
직업 가정주부, 트로트 가수
좋아하는 것
[ 펼치기 · 접기 ]
수다 떨기, 가족들[3], 박해미, 딸의 남친이자 친구의 장남, 친구의 막내아들, 사랑은 개나소나, 이 공부하는 것 등
싫어하는 것
[ 펼치기 · 접기 ]
의 악기 연주&음악 크게 틀어놓고 손짓하는 것, 친구 남편의 행동[4], 시가 등
등장 에피소드 4회~152회

1. 개요2. 작중 행적
2.1. 최후

[clearfix]

1. 개요

거침없이 하이킥의 등장인물. 철봉의 아내이자 유미의 어머니이다. 해미와는 고교 동창.

'사랑은 개나소나'라는 음반을 낸 가수이다. [5]

2. 작중 행적

음침하고 과묵하고 말이 없고 내성적인 성격의 남편과 달리 활발하고 달변가인 동네 아주머니이다. 해미와는 고교 동창으로, 현재까지도 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들 민호가 정민의 딸 유미와 연애까지 하게 된다.[6]

사랑은 개나소나를 타이틀로 한 앨범을 냈지만, 촌스러운 앨범 커버와 시류에 안 맞는 음악 때문에 별로 못 팔고 개망했다.[7] 유미는 몇 장 팔리지도 않는 앨범을 민호에게 좀 다 팔아달라고 부탁하는데, 원래 의도는 주변사람들에게 소소하게 돌려달라고 말한 거였지만, 민호는 그 뜻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한 지하철역에 가판대를 차리고 음반을 팔다가 한국철도공사 역무원들에게 걸려 경찰에 끌려갈 뻔 하기도 했다.[8]

한편 이 노래를 처음 들은 순재는 처음엔 이게 노래냐며 언짢아하지만, LA로 떠나는 첫사랑 경화를 배웅하는 길에 라디오에서 '사랑은 개나 소나'를 들은 경화가 우리 이야기와 비슷하다고 한 이후로 순재한테는 매일같이 그녀를 그리며 오열하는 되는 아련한 노래가 되었다. "사랑은 개나 소나 다 한다지만~ 나는 개 소만도 못한 바보야~"하는 뮤직비디오는 실로 압권이다.

기본적으로 성격은 쾌활하고 활달한 편인데, 친구 해미에 비해서 카리스마는 많이 떨어진다. 해미와의 인연이 오래됐기 때문에 해미의 오랜 개인사도 전부 알고 있다. 다만 쓸데없는 말도 너무 많은 편이고, 해도 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도 구분하지도 못할 정도로 입이 심하게 가벼운데다 종종 눈치와 센스와 재치가 없고, 낄끼빠빠를 못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범이가 유미한테 키스했다는 비밀을 순재네 가족에게 소문내서 한동안 범이는 순재네 가족들에게 '배신범'으로 낙인찍혔고, 친구들이랑 미용실에서 해미의 결혼 스토리에 대해 수다를 떨다 마침 같은 자리에서 머리를 하고 있던 준하가 이를 알고 충격을 받게 만들기도 한다.[9]

2.1. 최후

강철봉 사후 국정원에 잠입하여 요원으로 위장한 간첩 박진우의 행적에 의문을 갖고 딸 강유미와 통화하다가 발각되어 박진우에게 살해당한다. 역시나 그놈의 가벼운 입이 문제였다.[10] 어찌 보면 남편을 잘못 만나 고생한 케이스이자 강철봉 사건에서 민호와 더불어 가장 불쌍한 인물이자 최고의 피해자. 하필 남편이 북한에서 온 간첩이다. 거기다가 자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전성기 때 남편이 살해당했고 조총련에게 쫒기는 신세가 돼버린 것도 모자라 결국 그들에게 살해를 당했고 얼마 못 가 본인도 같은 운명을 맞았으니 이보다 더 나쁠 순 없다. 그래도 딸이 복수해 줬지만... 유미는 양친을 몽땅 잃은 뒤 도피 생활을 하다 정민을 죽인 박진우와 풍파고에서 총격전을 벌인 끝에 진우를 살해하고 자신도 부상을 입는다. 결국 국정원 요원들이 유미를 포섭해 그녀를 보호조치 시키면서 유미는 민호와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다.

한편 정민이 살해당했을 때 해미는 결혼식 참석차 미국에 가 있어서 대한민국에 없었다.


[1]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스포일러] 사망: 2007년 6월 19일[3] 강철봉, 강유미[4] 예를 들어 함부로 방귀 뀌고 손으로 퍼지게 하는 것. 물론 사과는 했다.[5] 이 노래는 유정민 역을 맡은 가수 이경미가 진짜로 낸 노래이기도 하다.[6] 다만 엄마끼리의 관계와 달리 정민의 딸 유미와 해미는 의외로 으르렁거리는 사이이다. 보통 집안 식구들은 해미의 카리스마에 의해 해미 본인보다도 엄연한 어른인 시부모들까지도 말려들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유미는 해미의 말에 거의 쉽사리 물러나지 않고 말대답을 꼬박꼬박 하기 때문에 해미도 이런 유미의 행동에 매우 당황해하고 '당돌한 계집애'라는 표현까지 쓰는 등 상당히 고깝게 여긴다. 한 번은 해미가 이런 유미의 행동을 못 참고 몰래 옥상에서 새총을 쏜 적도 있었다. 물론 본인도 이내 문희에게 똑같이 당했지만... 다만 두 사람은 기본적으로 인연이 오래된 사이이고 유미 역시 해미에게 지킬 선은 지키며 깍듯이 대한다.[7] 유미는 엄마가 음반 외에도 이런 식으로 사업을 몇 번이나 말아먹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짓기도...[8] 마침 역을 지나가던 유미가 역무원들에게 자신의 신분증을 보여주며 자신의 남동생인데 가정 형편이 어렵다며 겨우겨우 사정을 해 훈계만 듣는 걸로 마무리되었다.[9] 원래 해미는 대학 동창 이영철과 교제하는 사이였지만, 영철이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하자 충동적인 복수심에 마침 해미 곁을 따라다니던 준하와 사귄 것이었다. 해미는 준하와 결혼하기 전 영철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려고 해요... 당신이 한 때 사랑했던 박해미 인생이 어떻게 파멸하는지 똑똑히 지켜봐요. 이게 당신에게 할 수 있는 내 유일한 복수예요!"라며 준하와의 결혼으로 인생이 망가진 자신을 보며 후회하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해미는 결혼생활 내내 영철의 존재와 왜 준하와 결혼하게 되었는지를 철저히 숨겨왔었다. 그러나 정민의 말을 통해 이 이야기를 듣게 된 준하는 미용실에서 파마를 하다 말고 뛰쳐나가 옥탑방에 보관된 해미의 편지를 보고 크게 좌절하게 된다. 이때 범이가 이 선생님 침대에서 자고 있다가 깬 건 덤.[10] 근데 이건 입이 가볍다고 하기에는 남의 집에 멋대로 들어온 박진우 쪽이 더 문제라 당연히 집에만 없었으면 나중에 만날 때도 모르는 척 하다가 국정원에 도움을 요청해서 살아남는 게 해피 엔딩이었을 것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618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618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